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sgtalk.com/2020/12/report-psgs-tipping-point-with-tuchel-may-have-been-the-managers-recent-questionable-interview/
투헬의 계약기간은 6개월 남아 있었고 이번시즌 이후로 자계로 풀릴 예정이였으나, PSG의 보드진들은 투헬의 임기를 예상보다 일찍 끝내기로 결정했다.
경질 전 투헬의 이전 팀은 4-0으로 승리했으나 보드진의 결정은 성적에 바탕을 두고 내려진것이 아니며 다른 이유 때문이다.
르 파리지엔 Le Parisien 에 의하면 이 결정은 최근 투헬이 독일 언론인 SPort1과 한 독점인터뷰 때문이다. 이 인터뷰는 경질 하루전에 이뤄졌으며 투헬은 단도직입적이고 솔직하게 psg에서 있었던 기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매우 솔직하게 말해서, 처음 6개월간은 '내가 축구코치인가 아니면 PSG 스포츠부서의 한명의 정치가인가? 이런 클럽에서 코치로서의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 "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다.
나는 그냥 코치가 되고 싶다. 나는 내가 무엇을 위해 코치가 되었는지에 대한 신념이 있고 지금도 그렇다.
어느곳이던지 선수들을 훈련시킬 경기장 반쪽하고 비디오를 만들 DVD 플레이어만 있다면 충분하다.
마음 깊은곳에서는 이 게임을 정말 사랑하고 나는 이런 만족감을 많은 방법으로 찾을 수 있다."
최근 투헬은 스타플레이어들 관리의 어려움과 자신의 업적이 절하된것처럼 느낀다고 했던 인터뷰에 대해 번역도중 의미가 잘못 전달되었다고 수습하려고 했으나 이미 가해진 피해는 돌이킬 수 없었다.
이러한 인터뷰들은 PSG 내부에서 인지되었으며 투헬과 보드진과의 관계는 껄끄러워 졌고 PSG에게 그를 해고할 확고한 기회를 주었을것이다.
최근에 투헬은 점점 더 PSG에 대한 그의 견해를 밝히는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투헬은 뎊스보강의 절실함을 밝혔으나, 단장인 레오나르도는 공개적으로 이 독일감독의 견해를 낮추어 무시했다. 이후로 투헬은 둘 사이가 긴장관계에 있다는 루머들에 끊임없이 해명해야만 하는 위치에 놓였었다.
투헬은 6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챔스 결승전에 진출하는데 기여했다.
이제 PSG는 투헬을 대체하기위해 다음 감독을 물색중인 반면 투헬은 자유계약으로 나와있다.
이외에도 투헬이 보드진을 불편하게한 이러한 인터뷰들 덕분에 잘렸다는 보도는 많이 나옴. 프랑스 외에도 마르카, 아스 등
계약기간도 거의 끝났었고
솔직히 하루전날 감독 저 말 한마디했다고 다음날 짜르는 보드진이 어딨겠음
어느정도 다들 투헬 경질에 대해서 생각있다가
저 인터뷰가 타이밍맞게 걸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