생기부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대학갈때도 참고해서 보는 생기부에 안좋게 적어놓았다가 평가하는 입장에서 학생을 부정적으로 평가해버리게 만들면 그게 좋은건지. 거기에 대인기피증 전력이 있다고까지 했는데, 지금도 정신 치료 기록은 해당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환자 본인외에 볼수도 없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함. 정작 선생이라는 사람이 생기부에 저런식으로 적는건 걍 이 학생 엿먹어라 수준밖에 안 됨.
갓천킹나이티드 나도 내가 학교 다닐 때 내가 적은거 그대로 써줬음 우리 부모님도 교사고, 나도 교사다 보니까 나중에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애들한테 쓰라고 하면 깐깐하게 잘 안 봄(어련히 지한테 좋은 말 써놨겠지 생각하면서, 나중에 학부모 항의 들어와도 니네 자식이 쓴건데요 하면 크게 할 말 없음<-사실 이 경우도 좆대긴 함) 근데 문맥이나 맞춤법 정도는 보는데 에지간한 꼰대새끼였나보네 넌 여튼 책임이 교사한테 있을 때(교사가 직접 생기부를 작성할 때)는 나중에 항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 깐깐하게 검사함
종신감독김클롭 저긴 안 그랬나봄.. 그랬다면 저런글이 통과되진 않았을텐데 ㅠ 애초에 정신상담기록 자체가 환자본인이나 대리인 아니면 열람 안 시켜주는 민감한 기록이니까. 오히려 저 글이 통과되었다는게 해당 학년부장이 일 제대로 안 했다는 증거로 보이네 나는.. 학생에게도 문제가 있을 거라는 근거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