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런 사람은 잘되야 되지않나싶음 가식이니 뭐니 해도 아쉬울게 없는 사람이 좋은면만 비추며 직업적 귀감이 됨 많이 벌고 기부도 많이함 나이 50가까이 되도 젊은 감각 유지하려 노력함 부족한 체력 메우려 개인시간에 운동도 열심히함 저런 사람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잘되야 되는거 같음..
킹알마드리드 인재는 만들어지는거임. 거대한 나무들이 우거진 숲에서 새싹들이 크질 못하는 거랑 같음. 만약 지금 주류 엠씨들이 한 번에 물러난다면 혼란기는 있겠지만 그 틈을 누군가가 분명히 멋지게 메워낸다. 그래서 출세란게 본질적으로 제로섬의 성격이 있는 거임. 출세한 사람은 항상 이걸 유념하고 겸손해야 되는데 쉽지 않지. 내가 제일 잘나서. 내가 제일 노력해서 그 자리에 있다고들 생각하니까.
연쇄삽입광 글쎄... 유강급 국민mc는 아니더라도 신동엽 전현무 김성주급의 mc도 안보이는게 요즘 젊은 세대라 생각함 니 말은 유강이 최고의 자리에서 안내려오니깐 밑에 애들이 날개를 못펼친다라는 말 같은데 자기 자리도 분명히 중요히 생각하지만 그만큼 후배들 양성에도 크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게 유재석 강호동이기도 함
이 사람들이 띄워줄라고 했던 연예인들만 수십명이 됨 그럼에도 적당히에서 멈췄다는건 그 사람들이 그 이상으로 성장을 못했다라는 말도 되는거지 pd 입장에서도 도박성이 큰 애매한 연예인들을 쓸 바에는 확실한 시청률 보증카드인 유강을 쓰는게 훨씬 나은거지 아무리 미디어가 발달했다해도 시청률은 여전히 중요한 요소거든
분명 젊은 세대들에게도 기회가 많이 갔었음 근데 많은 사람들이 높이 못올라갔다는건 어떤 의미인지 알지 않을까?
킹알마드리드 사실 말씀하신거에 제가 반박할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럼에도 결론이 다른 거지요. 이건 마드리드님과 저의 세계관 차이로 보입니다. 저는 새로운 인재에게 충분한 기회가 주어지면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결국 제몫을 해낼거라고 보는 사람이거든요. 굳이 하나 예를 들자면 저는 옛날부터 허경환이 굉장히 재능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사람은 충분히 기회를 받으면 s급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요즘엔 사업인가 하시는 것 같긴 하던데. 아무튼 저는 매 세대마다 인재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사 운동장에 이순신이 공차고 있을 거라고요. 단지 시대가 맞지 않고, 사람들이 몰라볼 뿐이라고요. 좋은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