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의르블랑 오즈의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이 뮤직비디오는 볼리비아의 한 전설에 관한 것이다 집에서 학대 받던 귀머거리 소년(오즈의 도로시)은 가출을 하게 되고 길 잃은 개(오즈의 사자)와 친구가 된다 소년은 사람들의 고민을 감지하고 지진과 토네이도 같이 시끄러운 자신의 비명으로 그 문제를 치유 할 수있는 특별한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어느날 소년은 마을사람들에게 비웃음 당하며 돌에 맞고있던 노인(오즈의 양철맨)를 발견하고 비명으로서 그를 풀어주고 그의 심장을 되살려주었다 그리고 같이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또 공동체로부터 학대받고 문둥병으로 얼굴이 뭉크러진 남자(오즈의 허수아비)를 만난다 그 남자는 자신이 엘티오라는 괴물에게 저주받은 예언자이며 자신이 그 괴물을 더이상 숭배하지않아 공동체에서 버려졌다고 했다 엘티오라는 괴물은 지하세계의 왕으로 여겨지며 인간에게 재물을 받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써 화를 풀거나 사람들을 보호해준다고 한다 예언자는 또 괴물엘티오의 소리를 듣는 그 누구라도 그의 지배를 받게 된다고 했다 괴물이 살고있는 사막은 원래 그를 숭배하던 마을이였고 어느날 괴물의 저주를 받아 서로를 죽이게 되고 지금은 소금사막이 되었다고 한다 그들은 다같이 괴물 엘티오가 살고있는 곳으로 향했고 괴물이 있을 광산에 도착했다 하지만 그들의 청력으로 저주에 걸릴지 모를 일이였다 그래서 소년은 혼자서 괴물을 혼자서 맞서야 했다 그의 비명으로 괴물이 더이상 사람들을 저주하지 못하도록 해야했다 뮤직비디오는 열린결말로 끝을 맺는다 실제 볼리비아의 전설은 엘티오가 광산을 지배하는 지하세계의 수장이며 오랜시간동안 광부들은 라마를 제물로 바치며 저주를 피했다고 전해진다 소년은 엘티오의 저주에서 광부들을 구원한 큰 희생으로 보여진다 이 뮤직비티오는 Ian Pons Jewell감독이 볼리비아에서 4일 만에 촬영했다
+추가 뭉크러진 얼굴의 남자가 쓴 마스크는 Kusillo의 변형으로 Kusillo는 원래 Manca Pacha의 뿔 달린 악마를 의미한다 하지만 남자는 더이상 종교와 연관이 없기에 뿔이 없는 Kusillo를 쓴 것 이다 소년과 (개와 함께 있던)샤먼이 쓴 모자는 안데스 문화의 것이다 그들의 모자는 Yatiri와 Ekeko것과 비슷한데 이것은 소년이 사람들의 문제를 감지하고 치유하는 능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Yatiri 치유사가 되려면 어린 Yatiri는 반드시 선배 Yatiri를 찾아 여행을 떠나야한다 그래서 뮤비 초반, 소년이 개를 데려온 Yatiri를 만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고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