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무 서영교 교수의 경우, 저서인 '고대 동아시아 세계대전'(2015) 등에서 선덕여왕을 혼란한 시대를 극복하는 데에 실패한 채 자신의 현실도피를 목적으로 불사에만 치중한 암군으로 평가하였다.
이도학 교수 역시 정치적 실패와 무능에도 불구하고 정변 최종 승리 세력인 김춘추 세력의 사후 옹호 때문에 '현명한 군주'로 추앙된 지도자라고 혹평하였다.
주보돈 교수도 선덕여왕에 대해 동정을 하면서도, 그다지 우호적인 평가는 내리지 않고 암군으로 묘사하였다. "상당히 불행한 개인사와 정치사 속에서 회피, 도피의 수단으로 불교를 믿고 사찰을 지으며 침잠했다." "선덕여왕은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 리더십이 없었다. 오히려 나약하기 이를 데 없었다."
이희진과 은예린 등도 역시 공저 '그들은 어떻게 시대를 넘어 전설이 되었나'(2014) 등에서 선덕여왕에 대해 최초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가려진 무능한 암군로 평가하였다.
유관순 열사를 했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