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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4 19:17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조회 수 12676 추천 수 82 댓글 44

 파트1에는 A부터 L로 시작하는 클럽들이 있습니다.

 1835.jpg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아스날 : Bernard Azulay / GoonersDiary.co.uk / @GoonerN5
 
 봉쇄 직전 마지막 일정이었던 에티하드 원정 경기는 마치 치과의사를 보러가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저 고통 없이 어서 끝나기를 바랄 뿐이었죠. 
 하지만 이토록 긴 중단 이후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게 되는 것이니, 말도 안되는 폼을 보여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아마도 말입니다.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우리에게 즐길거리를 가져다 주기 위해 선수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라고 요구하는 것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인지는 확신이 안섭니다. 그리고 살균된 분위기에서 경기를 하는 걸 보는 건 이상할 것 같네요.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교체선수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서로 거리를 두고 앉아있는데, 그라운드 위의 땀을 흘리고 헐떡이는 선수들이 서로 경합하는 모습을 보는건 기이했습니다.

 가장 그리웠던 것?
 그동안은 오바메양, 사카와 같은 선수들의 미래에 대한 언론의 루머들로 버텨야 했기 때문에, 실제 경기를 더 이상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덜 그리웠던 것?
 모든게 그리웠습니다. 극도의 고통, 극도의 황홀함도 말이죠. 리그 중단이 유일하게 긍정적이었던게 있다면, 아스날의 과거의 영광들을 다시 돌려볼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고, 그 덕에 지난 반세기 동안 아스날을 봐 온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었는지를 상기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선수단도 같은 걸 봤기를 바랄 뿐입니다.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하이버리에 사는 위험군 주민으로서, 저는 지난 3달 동안 메수트 외질이 식료품을 가지고 문 앞에 나타나기를 끈기있게 기다렸습니다. 뭐, 그런 일은 없었지만, 아스날의 지역사회에 대한 지지는 존경할만한 것이었습니다. 

 순위예상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첼시
 강등 : 브라이튼 - 빌라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6월 6일 텅빈 에미레이트에서 찰튼과 리그 재개 준비를 위한 친선전을 한 아스날.


 아스톤 빌라 : Jonathan Pritchard
 
 중단 전에 우리는 분명히 사망했고 매장까지 끝난 상태였습니다. 자신감은 박살났고, 팀은 암울해보였죠.
 하지만 맥긴이 복귀했고, 122번의 반칙으로 인한 그릴리쉬의 멍자국은 이제 아물었을테니, 갑자기 모든게 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운이 좋다면 간신히 살아남을수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COVID-19가 하필 이번 해에 퍼져서 관중석의 문을 닫게 된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거의 20년 동안 빌라 파크는 조용하거나 불만으로 가득찼었는데, 최근 3년 동안은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무관중 경기는 남은 10경기 중 6경기가 홈경기인 우리에겐 불리한 일입니다.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저는 줄곧 "시즌을 포기하고, 강등을 없애고, 리즈와 알비온을 승격시키자"라는 주장에 동조하고 있었지만요. 이기적인걸까요? 당연히 그렇죠!
 그나저나, 수요일 경기에 볼보이로 지원했는데 답변이 없습니다. 연령 차별이란.

 가장 그리웠던 것?
 마음속에 항상 깊게 간직하고 있던 것을 100% 입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축구는 아름다운 경기이지만, 경기시간 90분 그 자체는 경기날의 많은 요소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그러니 경기가 재개된다고 해도 무관중으로 진행될 것이니 우리 마음 속의 빈 곳을 전부 채울 수는 없을 겁니다. 
 일주일 동안의 기대감, 헛소리를 주고 받는 기차여행, 새롭거나 오래된 펍, 관중석에서의 등골이 오싹해지는 느낌 등등. 축구가 열리는 토요일은 요일 하나보다 훨씬 거대한 것이며, 한 주 내내 거기에 집중하게 만듭니다. 
  
 가장 덜 그리웠던 것?
 그릴리쉬의 바디 랭귀지를 매 순간 봐야만 한다는 생각. 그것이 얼마나 형편없는 지를 우리가 알고 있다는 기색을 그가 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긍정적인 것 : 클럽의 다양하고도 훌륭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부정적인 것 : 그릴리쉬는 메시아이면서도 동시에 말썽쟁이가 될 수 있다는 것. [그릴리쉬는 거리두기 규정을 무시하고 파티하러 나갔다가 주차된 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순위예상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맨유
 강등 : 웨스트햄 - 본머스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잭 그릴리쉬. 바디 랭귀지 주의.


 본머스 : Peter Bell / AFCBchimes.blogspot.co.uk / @cherrychimes

 특히 쿡과 브룩스가 복귀하면서 3월 이후로 우리 팀의 전망은 꽤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리버풀은 우리가 계속 해리 윌슨을 데리고 있을 수록 해줬죠. Top 6 중에 4팀하고 경기를 해야하니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싸울 겁니다. 아마도 간신히 잔류를 해낼 수 있지 싶네요.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선수들에 대한 COVID-19 검사에서 양성 판정 사례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건 안심할만한 일이지만, 분명한건 리그 재시작은 돈 때문입니다. 무료 중계 경기는 1/3밖에 안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함을 이유로 이번 시즌을 취소하기를 바랬습니다. 그게 우리팀의 자동적인 강등을 의미하더라도 말이죠.

 가장 그리웠던 것?
 축구 외에도 다른 팬들과의 만남이 그리웠습니다. 경기장에 가는 날의 루틴의 많은 것이 그리웠습니다. 
 
 가장 덜 그리웠던 것?
 VAR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죠. 큰 논란이 있기를 바라며, 무언가 심각한 일이 일어나서 다음 시즌에는 시스템을 바꾸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건 아주 난장판이에요.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대부분은 그랬죠. 에디 하우 감독은 자발적으로 급여 삭감을 한 첫 사례였습니다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팬들과 소통하고 기부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던 아이브가 실망을 주었습니다. 유명 헤어디자이너를 만난답시고 봉쇄 규정을 깨더니 그걸 또 인스타그램에서 자랑을 해댔으니 말입니다. 그는 다음 달에 팀을 떠날 겁니다. 

 순위예상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첼시
 강등 : 브라이튼 - 아스톤 빌라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지난 주 훈련을 이끌고 있는 에디 하우


 브라이튼 : Steph Fincham

 불안함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리버풀, 맨시티, 아스날, 맨유와 홈경기를 하게 될 예정입니다. 관중들이 있었다면 이 팀들로부터 승점 2점 정도를 따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재개된 이후의 시즌은 그 전과 같은 시즌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니 팀이 무너져 내리고 멍청하게 골을 내주는 대신에, 올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걸 잊어버리고 새로운 기분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일정 초반에 몇번의 중요한 승리를 거둬낼 준비도 되어 있겠죠.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팬데믹의 끔찍함과 우리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한 정부를 잊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옳습니다.
 이것이 모두 TV 중계권료 때문에 추진되는 것이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었고, 앞으로 몇년간 고난이 닥칠 것을 생각하면 역겹다는 점에선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 그렇게나 많은 돈이 넘쳐나고 있는 것이 옳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만약에 이 모든 일의 결과로 선수들의 급여와 에이전트비에서 자릿수가 두개 빠지게 된다면 기분은 훨씬 나아지겠죠. 

 가장 그리웠던 것?
 경기날의 모든 것들이 그리웠습니다. 펍에서 친구와의 만남, 경기에 대한 기대, 경기장의 소음, 억제될 수 없는 즐거움 or 고통. 그리고 한주 내내 축구에 대해 읽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이 그리웠습니다. 
 
 가장 덜 그리웠던 것?
 경기중에 팬들의 독설을 듣는 것. 그리고 플라스틱 컵에 담긴 거품 많은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그들은 커뮤니티에 대한 공헌을 또 다시 늘렸습니다. 지역 자선단체에 막대한 금액을 기부했고, 클럽 재단인 알비온 인 더 커뮤니티는 계속 놀라운 일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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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4 : 리버풀 - 레스터 - 맨시티 - 첼시
 강등 : 웨스트햄 - 빌라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 설치된 COVID-19 검사 센터


 번리 : Tony Scholes / UpTheClarets.com /. @UTCdotcom

 우리는 꽤 편안한 위치에 있습니다. 강등 싸움에 끌려갈 가능성은 거의 없죠. 다이치 감독의 선수단의 상태는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단은 리그에서 가장 작기 때문에 최대 교체 인원 증가는 우리에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만약 몇번의 부상이 닥친다면 상황은 급격하게 변할수도 있구요.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당연하지만, 관련 환경이 낯설다곤 해도 경기들을 보는 건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팬데믹은 여전히 많은 영국인들의 삶을 앗아가고 있기에, 리그 재개가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논쟁을 하긴 어렵습니다. 

 가장 그리웠던 것?
 시즌이 끝난 것과 같았지만, 이번에는 축구 친구들과 거의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무엇보다도 가장 그리웠습니다. 친구들과 장거리 원정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된 건 큰 상실이었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던 원정 일정들이 남아있었는데 말이죠.
 
 가장 덜 그리웠던 것?
 패배. 하지만 폐쇄 직전 시점에서 우리가 그렇게 많이 지고 있지는 않았죠.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선수단의 행동에서 부정적인 것은 없었습니다. 우리 선수 중에는 잭 그릴리쉬 - 카일 워커 - 도미닉 커밍스가 없었으니까요. 
 전체적으로 클럽은 지역사회에 공헌했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음식배달을 하면서 봉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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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첼시
 강등 : 브라이튼 - 본머스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션 다이치의 번리 선수단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첼시 : Paul Baker / In memory of Trizia Fiorellino
  
 시즌이 재시작하게 되니 조금 이상하네요. 시즌 하나를 마무리하는게 아니라 새로운 작은 시즌이 시작된다는 느낌입니다. 
 부상 선수는 없는 걸로 보이고, 우리에게는 젊고 좋은 선수단이 있으니, 4위 내 시즌 마무리와 FA 컵 우승을 전적으로 기대해봅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리가 역전을 이뤄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계속 생각이 바뀝니다. 이는 리그의 공정성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돈의 문제죠. 프리미어리그는 솔직하게 그렇게 말해야했습니다. 대부분의 팬들은 그런 정직함을 환영했을 겁니다. 
 독일 축구 경기를 보려고 노력중인데, 이게 진짜 리그 경기인지 아직도 확신이 안듭니다. 평상시보다는 미화된 친선전 같아요.

 가장 그리웠던 것?
 사회적인 측면. 펍, 맥주, 신음소리. 경기만큼이나 이것들도 중요하죠. 팬들 없는 축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우리는 그걸 다음 몇주간 보게 됐습니다. 
 
 가장 덜 그리웠던 것?
 축구팬 비디오 블로거들. 아, 그리고 리버풀에 대해 알랑거리는 언론들. 리버풀이 리그 우승을 할 거란 건 7일 24시간 내내 언론에서 떠들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첼시는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상황 시작부터 NHS와 지역 자선단체를 도왔죠.
 반면에, 리버풀이나 토트넘이 일시해고 제도를 써먹는 것은 당혹스러웠습니다. 

 순위예상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첼시 - 맨유
 강등 : 웨스트햄 - 본머스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프랭크 램파드가 훈련을 이끌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 : Chris Waters / PalaceTrust.org.uk / @Clapham_Grand

 리그 중단 직전 시점에 우리는 어느 정도 기세가 붙은 상태였습니다. 3연승을 하면서 순위도 치솟아올랐죠. 
 선수단 전체가 출전이 가능한 상태지만, 그들의 몸 상태가 어떤지는 누가 알겠습니까.. 
 상당히 어려운 도전이 되겠지만, 10위권 내에 든다면 대단한 성공일 겁니다.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당연합니다. 선수들과 경기날에 일하는 스태프들의 안전이 확보가 된다는 전제하에서, 리그를 재개해야할 이유는 가득했습니다. 돈의 문제는 당연하고, 전국의 축구 서포터들에게도 사기를 북돋는 효과가 있을 겁니다. 

 가장 그리웠던 것?
 경기 그 자체보다는, 경기 전에 펍에서 친구를 만나거나, 경기 내내 같이 앉아있는 것이 그리웠습니다. 직접 혹은 온라인으로 폭넓은 축구 관련 대화를 나누는 것도 그렇고 말입니다. 그게 사라지기 전까지는 축구가 내 삶에 어떤 형태로 영향을 주고 있는 지를 깨닫지 못했네요.
 
 가장 덜 그리웠던 것?
 맥주 사려고 줄 서있는 거요. 화장실에서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다음 경기가 열릴때까지 구름처럼 계속 따라다니면서 괴롭힐 끔찍한 패배도.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클럽 회장은 프리미어리그 재개에 앞장섰고, 언론들에 많이 노출되었습니다. 
 클럽은 모든 면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을 일시해고 하지 않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자선활동을 계속 이어나갔으며, NHS 직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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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맨유
 강등 : 브라이튼 - 아스톤 빌라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는 NHS 직원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 


 에버튼 : The esk / TheEsk.org / @theesk

 우리는 매우 위태로운 상태에 있습니다. 미나가 부상을 당하면서 경험 있는 센터백은 홀게이트와 킨 두명 뿐입니다. 독일 리그가 재개된 이후 높은 부상 빈도를 보이고 있는걸 생각하면 이는 분명히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바맹의 부상은 미드필드의 깊이를 극히 얕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월콧 같은 선수들은 항상 가벼운 부상을 입기 쉬운 선수들이기에 상황은 더욱 불안합니다.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아니오. 이는 방송국이 전체 시즌을 중계하지 못하게 되면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기에 추진된 것일 뿐입니다. 클럽들이 수년간 재정 운용을 제대로 못해왔고, 리그와 방송사간의 좋지 못한 관계가 낳은 결과입니다. 

 가장 그리웠던 것?
 경기에 대한 빌드업. 친구들 사이의 기대와 예측, 경기 후의 토론과 논쟁. 경기 그 자체는 그다지요.
 
 가장 덜 그리웠던 것?
 방송에 출연하는 전문가들! 방송사들이 축구가 자신의 말을 하도록 냅두고 전문가들의 말을 뺴버리면 우리 모두에게 좋을 겁니다.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에버튼은 지역사회 사업에 뛰어난 공헌을 해왔으며, 모든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급여를 지불한 훌륭한 고용주이기도 했습니다. 리그 재시작에 관한 커뮤니케이션과 참여는 매우 형편없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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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첼시
 강등 : 웨스트햄 - 본머스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에버튼은 마이클 킨과 메이슨 홀게이트가 건강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레스터 : Chris Whiting / clippings.me/chriswhiting / @ChrisRWhiting

 긴장되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잃을게 많으며, 특히 우리가 그렇습니다. 그걸 제외한다면 새로운 시즌을 시작한다는 느낌입니다. 
 코치들이 평상시의 높은 기준점을 계속 유지해왔기를 바라며,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고 경기에 뛰고 싶어 몸이 근질거리기를 바랍니다. 중단 전과 동일하다면 좋을겁니다.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수년 동안 팬데믹의 여파를 축구계에서 느낄 수 있을겁니다. 이렇게 긴 중단 이후 다시 리그를 재개한다는 것은 불공평하지만, 다른 가능성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죠.
 저는 시즌을 끝내고, 승격과 유럽대회 진출과 우승을 현재의 순위에 기반하여 정한 후, 다시 점차 평상시로 돌아올때까지 22개 팀으로 프리미어리그를 진행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그리웠던 것?
 무언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는 것. 끊임없는 나쁜 뉴스로부터 시선을 돌릴 수 있는 무언가.
 
 가장 덜 그리웠던 것?
 우리가 챔스권을 지켜낼 수 있을 지에 대한 스트레스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늘 그렇듯이 클럽은 굉장한 일을 했고, 많은 재정적인 부담을 떠안았습니다. 선수들 또한 COVID-19 구호활동에 개인적으로도 관대한 기여를했습니다. 
 이 점은 결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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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첼시
 강등 : 본머스 - 아스톤 빌라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브랜던 로저스는 긴장되는 도전에 직면했다. 

 
 리버풀 : Steph Jones

 첫경기는 그 더비입니다. 저는 우리가 승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작 직후에는 같은 수준의 치열함을 보이지 못할 수도 있지만, 리그 중단 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남은 우리 경기 대부분에서 이기지 못하는 것을 보진 못할 겁니다. 
 승점 6점이면 우리는 챔피언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일입니다. 

 재시작이 옳은 결정인가?
 넵.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으려면 이번 시즌을 끝마쳐야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무관중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지금 상황에서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언제 관중들이 모일 수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우리는 경기를 하면 안되었을 상황에 경기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3월 경기 - 를 해야 했던 적도 있죠. 그건 끔찍한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이 경기때문에 리버풀시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유의미하게 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그리웠던 것?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보는 것.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것. 친구를 보는 것.
 지금의 상황때문에 이번의 우승이 퇴색(tarnished)될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몇차례 받았습니다. 퇴색이요? 미친.
 
 가장 덜 그리웠던 것?
 TV 중계를 위해 미친 시간대에 시작하는 경기를 위해 미친 시간에 여행을 하는 것.
 아, 그리고 들어왔던 헛소리들 (바로 위 항목 참조)
 
 클럽은 봉쇄기간을 잘 보냈는가?
 클럽과 선수들은 지역사회 활동와 온라인을 통한 팬들과의 소통을 꽤 많이 했습니다. 
 직원들을 일시해고한다고 발표했을때 클럽은 약간의 실수를 했지만, 며칠 뒤 철회했습니다. 누구든지 실수는 할 수 있는 법이죠. 이런 상황 전환은 서포터즈 그룹인 스피릿 오브 샹클리의 압박과 클럽이 서포터즈 그룹의 의사를 듣고자 했던 것에 크게 기인했습니다.
 클럽은 스피릿 오브 샹클리와 함께 경기를 중립 경기장이 아닌 안필드에서 열 수 있도록 로비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주 좋은 선수단과 최고의 감독이 있습니다. 우리는 곧 숫자 19를 가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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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 4 : 리버풀 - 맨시티 - 레스터 - 첼시
 강등 : 왓포드 - 아스톤 빌라 - 노리치

[The Guardian] 현지팬들의 프리미어리그 재시작 프리뷰 파트1 : 아스날~리버풀
 안필드 : 우승까지 승점 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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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25]킹탄소년단 2020.06.15 01:33
    MANCHAST 남은 경기 보면 맨유가 유리한데 한번 미끄러지면 유로파행
  • BEST [레벨:2]맨날노는린가드 2020.06.15 15:41
    에펨초보자664 셰필드화이팅
  • [레벨:21]자카제트 2020.06.14 19:19
    하 아스날 경기 다시볼 생각하니까 ㅈㄴ 설레는데
    한편으론 또 암걸릴까봐 걱정되네 ..
  • [레벨:27]MyoiMina 2020.06.14 19:27
    자카제트 일단 맨시티전은 맘비워야함ㅋㅋ
  • [레벨:5]MANCHAST 2020.06.14 19:53
    어차피 우승은 리버풀이고 챔스는 누가갈까 제발 맨유
  • [레벨:3]에펨초보자664 2020.06.14 20:00
    MANCHAST [삭제된 댓글입니다.]
  • BEST [레벨:2]맨날노는린가드 2020.06.15 15:41
    에펨초보자664 셰필드화이팅
  • BEST [레벨:25]킹탄소년단 2020.06.15 01:33
    MANCHAST 남은 경기 보면 맨유가 유리한데 한번 미끄러지면 유로파행
  • [레벨:24]쫄만스 2020.06.15 15:53
    MANCHAST 브페오고 포그바.레쉬포드도 돌아오고 맨유가 전력상으로 챔스가는게 맞는데 왜 첼시가 갈거같지
  • [레벨:3]커티스존스48 2020.06.14 21:23
    리멘레첼! 그와중에 첼시는 레스터 뺏네
  • [레벨:3]쇼유 2020.06.15 00:06
    어우 잘봤습니다..
  • [레벨:1]꿀돌이푸 2020.06.15 07:11
    현지에서는 대부분 첼시가 그대로 챔스 갈거라 예측하네
  • [레벨:30]언제쥬글랭 2020.06.15 14:02
    첼시 힘내자
  • [레벨:33]AWP 2020.06.15 15:40
    이런 좋은글 포텐오면

    아 여기 축구사이트맞구나 라고 다시 한번 깨달음..
  • [레벨:3]Cazorla 2020.06.15 15:41
    리버풀은 우승하겠고
    제발 챔스 좀 ...ㅠ
  • [레벨:1]뚜득 2020.06.15 15:42
    콥들은 양심있으면 재시작해야지 무효하고 ㅋㅋ ㄹㅇ레전드
  • [레벨:24]유로빈 2020.06.15 15:46
    뚜득 대표아이콘 개웃기네ㅋㅋㅋㅋㅋ
  • [레벨:2]다이빙헤더 2020.06.15 15:54
    뚜득 니 인생 재시작좀 제발
  • [레벨:15]사나없이어찌사나 2020.06.15 15:57
  • [레벨:10]우리삼촌 2020.06.15 15:58
    뚜득 하나밖에 없는 아들~~!! 엄마는 아들응원해!!
  • [레벨:22]갓링글스 2020.06.15 16:01
    뚜득 아들 ~~ 잘지내지? 엄마가 응원해~~^^
  • [레벨:6]캉요미캉캉요미 2020.06.15 16:07
    뚜득 ㅋㅋㅋ진짜 꾸준하다 얘도
  • [레벨:24]매디슨맘 2020.06.15 16:18
    뚜득 양심이 재시작이랑 뭔상관임? 오히려 무효가 더 양심없어보이는데 무책임하게 30경기나날려버리자는거면
  • [레벨:10]징벌 2020.06.15 17:19
    뚜득 죽는거 추천.
  • [레벨:24]유로빈 2020.06.15 15:44
    2위 맨시티까진 고정이네ㅋㅋ
  • [레벨:22]흐떡좌 2020.06.15 15:44
    셰필드가 진짜 잘하던데 챔스권에서 함 봤으면
  • [레벨:23]D.드로그바 2020.06.15 15:45
    제발 챔스 가자....
  • [레벨:6]넷플추천좀 2020.06.15 15:46
    토트넘은 아예 챔스갈 확률이 없는건가
  • [레벨:34]메시1발롱도르7 2020.06.15 15:48
    넷플추천좀 유로파가면 다행인것같은디
  • [레벨:6]넷플추천좀 2020.06.15 15:49
    메시1발롱도르7 만약에 유로파우승하면
    커리어취급해주나
    무관탈출이냐
    아니면 오히려 놀림받냐
  • [레벨:34]메시1발롱도르7 2020.06.15 15:50
    넷플추천좀 유로파우승이면 당연히 취급해주지 솔직히 챔스나가서 뚜들겨맞는것보단 유로파나가서 우승하는게 훨씬 나아보임
  • [레벨:27]도바킨버거식겁하리 2020.06.15 15:50
    넷플추천좀 유로파 우승도 커리어지. 토트넘 유로파 우승이면 구단 역대 최고 시즌 중 하나임ㅋㅋㅋ
  • [레벨:18]Hannibal 2020.06.15 15:59
    넷플추천좀 10여년만에 첫 우승인데 좋아해야지요 ㅎㅎ
    맹구도 유로파 우승한 걸로 인정을 받지 놀림은 안받더라구요
  • [레벨:6]넷플추천좀 2020.06.15 16:00
    Hannibal 뭔가 해축갤에서
    그래서 유로파딱?
    유로파도르 이지랄할게 눈에보여서
    유로파컵=케스파컵 이런식으로
  • [레벨:18]Hannibal 2020.06.15 16:02
    넷플추천좀 유로파딱, 유로파도르는 뭐 리그에서 죽 쒀서 놀림받는 거고 마지막껀 펨코에선 본 적이 없네용
  • [레벨:3]40 2020.06.15 16:57
    넷플추천좀 유로파=케스파 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일단 우승하고 오셈
  • [레벨:34]메시1발롱도르7 2020.06.15 17:51
    넷플추천좀 존내쎈팀들이나 명문팀입장에서 그런거지 토트넘이 유로파우승이면 경사인듯 ㅋㅋ
  • [레벨:27]도바킨버거식겁하리 2020.06.15 15:50
    넷플추천좀 4위까지면 사실상 어렵고 맨시티가 징계 받아서 5위까지 간다고 해도 5위와 현재 승점 차가 4점

    남은 일정이 맨유, 웨스트햄, 셰필드, 에버턴, 본머스, 아스널, 뉴캐슬, 레스터, 팰리스

    맨유 아스널 셰필드 아스널, 레스터 상대로 최소 2승 1무 1패 하면 가능할 수도.
  • [레벨:34]만수르구단주 2020.06.15 15:48
    근데 현지팬들 집에서 무료로 경기 보는거 가능?
  • [레벨:27]도바킨버거식겁하리 2020.06.15 15:51
    만수르구단주 전 경기 무료된 것은 아니라고 알고 있음. 중계 방송사가 여러개고 그중 일부만 무료 편성했을 거임
  • [레벨:34]만수르구단주 2020.06.15 15:55
    도바킨버거식겁하리 그럼 백방 경기보러 펍에 모이겠네...
  • [레벨:4]음반사러감 2020.06.15 15:58
    첼시팬인데도 맨유가 유리해보이는데 타팀 팬들은 첼시를 더 많이 꼽았네
  • [레벨:18]Hannibal 2020.06.15 16:00
    음반사러감 승점 자체는 첼시가 앞서 있으니 유리한 건 첼시가 유리해보임
    맨유는 일정이 좋긴한데 올시즌 컨셉이 의적인지라 또 미끄러질 수도 있는지라...
  • [레벨:5]피에르나 2020.06.15 16:03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몸부비기가 일어나는 리그라 평소보다 비교적 쥐죽은 듯 있어야 할 교체되는 선수들은 준비 잘 하지 않으면 부상당하기 쉽상일듯.. 결국 이게 순위 싸움에 가장 큰 변수일지도
  • [레벨:20](예의바르게) 2020.06.15 16:04
    현지 인터뷰 재밌네 ㅋㅋ
  • [레벨:24]Kopite 2020.06.15 16:19
    지금의 상황때문에 이번의 우승이 퇴색(tarnished)될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몇차례 받았습니다. 퇴색이요? 미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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