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wsedcz 교도소엔 조출이라고 (정식 명칭이 생각 안나는건 양해바람) 당일 출소하는 사람들 중에 희망자들 받아서 새벽 네시반에서 다섯시 즈음해서 일찍 내보내주는 제도가 있음.
다만 출소자 맞으러 온 민원인 들은 민원업무가 시작되는 아침9시 이전에는 "외정문"이 있는 외벽 밖에서 대기타야함 (※진짜 보안 지켜져야 하는 공간은 '내벽'이라는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처진 청사건물이고 진짜 '정문'도 여기 있음. 교도소 모르는 사람들은 흔히 외정문과 외벽을 정문이라 착각함. 엥간한 기자들도 마찬가지)
근데 뭐 요즘은 사람 부족한지 저 외정문 담당자를 계약직으로 세운 모양인데, 그 계약직 아저씨에 대한 교육이 부족했는지, 출소자 맞으러 온 민원인을 가장한 bj일당 들을 들여보낸듯.
뭐 어차피 주중에는 민원인들도 돌아다닐 수 있는 구역인 외벽이 뚫린 거라서 보안 자체에는 큰 타격이 없는데 근무기강 빠진게 다 뽀록난 거다보니 저 날 근무선 당직자들 존나게 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