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월멍멍컹컹 민족이 아니라... 이집트임.... 이집트 신앙 자체가 대표적인 다신교 형태인 바알신앙이었음. 최고 신 이름도 아몬이었는데 이 아몬이라는 이름도 기독교에서는 악마로 묘사됨. 그리고 이 아몬이 카르타고에서는 바알함몬 또는 바알아몬 이라고 불렸음. 거기에 카르타고의 민족이었던 페네키아 인들은 가나안지역에서 바알, 벨제바알, 벨제부르라고 불렀고. 전부다 기독교에서는 악마로 불려지는 신들이지. 왜냐하면 기독교는 일신교인데 당연히 자기들 말고는 전부다 이단이고 이교도의 신이고 악마였거든. 그리고 이 아몬은 대지와 농경의 신이었는데 당연히 농경의 가장 소중한 가축인 소나 염소로 표현이 됬었음. (중국의 치우천왕도 그래서 바알신앙이 중국까지 영향을 끼쳤다는 증거로도 쓰이긴 함) 다들 이집트 신앙의 최고신이 독수리 형태의 태양신 '라' 라고 생각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대지의 신 '바알'과 '아몬'이 '라'보다 훨씬 긴 시간동안 최고신이었고. '라' 마저도 바알과 아몬과 굉장히 많이 혼합된 형태의 신이었음. 애초에 '라' 신인 태양 또한 농경에 필수적인 상징이었거든. 공부한지 좀 오래되서 기억은 잘안나는데. '라'신과 '아몬''바알'신 사이에 종교개혁을 했던 이집트 왕이있었는데 이사람이 다신교였던 이집트 신앙을 일신교로 바꾸려고 했고. 그 주신을 태양신으로 정하려고 했었음. 그리고 실패하지 그리고 나서 이 이집트 왕이 내세우려고 했던 태양신과 아몬 바알이 혼합되서 나온게 태양신 '라'
월월멍멍컹컹 논문쓴지 8년이나 된거라.. 급하게 다시 찾아보니 설명에 틀린부분도 좀있네 ㅋㅋㅋ... 내가 순서를 반대로 썼음 원래 이집트 신앙은 태양신 '라' 였는데. 중간기에 왕조가 아시아계로 한번 바뀜. 벽화나 이런대서도 왕족의 피부색이랑 옷차림이 바뀌는걸 표현을 하는데 암튼 가장 유력한게 이 외부인 왕족을 가나안에 살던 페네키아 인이라는 거임. 참고로 페네키아 인들과 이집트인들은 둘다 다신교를 맺고잇어서 둘의 신앙이 자연스럽게 합쳐졌고. 아몬, 아문, 아멘, 아몬라(아몬과 라의 결합형태) 라 되었음. 그리고 더 멀리 나가서는 카르타고의 바알아몬이 되었고. 그리고 일신교로 종교개혁을 추진했던 파라오 이름은 '아크나톤' 이었고 이때 당시 이집트 신앙은 일신교에 주신은 태양신 '아톤'으로 바뀌었지만 '아크나톤'이 죽자 국민들과 왕족들의 거부로 다시 다신교인 '아몬' 파로 돌아서게 됨. 즉 이집트 특유의 혼합주의적 종교관과는 관련이 없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