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들 가진 마음의 짖눌림이 어떤지 봐라
???:그래서요?

부장급 인사이동을 ceo가 모를수가 있나;;

저걸 개꿀띠라고 보는 애는 어리거나 사회 생활 못해본거지

8년차 과장의 직속후배가 부서장이라는데서 거름...

지금도 있고 예전에나 저런게 신기했지 지금은 회사 청소도 시키고 잡무도 시키고 잘부려먹더라. 그리고 청소 잘했는지 사진도 찍고 보고도 다 해야함. 옛날에나 창피하다고 그만 뒀지 나가서 할거 없다고 악착같이 하더라.

주작무새 싫어하는데 너무 주작 같아
ceo가 어디 대륙 반대편에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지 회사에 도는 소문을 모를수가 있나
그리고 후배가 부장 달 짬이면 장본인한테 쉽게 하대하면서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칼만 안들었지 사람 죽이는거네ㄷㄷ

개소린게 책상 빼고나면 노트북이고 뭐고 다른짓 일절 못하게 하고
일도 안시키면서 시간별로 업무일지 작성하게 한다던가 등등 괴롭히지 가만 냅두겠냐.ㅋㅋ
책보고 구직활동하고 딴짓하게 안 내버려둠 ㅋㅋㅋㅋㅋ
딴짓하게 냅두면 하루 뚝딱 쉽게 버티기 삽가능인데 ㅋㅋ
지시된 업무 이외에 다른것 하지 말라고 했는데 하면 바로 경고 날려서 해고 근거 가능..

저거 다른 류의 썰에선 노트북도 안 주고 그냥 책상만 복도로 뺀다던데

그래서 그냥 멍 하니 있어야 한다고 하더라

미친 노동법을 탓해야지

노동법상 정규직 보호가 거의 철옹성 수준이라 직원이 작정하고 버티면 해고가 거의 불가능함
그래서 책상빼기 같은 짓 아니면 인원정리를 못함

회사다니면 더러운꼴 많지..아버지 존경 스러움

20년전 이야긴데 명문대 공학 학부석사까지 밟고 삼전 다니던 삼촌이 새벽에 영어학원 다니셨음. 부모님은 삼촌이 고생한다고 가슴아파하셨는데 사회가 그런 곳임. 책상 정말 없어지는 날을 대비해야 함.

삼촌도 결국 임원은 못 달고 나왔는데 삼성전자 부장까지의 커리어, 엔지니어 전문성에 영어가 되니까 외국계 기업에 스카우트되서 간부로 몇 년간 근무하고 노년엔 대학강사 출강+중견기업 고문으로 지냄.

사업하거나 월급쟁이로 사는 사람들은 공부할 수 있을 때 돈 벌 수 있을 때 최대한 공부하고 벌어둬야 함

와.... 진짜 난 못버텼을듯..

우리도 요상한팀 만들어서 3명 괴롭히다가 노동청에 신고당하고 다시 복귀시키던데

예전에 할아버지 삼성다니실때 저랬다는데 ㅠ

요즘도 ㅈ소는 은근 저런 곳 있음
방법은 달라도..

주작냄새 심하게 나네

대학 아싸도 못 견뎌하고 비관하면서 저런 건 몇 배는 더 심하지

책상을 밖으로 빼는게 아니고 지방 연수원 뺑뺑이 돌리다가 저성과자 명목으로 자르는거 아닌가? 자기 업무 관련 박사논문급 내용 교육하고 평가해서 자른다는 썰 들어본거 같은데.. 예를 들어 삼전에서 영업팀에서 일하는 사람 앉혀놓고 전자공학 박사급 논문을 교육하고 시험보게 한다거나 증권회사 다니는 사람 앉혀놓고 수리통계학 시험을 보게 한다거나..

주작과 실제를 섞어놓으니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이안되네

일많은건 힘든데 일없는건 진짜 못할짓임
비인간적인 처사..

내가 생각했을때 정도가 심하긴한듯
몇개월 버티면 그래도 일거리 준다고 들음 직장 분위기도 개판되고(직장다니는데 그꼴 계속본다고 판단해봐)
처자식 있는 남자들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