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O 맞다. 애 보는거 퇴근 후에는 같이해야된다. 그런데, 나 일할 때 ㅈ 빠지게 일한다. 그 시간에 와이프도 ㅈㄴ 애본다고 힘든거 안다. 그런ㄷ 왜 와이프는 애 보는거 ㅈㄴ 함들다고 하면서, 나 일 ㅈ 빠지게 한건 몰라주냐? 애본다고 ㅈㄴ 힘들었은, 너 퇴근 후에는 애 전담해! 이건 좀 아니라고 본다.
동갑내기 부부 연애 3년차 결혼 10년차 8살 딸내미 하나 있고 맞벌이 부분데 8번 빼고는 하나도 공감이 안간다. 8번도 와이프가 몰래몰래 시부모님들 더 챙겨서 내심 미안하다. 그냥 서로 배려하면서 부족한 부분 메워주는게 부부라고 생각하는데 저 글 올린놈 주변은 안봐도 뻔할거 같네 부랄 친구들도 그렇고 주변 회사 선후배들만 봐도 거의 다 잘 살고 있는데 어떤 세상에 사는거야
nukfusio 맞아 우리도 그러는중인데.. 애기가지고싶은데 일땜에 고민 엄청함.. 둘다 애는 엄청 가지고싶은데, 육아같은 현실적인 문제에 복직 어려우니 커리어 끊기고.. 돈이야 혼자 벌면 어케든되겠지만, 일로 충족되던 자존감이나 인생목표가 완전 바뀌어버리니까 심사숙고하게되는..? 여자들 결혼하면 일 다 그만둔다는건 걍 그런 여자 만난거같음.. 일잘하거나 커리어좋은 여자들 대부분 일 포기 하기 힘들어서 애 늦게가지고 그러지..
12월 12일날 결혼식하려했지만 취소하고 대출 때문에 혼인신고만하고 6달째 같이 살고있는 중인 사람 이야기
- 아내가 나보다 돈 더 잘번다 (2천 정도 차이) - 아내가 좋은 차가 있다 난 장농 면허다 (아내가 운전 다 한다 난 옆에서 음치지만 노래부른다 사실 내 노래방이다) - 아내가 나보다 더 외모가 좋다 (사실 비교가 안된다 본인은 펨코상) - 내가 집돌이고 자취 10 년차라 살림 다 한다 - 살림다한다 했지만 옷정리는 아내가 한다 (아내 옷이 많기 때문 코트만 40벌 넘음) - 아내가 1일 1식해서 저녁은 나 먹고 싶은거 시켜먹거나 한다 (그래도 기념일에는 저녁 같이 먹고 들어온다) - 서울 집도 아내쪽에서 9할정도 다해주고 아내쪽 어르신들이 도와주신돈만으로 3천넘어서 혼수도 하고 남는다 (그럼에도 공동명의 반반해주셨다 ..) - 친정 먼저가고 설거지도 하고 전도 내가 열시미 .. 했다 ( 아내 친정 할머니께서 보시고 결혼 잘못했다고 혀 차셨다 아내도 장모님도 음식을 못하시기 때문 .. 둘다 직장인 ) - 아내가 옆에서 나 롤 하는거 보는거 엄청 좋아한다 (실버1 제라스 서폿 딜딸충이다) - 나는 컴플레인/의의제기 같은거 못한다 그래서 아내가 다 한다
ㅋㅋㅋㅋㅋㅋ뭐라는거야 능력껏 만나고 서로 대화가 통하면 저딴건 없다 자기주장 존나 못펼치고 자기 부인한테 자기 힘든거 이야기 못하고 꾹꾹 참고 사는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사니까 저지랄 나는거임 그래도 행복하다고? 저딴식으로 행복 기준 만들지마라 저건 행복이아니라 atm이다 서로 대화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힘든점을 이해하며 사는게 부부다 우리나라 남자새끼들 참는게 미덕이라 생각하는데 그냥 대화를 해라 이건 힘들다 이렇게 왜그렇게 아무말도 못하냐 저딴식으로 결혼해서 살꺼면 그냥 안하는게 낫다 그러니 지금 출산률이건 결혼률이건 바닥이겠지만 그래도 찾을수있다 힘내라 펨붕이들
지단은엘라스틴 다 알아 본인들도 ㅋㅋ 근데 그냥 손해보는느낌이라 그러기 싫은거야 꿀빨고싶으니까... 여자들 일하는거만 봐도 알잖아... 시야가 좁은게아니고 좁은채로 지내려하는거야...넓어지면 본인이 피곤한걸 그 누구보다 잘아니까... 그래서 여우라는거고... 물론 아닌사람도 있겠지만...
지단은엘라스틴 돈 더 버는 사람은 집에서 쉬고 못버는 사람은 집안일하는거냐? 결혼을 왜하냐? 돈 쓰는만큼 집안일 시키는거면 그냥 가사도우미를 쓰지.. 너야말로 시야가 딱 손해보지 않겠다는 마인드면서 뭔 여자는 시야가 좁니 게거품을 무니 어휴 니가 대체 뭔데 여자들이 문제라고 말하냐 ㅋㅋㅋ 니네엄마한테 가서 저거 똑같이 말해봐. 엄마는 돈도 못버니까 양심이 있으면 명절때 고생 좀 하시라고.
구라 1도 찬치고 존나 빡세다 애기 키우는거
퇴근하면 도와줘야 하는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