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이잉 대세여론은 식당을 잘못된 정보로 조진 유튜버 잘못이라는 거긴 한데, 내 생각은 좀 다르긴 함. 일반인이 가면 그냥 기분 더러운 채로 끝났을 거 같은데? 당연히 종업원 교육을 시키거나 벽에 설명해 놨어야 된다고 생각함. 아니면 최소한 클레임 들어왔을 때 종업원이 얘기해서 누가 나와 설명을 해주던가.
상황을 좀 바꿔보면 길가다가 친구인줄알고 뒤통수 때렸는데 친구가 아니야 그럴경우에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뒤돌가 가는게 맞겠냐 아 죄송합니다 친구인줄알고 착각했습니다 하고 상황설명과 사과를 하는게맞겠냐 당연히 실수한쪽이 먼저 상황설명하고 사과를 해야하는게 맞는데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가져가고 바꿔오면 유투버가 아니라 손님이라고 치면 그냥 아 이집 다신 안와야 겠다 재활용하는집이네 하고 의심을 할거아냐 의심을 누가 먼저 심어줬는데 가게가 먼저 잘못한거 맞고 대처도 잘못해서 이상황이 벌어진거임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0-12-09 23:28:22]
보통 이런 리필방식일 때는 리필할 때 기존 음식에 추가한다고 안내하거나, (아웃백) 아니면 손님이 보는 앞에서 기존쟁반에 추가로 새 음식을 부어줌. (명륜진사갈비) 재활용 안한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는 건 가게가 할 일임. 밥알 있는 거 보는 손님마다 기분 더러울텐데, 그거 매번 해명하고 있을 거임? 오해하면 손님 책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