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 있음 1번국도였던걸로 기억하는디 옆차가 운전을 잘못해서 우리집 차랑 사고가 날뻔했음 당시 학생이던 형이랑 나랑 뒷자리에 타고있었고.
그래서 아버지가 빵! 했는데 갑자기 저쌍놈의새끼가 하고 버럭하시더니 속도를 내시는거
그리고 무슨 추격전하듯이 그차 앞쪽에다가 차 대고 내려서 조수석에 있던 남자한테 쌍욕을 하시드라
그 차 운전자는 여자였고 남편인것 같은 젊은 안경잽이 남자가 조수석에 타고있았음 아버지가 빵 하니까 무슨생각이었는지 아버지 얼굴보면서 뻐큐를 했다고 함 ㅋㅋㅋㅋㅋ 아버지 극대노는 물론 호로쌍놈의새끼가 내려이새끼야 하면서 문 손잡이 덜컥덕컥하이까 이제 쫄아서 못내리고 눈만 껌뻑껌뻑
어무니가 애들있는데 그만하라고 하셔서 겨우 끝났음 다행히 거기는 차선도 넓고 차도 별로없었어서 2차사고같은건 없었고 입다물고 조용히 눈치보면서 집까지갔던 기억이 난다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0-10-16 11:3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