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TL님과 의견을 나누었으며 상대평가로 성적을 결정하였고
세부평가는 제 주관이 크니 댓글로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독 스티브 브루스: C+
많은 보강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전술의 발전이 없어 어떻게 지금 순위가 나올 수 있는건지 궁금할 정도로 흑마법과 선수 일부에 대한 의존증이 심하다
구단주가 강등 방어만을 위해 데려온 뻥글산 공공재 감독이라지만 비슷한 수준의 팀과의 경기에서도 공격적인 전술이 없고 계속 내려앉는 전술만 사용한다
또한 상위권들과의 경기에서는 텐백을 내세우지만 오히려 텐백을 안 세워도 보기 힘든 점수들이 우르르 쏟아나오는 말도 안되는 마법을 부리며 승점을 헌납한다
그래도 어째서인지 승점을 잘 따와서 가끔씩은 더보기미어리그 탈출을 꿈꾸게 하는 프로 희망고문러이지만 정작 뉴캐슬이 10등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기에서는 쉬운 팀을 만나도 무조건 진다
리버풀전과 레스터전 모두 질거라 확신하지만 2경기 뒤쳐졌음에도 10등인 웨스트햄과 승점차가 5점으로 또 흑마법으로 10등 진입할 수 있다는 망상을 하게 한다
GK
칼 달로우: B+
원래는 뉴캐슬의 서브 키퍼이며 이번 시즌은 두브라브카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얻게 되었고 주전으로 뛰었던 시즌은 뉴캐슬이 챔피언쉽에 있던 16/17시즌뿐이라 아무도 지금의 실력을 기대하지는 않았으며 지난 시즌의 두브라브카처럼 엄청난 선방들로 팀을 구해내는 장면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첫 경기부터 두브라브카급의 선방 실력을 보이며 모두를 놀래켰고 꾸준히 이어져 팀을 꾸역꾸역 살려내는 중이다
그럼에도 A 이상의 성적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킥이 안 좋다 못해 끔찍한 수준이라는 것이 컸다
DF
키어런 클라크: C+
나오면 1인분 그 이상을 할 때가 많아 기대되지만 부상이 너무 길어 아쉬운 선수이다
출전 시 세트피스 상황에서 1점 득점은 기본 패시브로 달려있어 정말 도움되지만 부상 빈도가 너무 높고 기간도 길어 벤치에서도 보기가 너무 힘들다
페더리코 페르난데스: C
도대체 지난 시즌 수비의 믿을맨은 어디가고 실책이 늘어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지난 시즌에 혹사당해서 에이징 커브가 몰아서 온건지 첼시전 자책골 이후 멘탈이 나간 건지 계속 실책이 늘어났고 코로나까지 걸리는 악재가 겹친 채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첼시전 전까지는 수비에 안정감을 더해주었기 때문에 C에서 더 깎는 것을 멈췄다
파비안 셰어: C
4백으로 출전하면 경기 내내 출전했는지 모를 존재감을 보인다
3백으로 출전하더라도 빌드업 관여 외에는 수비력이 돋보이는 장면은 없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실험을 해봐도 전혀 성과가 없다
이번 시즌이 마지막 시즌인데 재계약할 것 같지는 않고 뉴캐슬 지역지인 크로니클라이브가 인테르의 콘테가 FA영입을 원한다니 1월 이적시장에 어떻게든 팔아서 이적료를 남겼으면 한다
자말 라셀레스: C
이제는 정말 젊음과 리더쉽만이 장점으로 남은 것 같다
수비수가 너무 부족해 선발로 보고 있지만 이전의 장점이었던 공중볼을 따내는 능력도 없고 수비수가 가져야 할 장점을 하나도 보유하지 못하고 있어 어떻게 수비를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라셀레스도 코로나에 걸려 결장하면서 올해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는 것은 안타깝다
에밀 크라프트: C
얼굴과 나이만이 장점으로 남았다
싼 맛에 데려온 선수이긴 하지만 너무 무색무취이다
선발 경쟁에서 너무 밀려 머피가 윙백으로 뛰고 이적시장 처분 대상인 예들린이 출전하는데도 교체로도 얼굴 보기가 힘들다
나와도 나왔는지도 모를 존재감에 공격 가담도 부족하고 수비력도 그저 그렇다
하비에르 만퀴요: C
기복이 너무 심하다
잘하는 경기에서는 후스코어드 평점 7점을 받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몇 경기 되지도 않고
볼터치는 잘하는 경기에서도 절대 고쳐지지 않으며 공격 가담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수비도 잘 하는 날이 아니라면 없는 것만 못한 최악의 플레이를 보이며 투명화된다
자말 루이스: C+
현재 뉴캐슬 왼쪽 풀백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나이도 어리고 나오면 1인분은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한 번 어리바리해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공격 상황에서 많이 올라가며 도움을 주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2대1 패스 받아주는게 전부이고 크로스 능력은 한참 부족하다
디안드레 예들린: NAGA
1월에 무조건 처분해야하는 빠른 쓰레기
정말 속도 빼면 남는 것이 없으며 맨체스터 시티전에 의외의 기회를 받아 출전했지만 아무런 모습도 보이지 못한 채 패배를 지켜보기만 했다
공을 잡으면 상대팀 골대 라인을 지나칠 때까지 드리블하고 어쩌다가 크로스를 올리면 공이 승천하며 패스마저 제대로 못할 정도로 실력이 하락했다
MF
이삭 헤이든: B+
카드캡처이지만 중원에 안정감을 더해주는 선수
태클을 잘하여 수비에 많은 도움을 주고 라셀레스와 페르난데스가 코로나로 결장하여 중앙 수비수로 나온 WBA전에서도 단단한 수비력을 보이며 셰어의 미드필더화 실험과는 다르게 좋은 결과를 남겼다
제프 헨드릭: C
FA로 영입한 선수이긴 하지만 너무 아쉬운 경기력이며 무색무취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중이다
플레이를 평가하기에는 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다
션 롱스태프: C+
맨유가 제안을 했을 때 바로 팔았어야 했다
지난 시즌보다는 경기력이 괜찮지만 그렇다고 처음 보여준 포텐이 보여진 것은 아니다
데뷔했을 때 보여준 중거리라는 장점을 아직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원에서도 큰 영향력을 보이지못하고 있다
존조 셸비: B+
지난 시즌처럼 풀주전으로 스탯까지 쓸어담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뉴캐슬의 전개에 큰 도움이 되며 뉴캐슬에서 가장 나은 미드필더라는 것을 보이는 중이다
수비 가담은 부족하지만 롱볼 축구 아래에서 최적의 모습으로 세트피스에서의 좋은 킥력을 보이며 커버 중이다
라이언 프레이저: B-
당시 토트넘 이적 기사가 매일 올라왔기 때문에 정말 의외의 FA 영입이었다
드리블은 위협적이지만 장기 부상의 여파로 아직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생각하며 다소 아쉽다
그래도 리즈전 어시스트를 통해 좋은 터닝 포인트를 만들었기에 조만간 윌슨과의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 생각한다
제이콥 머피: B
이적시장 처치 곤란 명단에서 브루스가 살려낸 선수가 되었다
초반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공격 가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존 풀백들의 부족한 점을 메웠으며 수비력에서도 큰 실수 없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윙에서도 크로스, 드리블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세트피스 처리에서도 좋은 킥력을 보였다
알랑 생 막시맹: B-
현란한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진을 허물고 뉴캐슬의 역습 전개를 이끄는 등 정말 중요한 역할을 수행 중이다
골 결정력은 아쉽지만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며 본인이 잘하는 날에는 정말 다 뚫고 다니기 때문에 맨날 내려앉는 뉴캐슬 입장에서는 정말 고마운 선수이다
맷 리치: C
에이징커브와 여러 번의 부상이 많은 영향을 미쳐 좋은 플레이는 보기 힘들며 푹 쉴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옛날의 크로스 능력은 기대하기 힘들며 왼쪽 윙백을 세워도 부족한 수비력으로 인해 공간을 많이 허용하며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해도 경기에 영향을 잘 끼치지 못하고 벤치 자원으로도 보기 힘들어졌다
미구엘 알미론: C-
이적 초와 이렇게 달라질 수가 있는지 궁금하다
공격 장면에서는 그저 달리기만 하는 선수가 되었으며 수비 가담이 많다는 칭찬도 이제는 보지 못한다
오히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턴오버를 계속 하며 실점의 빌미가 된다
물론 그의 공격포인트가 이전보다 빠르게 만들어진 것은 좋은 점이나 확실하게 공격의 한 축이 되지 못하며 애매한 능력을 보이는 것은 절대 발전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에이전트의 아틀레티코 이적설 폭로는 가뜩이나 좋지 못한 그의 평에 기름을 부었다
FW
조엘링톤: B-
지난 시즌의 실패작이라는 걱정을 없애버리는 큰 발전을 이룩하며 돌아왔다
좋은 신체 능력을 활용하여 공중볼에서 좋은 영향력을 보였고 공격 시 움직임에서도 많은 발전을 보였다
슈팅에서도 지난 시즌의 소녀슛에서 훨씬 나아지며 득점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고 침착한 모습을 보이며 좋은 연계 능력을 보였다
아직 클럽 레코드에 걸맞기 위해서는 더 발전해야하지만 벌써 지난 시즌의 공격포인트에 거의 도달하면서 최악의 모습을 잊게 해주었다
칼럼 윌슨: A
뉴캐슬의 득점력 부족이라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준 최고의 영입이다
물론 pk가 그의 득점에 포함되어있지만 지난 시즌 공격진의 득점력을 보고 지금의 득점력을 본다면 뉴캐슬에게는 정말 단비같은 선수임을 알 수 있다
그를 받쳐줄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더 많은 득점을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드와이트 게일: C+
언제나 터질 듯 안 터질 듯 하며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선수이다
챔피언쉽에서는 매번 득점왕을 차지하며 제왕으로 군림하였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부족하다 평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말을 기점으로 여러 차례 득점하였고 이번 시즌에도 교체로 출전하여 WBA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서브 자원으로 그의 장점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