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훈련소 신부님 목사님 스님들이 퍼포먼스 개쩖ㅋㅋㅋㅋㅋㅋ모든 종교인이 이렇다면 종교평화 가능하겠다 싶음ㅋㅋㅋ

11월 군번이라 크리스마스때 훈련소였는데.
교회는 싸이버거세트 / 성당은 피자 2인1판에 양념치킨 무한리필이어서
성당이 승리했음.

할머니 할아버지들 중에 이런거 때문에 교회믿는사람들 많다던데 어릴때 많이 얻어먹어서

불교 집안인데 훈련소때 몽쉘 한박스주는거 홀딱넘어가서 천주교 첨가서 세례받고 세례명도 받았는데 기억도 안나네 ㅋㅋㅋㅋ

그때 첨으로 성수(맹물) 이마에 찍어봄

콤비콜라랑 HOT 음료수 스타크래프트 음료수 기억나네

절이나 교회가 나음 천주교는 안가는거 추천

내 친구가 들려준 경험담에는 불교법회 끝나고 스님들한테 순대와 수육을 대접받았다는 얘기가 있음. 그거 듣고 진짜 황당했는데 ㅋㅋㅋ

와 콤비콜라 개오랜만에 듣네

훈련소에서 피자 햄버거 먹었는디 넘나 좋았지

자대있을때 난 주말마다 천주교만 갔음.. 거기가면 라면 끓여줬거든.. 컵라면, 뽀글이만 먹다 끓인 라면에 밥 말아먹으면 ㄹㅇ 이게 천국이었던 거지 ㅋ

천주교는 자꾸 일어나게 해서 낮잠자기 어려움

훈련소 성당에서 세례 받는 날 피자빵을 준다길래 세례를 받으러 가기로 함

근데 사전에 조교들이 취합해서 보낸 것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옴

신부님이 고민하다가 그냥 성가 열심히 부른 애들한테 피자빵을 몰아주고 나머진 초코파이 준 다음 세례는 안 주고 돌려보냄

그 다음에 진짜 제대로 확인해서 인원수 맞춰서 데려오라고 신신당부한 다음 그 때는 맥도날드 줌

근데 두번째 부를 때는 안 감 ㅋㅋㅋ 세례 안 받고 피자빵만 먹고 옴

진짜 815콜라도 처음에는 뭣 같았는데 가면 갈 수록 그거라도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바뀌더라. 씹년들이 보급나오는 간식도 안줘서 나중에 짬처리 한다고 마지막 주에 갑자기 퍼주더라. 그 전까지 진짜 건빵을 일주일에 한봉지 먹었었는데 그 단맛을 잊을 수 없다..

싸이버거 주던데 개꿀임

콤비콜라는 머고

우린 세례받은애들 싸이버거에 물컵 카스타드 폼클렌징 주던데 ㅋㅋ

저 분위기에서 누가 왼발! 외치면 바로 실로암 완창하는건가

ㄹㅇ개추억이였는데 개레전드였던게 천주교신자인데도 기독교 많이준데서 거르고 갔다가 천주교 크리스마스라고 초콜렛 여러가지 보따리 주는거보고 진짜 2주 이불킥했음

815콜라 모르냐

군대 훈련소 세례식 갔는데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나왔는데 사회에서 그렇게 무시하던 롯데리아 불고기버거가 그렇게 맛있는 음식인줄 그때 첨 알았다..

후반기교육갔을때
초군들 수료타이밍이랑 겹쳐서
크리스피크림 더즌씩 주더라... 개꿀이였지

훈련소는 진짜 재미있었는데..
자대는 좉같았어도 훈련소는 다시한번가보고 싶네 ㅎㅎ

크리스마스에는 절로 가라... 절로 가니까 오늘도 절로 오신분들이 진정한 불자라면서 피자헛 나오더라

원불교 크리스피크림도넛 주던데 좋았음 ㅎㅎ

19년 51사 훈련소 출신인데 마지막날에 기독교 불교는 싸이버거주고 천주교는 롯데리아 줌 ㅋㅋㅋㅋㅋㅋ

공군 기훈단은 과도한 경쟁? 이런 거 때문에 먹을 거 안 주다가 마지막 주쯤에 떡이랑 코코아 먹은 거 기억나네

콤비콜라 얼려먹으면 맛있었음

논산은 세븐업에 가나파이 주던데

15군번...육훈소 오전에는 교회가서 콜라먹고 밤에는 불교나이트를 즐겼지..

난 훈련소 때 콜라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콤비콜라,8.15콜라.. 훈련병떄는 뭐든 입에 탄산만 들어가면 지렸다.. 진짜...

펩시면 어땠을까

원불교가 짱이라는데

피자도 줬다는데

난 근데 기독교 갔음 당시에 cm송계에 소녀시대라고 불리우는 세븐마리아 볼려고 갔지

그 열광적인 군인들의 모습을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8.15는 그냥저냥 펩시 같은 느낌이었는데
콤비콜라는 진짜 싸구려 100원짜리 콜라아이스크림 맛 났음

요즘논산 싸이버거 준다고함 ㅋㅋㅋ

근데 군대에서 밥 제대로 안 줘서 저런 거에 병사들이 기뻐하는 게 유머다. 미군에서 맥날 준다고 저리 기뻐할까? 어차피 사먹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