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매체는 글로벌 SNS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시티와 아스널 중 어느 팀이 더 매력적인지에 대해 팬들에게 물음표를 던졌다.
결과부터 말하면, 아스널이 맨시티보다 약 두 배에 가까운 득표수를 획득했다.
# 4-3-3 맨시티의 XI: 하트, 사발레타, 콩파니, 라포르테, 콜라로프, 페르난지뉴, 야야 투레, 실바, 데 브라위너, 아구에로, 스털링
후보: 에데르송, 리차즈, 던, 킨클라제, 라이트-필립스, 테베스, 제코
후보: 에데르송, 리차즈, 던, 킨클라제, 라이트-필립스, 테베스, 제코
![EjzegmGXgAAgSgl.jpeg [골닷컴] PL 출범 이후 맨시티 VS 아스널 베스트 XI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009/340354/22628544/3137190656/b24eac2d5325a72b9754d79718aa8b0f.jpeg)
실바: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맨시티 최다 출전 기록 보유자다. 10년 동안 맨시티 소속으로 436경기를 소화했다.
아구에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맨시티 소속으로만 254골을 넣었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맨시티 소속으로만 16번에 걸쳐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80골을 기록하며, 리그 기준으로도 맨시티 최다 득점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맨시티 아이콘이다. 유럽 대항전에서도 41골을 기록 중이다.
# 4-4-2 아스널의 XI: 시먼, 로렌, 아담스, 캠벨, 콜, 팔러, 비에이라, 지우베르투 시우바, 피레스, 앙리, 베르캄프
후보: 레만, 키언, 파브레가스, 융베리, 오베르마르스, 카소를라, 이안 라이트
후보: 레만, 키언, 파브레가스, 융베리, 오베르마르스, 카소를라, 이안 라이트
![Ejy1WsHWkAA7NTo.jpeg [골닷컴] PL 출범 이후 맨시티 VS 아스널 베스트 XI은?](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009/340354/22628544/3137190656/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현재 아스널 소속 선수가 0명이다. 후보에도 없다.
아담스: 아스널 역대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꼽히는 레전드다. 유소년팀부터 은퇴까지, 아스널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이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앞에 가면 동상이 있을 정도니. 물론 후술할 앙리와 베르캄프도 마찬가지. 아스널 소속으로 669경기를 소화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기준으로는 출전 횟수 1위다. 전체로 하면 2위.
'킹' 앙리: 아스널이라는 구단을 상징하는 선수이며, 아스널 소속으로만 228골을 가동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30골과 25골을 가동하며, 골든슈를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네 번이나 득점왕을 차지한 아스널 간판 공격수였다.
베르캄프: 우아한 플레이가 돋보이는 베르캄프는 인테르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이후 423경기에서 120골을 터뜨렸다.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볼 터치가 돋보였고, 벵거 감독의 에이스이자 동시에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로 불리는 레전드였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216/0000109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