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인데 너무 피곤해서 오늘 올려봅니다..
좌회전차선에서 저혼자 좌회전하려고 대기했는데 룸미러에서 보이는 싸이카와 사이렌울리며 다가오는 앰뷸런스가 보이더라고요.
옆차로들은 직진차로라 차들이 많이 서있어 제가 양보하는게 맞는것같아 바로 횡단보도까지 차량을 빼서 길을 터주었습니다.
그런다음 좌회전 하려고했는데 신호가 직진만 떨어지더라고요 ㅜ 그래서 그냥 직진해서가느라 5분정도 늦게 집에 왔습니다.
앰뷸런스에 계시던 환자분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았으면해서 신호위반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더라고요.
그냥 빨리 비켜줘야겠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펨코회원님들도 혹시나 사이렌을 울리며 급박하게 오는 차량을 발견하시면 내 차량에 손상을 입지않는 선에서 빠르게 비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이 내 가족일수도 있잖아요? 항상 내 가족이 탔다고 생각하고 비켜주면 따뜻한 사회가 될것 같네요.
긴영상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양보하고 경찰사이카랑 엠뷸런스 바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