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렛 길드의 고여버린 맑은물입니다.

오늘은 세븐나이츠의 영웅에 대해 간단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응 고인나이츠

사실상 아실만한 분들이 많겠지만 혹시나 하는 몇 안되는 세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글이니

고인물이라면 그냥 심심풀이로 읽어주시거나, 뒤로가기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스토리 따위 읽지 않았습니다.

장비는, 요즘 장신구는 아직 연구가 덜 됬으므로 승리자 악세는 최대한 확정된 것들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당시 플라튼 출시일, 즉 2017년 5월 26일 이후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루디입니다.

오랜 시간 방덱의 코어 영웅이었으며, 각성 이후에 꾸준히 방덱의 코어 영웅 이었지만, 아킬라가 리메이크 된 이후로

자리를 내주게 된 영웅입니다. 이제 방덱에서 설 자리가 없어서 잘 쓰이지 않지만,

가끔씩 리나 대신에 어공이나 스마트에서 쓰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장비

무기 : 속공/속공

방어구 : 막기/막기

장신구 : 겔리두스의 권능 + 불사의 반지

두번째 영웅은 크리스 입니다. (순서는 제 맘대로 했습니다.)

한 때 방덱에서 힐러로도 많이 쓰였고, 특히 각성기 전원 부활은 가끔씩 컨텐츠에서도 써먹습니다.

방덱에서 힐러로 쓰일 때는 전용장비 3옵이 아닌 일반 옵 중 하나 힐 스킬 회복량 20% 증가가 진짜 3옵이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또한, 연희와 더불어 메즈덱 (상태이상덱) 에서도 빛을 발했으나, 최근에는 그냥 안쓰입니다.

가끔씩 환상 유적지에서 즉사기가 필요할 때 종종 쓰입니다.

장비

무기 : 속공/속공

방어구 : 반격/반격

장신구 : 겔리두스의 권능 + 불사의 반지

세번째는 아일린입니다.

리메이크 전에는 결투장에서 방덱과 가끔씩 이제 플레티넘 구간에서 공덱에서 공 버퍼로 쓰였습니다. (제가 썼습니다 사실)

사실 방덱빼고 안썼습니다. 하지만, 좋은 영웅들의 등장으로 다시 고인이 됬다가,

각성 테오가 처음 나왔을 때 실결 교체영웅으로 테오 혼자남았을 때 5턴감으로 끝내는 경우로 종종 쓰였습니다.

근데 그거 이제 팔라누스가 합니다.

길던에서 초보자들이 쓰지만, 그것도 초선 리메이크 이후로 안쓰입니다.

장비

무기 : 약점 공격/ 약점 공격

방어구 : 막기/막기

장신구 : 겔리두스의 권능 + 불사의 반지

네번째는 스파이크입니다. 개인적으로 각성기가 매우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상태이상 면역 영웅으로 많이 사용되었으나, 리메이크 이후로 방덱의 코어로 자리매김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바로 진형붕괴 + 빙결 때문입니다. 특히, 공덱이나 마덱에게 진형붕괴는 꽤나 치명타였고,

또한 3번 피격시 상태이상 해제라는 특이한 패시브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메즈덱도 어느정도는 방어가 가능했었습니다.

이제 안씁니다.

장비

무기 : 치명타 확률 / 치명타 확률 (공덱), 방덱은 자유 (속+약, 약+약 등등)

방어구 : 막기 / 막기

장신구 : 겔리두스의 권능 + 겔리두스의 축복

다섯번째는 제이브 입니다.

제이브가 각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쓰이는 걸 못봤습니다만, 각성 이후에 방덱의 딜러 영웅으로 한 때

꽤나 이름을 날렸었습니다.

확정 치명타에 계수가 어마어마한 스킬을 갖고있고, 각성기가 5인 공격 데미지를 증폭시켜줌으로써

방덱 vs 방덱인데 방덱 영웅 뚝배기를 날려버렸던 괴물 영웅이었습니다.

특히, 그 당시 무한의 탑 공략에 필수 영웅이었습니다. 

요일 던전에서도 꽤나 쏠쏠하게 썼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제 안씁니다.

여섯번째 영웅은 바네사입니다.

그 당시 바네사가 등장했을 때는 굉장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 관통 5인기에

각성기를 키면 체력 회복 + 다른 아군 영웅 각성기 초기화, 거기다 자신의 스킬강화까지.

각성 후 스킬은 3턴감에 쿨증, 5인 관통 치명타 였으니, 그 당시에는 매우 괴랄했습니다.

게다가 패시브도 훌륭했죠.

근데 워낙 스킬 계수가 낮아서, 방덱이 유행하기 시작한 이후로 잘 안쓰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PVE에서도 거의 안씁니다. 사실상 죽었다고 봅니다. 아마 다음 리멬 대상이지 싶습니다.

장비

무기 : 속공/속공

방어구 : 반격/반격 

장신구 : 겔리두스의 권능 + 겔리두스의 수호 or 불사의 반지

세븐나이츠의 마지막 자존심, 레이첼입니다.

PVE 컨텐츠에서 한 축을 담당하고 계십니다. 훌륭한 버퍼이자 디버퍼입니다.

버퍼로는 약뎀증, 치뎀증, 피해량 증가 이 3개를 모두 갖고있고,

디버퍼는 피해량 80%감소, 받는 피해량 80%증가에 쿨타임 증가, 또한 아군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까지

뭐하나 버릴 것 없는 스킬 구성입니다.

다만 버퍼 퍼센트가 다른 한가지의 버퍼 영웅보다 계수가 좀 낮습니다.

FM으로 비유하자면 살짝 모자란 6각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버퍼류는 존나 최강입니다.)

컨텐츠로는 공성전, 스마트 레이드에서 아주 많이 쓰이고 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다른 세나 영웅은 버리다 싶이 하셔도 되는데 레이첼은 꼭 키우셔야 합니다.

장비 : 속공/속공 (강철의 포식자 때 쓸 경우 약공)

방어구 : 반격/반격

장신구 : 아무거나, 약+반? 전 안씁니다.

사실상 레이첼을 제외한 다른 영웅들은 이제 안쓰여서, 그 당시에 쓰였던 장비가 기준이라

요즘은 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해주세요.

이상 오늘 세븐나이츠 영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