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를 불러오기 이전 PSG가 투헬을 해고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득점능력이 멈췄기 때문이다.
PSG의 공격 옵션은 결코 부족하지 않지만 포체티노는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약간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느낄 수 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과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음에도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 공식화된것은 없으며 기존 케인은 북런던에서 자신의 전성기를 보낼 것으로 보였지만 이적을 원하게 될 수도 있다.
케인과 토트넘의 문제는 간단하다. 그는 트로피를 원하지만 토트넘이 마지막으로 오른 결승전은 2년 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이다. 케인은 그때의 감정을 그리워 할 것이며 그것이 그를 파리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인디펜던트의 보고에 따르면 만약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면 PSG는 주저없이 케인을 노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영입할 여력이 없으며 음바페는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케인이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공과 수많은 트로피를 얻고 싶다면 PSG에 합류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인다.
토트넘과 PSG는 현재까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케인이 PSG 이적을 원한다면 레오나르두는 레비를 설득해 케인을 파르크 데 프랭스로 데려올 수 있다.
핵심은 케인이 PSG 이적을 원한다는 의사 표시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첫째, 그는 최고의 스트라이커이지만 각광받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둘째는 그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자신의 친정팀이 무너지는 것을 보기 싫어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이적 가능성이 적어보이지만 케인은 커리어의 전성기에 있으며 트로피 획득을 위해 그의 전 감독인 포체티노의 PSG로 합류할 수 있다.
Kane to PSG: Spurs Star Could Leave Premier League to Reunite with Pochettino in Paris - PSG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