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링 공공의대 부분은 답변 없는거 보니까 인정한 것 같고 임기 내에 해야한다? 그건 결국 정치적인 판단이지 정책적인 판단이 아니잖아. 쉴드치는 너마저도 정책의 정당성을 무기로 삼지는 못하네. 그마저도 결국 입법으로 추진하는 거라 대통령 임기 끝나도 상관없음 180석 임기는 넉넉하니까. 의사들이 왜 타협을 안하냐고? 너 복지부랑 의사들 협의과정 안봤지? 협의 시작부터 의사에 대한 모욕발언으로 시작했는데 그게 협의라고 보여지나. 태도를 떠나 이번 정책이나 기존 의료 시스템에 대한 문제를 알면 이 정책 절대 지지 못함. 위에 댓글보니까 별로 안알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설명은 안함
핵창 내가 의사라면, 환자를 살린다는 신념이 무엇보다 소중한 의사라면 일단 보류하고 코로나 시국 지나고나서 차근차근 준비하는게 맞다고 봄. 전지구적 전염병에 사람들 정신못차리고 있는데 일단 사람부터 살리고봐야되는거 아니냐. 코로나 시국에 정부 원하는 안으로 몰아붙이는게 무리수다라는 프레임으로 일단 시간 벌고 코로나 끝날때까지 밭갈이해서 여론에 자기네 안을 긍정적으로 인식시켜둔 다음 그때가서 형성된 여론을 토대로 유리하게 협상 이끌어가는거지. 근데 지금 그대로 정부에서는 보류한다는 제안 냈는데 그거 걷어차버린거 아니야. 난 여기부터는 의사들이 무리수이고 욕심 부린다고 생각함.
침멍이황멍이 에이. 그건 억지지 ㅋㅋ 당연히 보류한다고 하면 시기에대한 합의도 당연한거고. 코로나 종식까지 정책 추진 중단인거면 사실상 문재인 임기 내 추진 중단인건데 이건 대통령으로써는 못받지 자기 공약 추진하지 말라는건데 ㅋㅋ 범정부협의체는 왜 반대했대? 해야되는거 아닌가 업무개시명령 발동 안한다고 했었음? 그건 그 발언이 문제인거 같은데 ㅋㅋㅋ 자기 카드를 왜 버린다고 한건지
침멍이황멍이 그런일이있었나 ㅋㅋ 여튼 발언을 뒤집는건 것도 문제지만 애초에 안한다고 했던 그 발언이 문제였다고 생각함ㅋㅋ 강력한 협상카드인데 왜 스스로 그 패를 까버리는거냐고 ㅋㅋㅋㅋ 러시아측에서 사과했다고 했던 것도 문제네 그걸 굳이 얘기할 이유가 있냐고 ㅋㅋ 매사에 확실한거 아니면 입다물고 있는게 맞는듯
핵창 뭐 각자 생각은 다를 수 있지 쨌건 난 이 이슈가 크게 와닿지 않는 사람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둘이 부딪치는 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지금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사태로 정말 난리가 난 상황에도 파업강행하는건 의사들이 무리수 고집하는거 같은데도 여전히 여긴 의사욕만 가득해서 반발심이 드는 것뿐임
캐논링 정책의 비합리성이 핵심인데 그걸 빼놓고 보니 결국 둘 다 잘못했어. 서로 사과하고 안아줘 하는 초등학교 담임 수준의 결론밖에 안나오지. 내가 볼 때 이번 정책이랑 민식이법이랑 수준이 비슷함 그리고 여론 여론 하는데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여론 몰이로 이긴 사람이나 단체가 단 하나라도 있나? 갈라치기 선동 분열 갈등 조장으로는 역대급인데. 지금 야당만 봐도 여당한테 맨날 쳐맞음 근데 정치인도 아닌 의사들이 어떻게 여론으로 이겨.
침멍이황멍이 의사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얼마나 정당한지는 몰라도 이 시국에 사람들 살려야 하는 자기 본분 의무 망각해가면서, 사람들 생명 무시해가면서까지 해야할정도로 정당하지는 않을거라고 봄.
궁금하긴 하네. 의사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정책이 문제라고는 하는데, 그걸 보완하기 위한 제안은 못본거 같은데, 의사들 입장에서는 지역 의사 불균형, OECD 대비 의사 수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는거임? 저번에 어떤 사람 얘기들어보니 수가 조정해서 그만큼 지역 가는 의사, 기피과 가는 의사 등등 돈 더 벌게 해주면 된다 라고 하던데 그렇게 하면 건강보험재정에 문제는 없나?
여론몰이로 이긴 적이 없다니 조국도 여론몰이로 날라갔고 윤미향도 상병신 됐고, 그 자체의 진실여부를 떠나 여론 몰이로 ㅈ된 정부인사들 한둘이 아닌거같은데
호식이 시즌2 ㅋㅋㅋ 즈그편이 하면 착한파업이고 딴놈들이 하면 국민목숨걸고 파업하는거 ㅋㅋㅋ 이중성 역겹죠. 그 재앙 지지자들이 프레임 짜는건 더 역겨움 ㅋㅋ 현대판 음서제 밀어붙이는 정부가 문제냐 의사가 문제냐? 펨코인들 다 생명, 민주, 정의 좋아하는거 같은데 왜 이런 근본적인 부분에선 말을 안함?? ㅋㅋ
옳은 정책이니 좌우니가 왜나오는겨
정당성이나 좌우를 따지는게 아니라 시기를 논하고있었잖아.
그러니까 시기적으로는 지금이 적절한 시기가 맞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