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보기만하겠음 카스트로처럼 호화로운 생활 누릴 수 있었음에도 정의로운 세계를 구현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다섯명 딸린 자식들까지 등지고 맨손으로 볼리비아 정글가서 혁명군 창설함. 애초에 중산층 가정에 의사 면허까지 있던 양반이라 인생 편하게 살 수 있었는데 그 일념 하나로 전쟁터에 뛰어듬. 정치가,군인으로서의 능력에 대한 평은 엇갈리는데 정의롭고 평등한 열망을 이루고자하는 모토 때문에 높게 평가받는 인물임.
아이러니하게도 공산주의를 표방한 운동들은 하나같이 시스템이 아니라 인물들만 남았다는 게 코미디 ㅋㅋ 뭐 정의를 좇네 평등을 좇네 해도 저열하게 평가하자면 똥고쇼에 불과한 짓들이지 자본주의를 성찰하게 한 면에서 분명 역사적 의의는 있으나 이념 실험의 장이 된 나라들은 하나같이 주류와 동떨어진 3세계로 전락해버렸다는 점에서 좋게 비춰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함
종신기원 공산주의 시스템이 원류로 남지는 않아도 자본주의에 큰 영향을 주긴했지 사회보장제도 같은것도 공산주의라는 대적자가 없는 자본주의에서는 나오기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함 그런 자본주의가 극에 달하면 또 공산주의 혁명이 고개를 들었을테니 공산주의의 운동자체가 단순히 똥꼬쇼라고 할수는 없을거 같음
공산주의가 특성상 무정부주의가 되어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지. ㅋㅋㅋ 그러니 애초에 모순이 나오는것이고 거기다 동참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면 거기서 ㅄ들이 얼마간의 비율로 꼭 나오는데 이러면 다른 사람들의 의욕을 떨어트리고 악순환이 되는 이론인데 소규모 공동체로 가면 또 기존에 알던 공산주의와는 다르게 잘 이루어지는게 딱 소규모 공동체용 이론이지. ㅋㅋㅋ
체게바라는 사회주의자이자 이상주의자며 혁명가지 체게바라가 현 세계에서 추앙받는건 사회주의자라서가 아니라 그가 보여주는 이상과 혁명과 삶이 정의를 위한 고된 길을 인생을 받치면서까지 밀어붙 이는 소설속 주인공 같은 모습때문이지 지금 그가 믿은 사회주의는 실패한 이념이지만 과거 그가 꿈꾼 사회주의는 이상적인이념 그걸 만들어 정의롭고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타협도 없이 혼자 가시밭길 건 인생때문에 추앙 받는거야 미국에서도 체게바라하면 사회주의자라고 비난하지 않아 우리야 북한때문에 이념에대해서 극단적으로 거부반응이 쎄서 그렇지 체게바라는 미국에서도 훌륭한 혁명가로 평가하고 그래서 그 미국도 체게바라평전이 베스트셀러이자꼭읽어야할 책으로 뽑기도 하자나
너무 정치적으로만 생각지 말자구 사회주의자일뿐 빈민구제와 부패화된 권력을 없애는걸위해 활동한 혁명가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