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킨닭 크킹은 유로파의 Overextension 개념이 없이 걍 봉신들 (가능하면 '만족함' 트레잇 있는 고분고분한 애들)한테 재깍재깍 땅 떼어주고 잘 구슬려주면 되어서 어떤 면에선 유로파보다 더 편하더라 ㅋㅋㅋ

그리고 이쯤되면 지들이 알아서 단독으로 옆나라에 전쟁걸어서 땅 야금야금 넓혀주기도 하고 ㅋㅋ

치통킨닭 과학장 페널티 대신 봉신 수 한도 제한 넘기면 페널티가 꽤 쎔.


그리고 '내가 직접 다스리는' 직할령(=백작령)과 내가 직접 가지고 있는 공작령 갯수가 한도를 넘기면 그것도 페널티가 쏌.
(왕국령은 몇개씩 가지고 있어도 직접적인 페널티 없음 걱정 ㄴㄴ)


봉신새끼들이 내가 딱 공작령 2개를 직속으로 가지고 있는거만 허용하지 3개부터 공작령 한개씩 초과하면 호감도 페널티 -15씩 존나 쎄게 붙고 지랄지랄하거든. 진짜 내가 공작령 2개를 초과해서 들고 있는걸 존나게 개 싫어함




그래서 난 로마 주변의 공작령 2개, 직할령 8개만 딱 먹고 나머지 땅은 말잘듣는 내 봉신들이든 내 친척들이든 내 아들들이나 조카들한테 꼬박꼬박 나눠줌.

치통킨닭 암튼 하여튼 이교도 땅 막 먹고 존나 농민봉기 터지고 이교도 봉기 터지고 봉신끼리 내전나도 그건 봉신들 문제지 내 문제 아니여~ 팝콘이나 뜯으면 됨

치통킨닭 아 맞다 전쟁피로도 개념은 있음. 방어전엔 상관없는데 공격전을 너무 오래하면 백성들과 봉신들이 지쳐서 막 호감도 -50 디버프 찍고 그럼. 농민반란 나서 귀찮아지고. 너무 전쟁 오래 하면 안됨. 좀 쉬어야함...

뾰족머리삼돌이 그것이 '봉건제' 입니다

세스타스 ㄹㅇ ㅅㅂ 전작에서 배 따로 만드는거 존나 개 발암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짜증나고 개귀찮고

34.반더빅 네

외질발롱 1. 주말에 각잡고 몰아서 존나 한다

2. 퇴근하고 짬짬이 밤에 3시간 정도씩 며칠 걸려 꾸준히 한다

로할 아직은 올타임 넘버원까진 아닐순 있는데


적어도 'DLC 없는 순정판 본편의 완성도'만 따지면 ㄹㅇ 역설사겜치고 존나 좋긴 함

벚꽃크림라떼 난 윾겜 뭐 스타터팩? 하고 추천팩 좀 더 샀다가 500시간 하고 현탐와서 겜 접었는데


막상 나중에 쫌 흥미 생겨서 돌아올려고 하니까 DLC가 10개가 더 추가되어서 뭐 새로 배울 엄두도 안나고 DLC 살 생각도 안나고 해서 정이 뚝 떨어지더라.

결과적으론 4년전에 유로파 접은 뒤로는 한번도 안함

유럽야구=여인호 크루세이더 킹즈 3가 유일한 정식한글화 작품이고
그래도 존나 어려운 게임이긴 하지만 그나마 이번작에서 진입장벽을 많이 낮추려는 노력을 보여서 크킹3로 입문하는걸 추천함. 어차피 장르 자체에 대한 취향이 안맞으면 저 네 개의 게임중 아무것도 안맞긴 할거임 ㅋㅋ ㅠㅠ


HOI4 가 제일 쉽다는게 정론이긴 함...

유럽야구=여인호 크킹의 스타트 년도는 867또는 1066년이고 엔딩 년도는 1453년이니


딱 1444년에 스타트를 끊는 유로파의 전 세대 역사를 다룹니다


크킹 -> 유로파 -> 빅토리아 -> HOI4 -> 스텔라리스 순으로 다루는 시간대가 흘러감

3sixteen 무장병으로 이름만 바뀌었고 상비군 있음 ㅇㅇ 상비군 존나 중요함 징집병은 걍 샌드백이고 상비군&기사가 사실상 군사력의 모든것

美波373 아 ㅋㅋ 그래서 한반도가 인게임 맵에 구현이나 됐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