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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07:18

마우스 선택법

조회 수 48465 추천 수 116 댓글 242

오늘은 마우스 선택 시, 어떤 요소를 생각하고 구매해야할지에 대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 크기

마우스 선택법

마우스는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손의 크기가 일단 중요합니다.

제 손크기는 중지의 길이는 7.5cm 정도, 손바닥의 폭은 9cm, 길이는 10cm 정도 됩니다.

물론 손가락의 길이는 모두 다 알면 좋습니다.

엄지손가락의 길이는 사이드키를 누르는데 영향을 주고,

4~5번째 손가락은 우측 사이드그립을 했을때 손가락이 패드에 얼마나 끌리느냐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약식으로 키보드 F열 측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방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건 손바닥의 폭엄지손가락의 길이, 새끼손가락의 길이, 그리고 손의 유연성 이라

마우스를 잡기 위한 손바닥의 길이와 손가락길이는 무시되기 때문에 부정확하지만, 간편하니 자주 언급되는 방법입니다.

마우스 모양 및 크기

손크기를 알았다면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와 관심이 가는 마우스의 크기를 비교해봐야하는데,

제품 스펙에 쓰인 너비, 길이, 높이는 제일 큰 수치가 적혀있는 거라 좀 더 정확하게 모양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마우스 선택법
마우스 선택법

모든 마우스의 모양을 알 수는 없지만, 대략적으로 마우스 모양의 비교가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우스 잡는 법

마우스 선택법

그리고 또 그립법입니다.

딱히 이렇게 정해진 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팜, 클로, 핑거 그립으로 많이 나누게 됩니다.

여기에 목숨 거실 이유는 없어요.

어차피 그립은 마우스 모양에 따라 변하고, 마우스를 어떤 식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제 경우는 클로그립핑거그립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제가 어떤 경우에 클로그립을 쓰고 핑거그립을 쓰는지 얘기드리면,

FPS 같이 안정된 에임이 주된 목적이고, 화면 전체 중 주로 가운데 부위에서 움직이거나 키보드로도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경우,

클로그립을 많이 사용합니다.

FPS 할때 좌상단 모서리를 쪼다가 갑자기 우측하단에 있는 걸 쏘는 경우가 있나요?

보통 모니터 가운데를 조준하고 있다가 적이 나타나면, 그걸 마우스로 끌어치거나 키보드로 캐릭을 움직여서 적을 가운데 오게 만들죠.

그렇게 큰 움직임보다는 빠르면서 안정되고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할때 클로그립을 사용합니다.

핑거그립의 경우는, 스타크래프트처럼 키보드의 방향키로 화면을 움직이기보단 단축키와 마우스의 움직임으로 화면을 움직이는 경우,

마우스가 화면을 종횡무진 움직여야 할 경우, 빠르게 매크로 컨트롤이 필요한 경우 많이 사용합니다.

제가 의도적으로 특정그립을 사용한다기 보단 게임을 하다보면 그립법이 그렇게 바뀌어져 있습니다.

제 손크기로 로지텍 G304 같은 마우스를 사용하면 거의 핑거그립을 사용하게 되고,

G903을 사용하면 거의 클로그립이 유지가 됩니다.

이렇게 그립법은 어떻게 마우스를 사용하는지, 어떤 모양의 마우스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립법은 습관이라 바꾸기가 힘들지만 바꿀 수도 있으니 필요하시다면 꾸준히 노력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우스 코팅과 손의 습도

마우스 선택법

손에 땀이 잘 나느냐 건조하냐에 따라 손에 잘 달라붙는 마우스가 있고 미끄러운 마우스가 있습니다.

이건 마우스 코팅에 따라서 다르긴 합니다.

대체로 마우스 코팅이 유광이면 땀이 많으시는 분들은 땀때문에 사용을 못하실겁니다.

반대로 건조하신 분들은 무광마우스는 건조하신분들이 미끄러워하셔서 사용하기 힘드십니다.

코팅도 어떤 유광코팅이냐 무광코팅이냐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예를 들어, 로지텍 지프로 무선의 경우, 무광코팅이지만 땀에 굉장히 취약한 편이고,

바이퍼 얼티메이트의 경우, 무광 코팅인데 표면이 더 거친 무광이라 지프로무선에 비해 땀 내구성이 훨씬 좋습니다.

마우스 선택법

코팅의 경우, 도색이나 논슬립패치의 부착으로 극복할 수 있는 요소이기는 합니다.

마우스 무게

마우스 무게는 제품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파이널마우스의 울트라라이트의 51g 처럼 엄청나게 가벼운 마우스가 있는 반면,

로지텍 G903 제품처럼 울라의 2배정도 무게를 가진 마우스도 있습니다.

너무 가벼운 마우스는 에임이 날리는 느낌이 들 수 있고, 너무 무거운 마우스를 쓰면 손목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의 무게 중심이 어디에 쏠려있는지에 따라서도 같은 무게이지만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마우스 선택에 있어 무게와 무게중심이 어디에 위치해있는지와 마우스 사용시간 등을 고려하여,

통증이 발생하지 않고 편안한 무게의 마우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뭐든 통증이 발생한다면 안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우스 스위치

마우스 선택법

마우스 스위치는 워낙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시중에 출시되는 마우스들은 옴론, 후아노 제품이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그 중 옴론 차이나 50M 제품이 5000만 클릭을 보장하는 스펙을 가지고 있어,

각 제조사 플래그쉽 제품에 많이 사용되었는데 설계상 문제가 있는지 더블클릭이 잘 발생하여서

요즘엔 다른 스위치로 교체되어서 나오고 있고, 기존 사용자들도 AS보단 사설에서 스위치 교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스위치도 키보드 스위치처럼 사용자의 취향에 호불호가 많은 제품이라 본인에게 잘 맞는 스위치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제 경우엔, 후아노 핑크가 내구성이 좋고 구분감이 좋다고 하여 로지텍 G903 제품이 더블클릭이 생겨서

장착하였는데 사이드키와 이질감이 너무 심해서 G903 제품 사용 빈도가 확 줄었습니다.

남들이 추천하고 좋다고 하는 제품보단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세요.

마우스 사이드키

사이드키의 위치는 엄지손가락 길이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고, 버튼의 크기에 따라서도 호불호를 가리기도 합니다.

로지텍 G703 처럼 사이드키의 고정방식에 따라서 팅팅거리는 잡음생기는 이슈가 있는 제품도 있구요.

로지텍 903이나 지프로 와이어리스처럼 사이드키의 버튼을 교체해서 막을 수도 사용할 수도 있게 할 수 있는 제품도 있고,

바이퍼처럼 양쪽에 버튼을 막을 수 없어서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버튼이 무조건 많다고 좋다기 보단 본인이 필요한 만큼 있어 불편하지 않고, 누르는 감이 편해야 좋은 제품인 거 같습니다.

마우스 휠

마우스 휠도 마우스 사용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로지텍의 플래그쉽에 해당하는 제품에선 무한휠틸트휠 등이 사용되어어서 스크롤이 한층 용이한 제품도 있습니다.

단, 무한휠과 틸트휠로 인해 휠유격처럼 느껴지기도 하니 그 점은 감수해야합니다.

또한,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제품처럼 휠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휠의 강도에 따라 스크롤을 하는 데 클릭이 되어지기도 하는 경우가 있어 휠의 강도도 중요한 요소로 생각되어집니다.

가끔 휠 튕김이라는 오작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내릴려고 하는데 반대로 올라가거나 올리는데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휠엔코더를 교체하셔야 합니다.

제 경우, 맘바 와이어리스 제품의 휠 클릭압이 너무 약해서 스크롤 중에 자주 클릭이 되어서,

그립감은 좋으나 스크롤을 자주 사용하는 작업 시엔 사용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마우스 센서의 성향

마우스 선택법

로지텍의 HERO 센서, 레이저의 FOCUS + 센서, PIXART의 PMW 3360 센서 등이 최상급 센서로 분류 되고 있는데,

DPI가 몇까지 지원하고, IPS 가 얼마인지는 상향 평준화되어서 사용시 스킵, 스핀현상만 없다면 큰 의미는 없는 거 같습니다.

보통 사용하는 DPI 는 400~1600 안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실테니까요.

그리고 센서에 따라서 얼마나 DPI 가 고정이 잘되는 지에 대한 오차는 어느 정도 다 존재하여 100% 완벽한 센서는 없다고 봅니다.

센서는 상향 평준화되어있지만, 세팅된 값에 따라 센서의 성향이 약간씩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PMW 3366 센서의 경우, 같은 DPI 라도 움직임이 빠릿빠릿하고 날카로운 반면,

로지텍 HERO 16K 센서의 경우, 3366보단 빠릿하진 못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레이저 FOCUS+ 센서는 3366과 HERO 16K 의 중간정도 느낌이 듭니다.

동시에 같은 컴퓨터에 같은 DPI로 세팅한 후, 움직여봤을 때의 느낌이지만,

마우스의 무게 및 피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센서가 있다면 그 센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레이저 FOCUS+ 센서가 잘 맞는 편입니다.

센서가 가끔씩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센서부분에 먼지가 끼진 않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센서의 위치

마우스 선택법

마우스 센서의 위치는 보통 가운데 위치하는데,

이게 앞뒤좌우로 이동하게 되면 사용자의 움직이는 패턴에 따라서 마우스가 다르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보통 자기가 익숙한 마우스 센서위치보다 전방으로 이동되어있을 때,

손목이나 손가락의 움직임을 많이 사용하는 스타일이면 옆으로 직선으로 이동하고 싶어도 계속 호가 그려질겁니다.

센서 위치가 뒤에 위치한다면 자기가 마우스를 보내고싶은 위치보다 더 적게 움직여지겠죠.

자신이 생각한 커서의 위치와 마우스가 다르게 움직일 경우, 센서의 위치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LOD

마우스 선택법

마우스 센서가 패드를 인식하는 거리를 의미하는데, 저는 이걸 조절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스킵이나 스핀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조절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조사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1, 2, 3mm 로 조절할 수 있는 마우스도 있고,

수동조절없이 패드보정이라는 기능으로 대체된 마우스도 있습니다.

마우스 피트

정품 마우스에 부착된 마우스피트의 성향에 따라서 사용자의 취향이 많이 갈릴 수도 있지만,

다른 요소에 비해선 그렇게 영향이 크지 않은 것 같고, 핫*인이나 타*거 등 다양한 피트들도 구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마우스 구입과 함게 본인에게 잘 맞는 성향의 마우스 피트로 바꾸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 로지텍 제품처럼 피트를 교체하면 AS를 거부하는 경우도 발생하니 피트 교체하고 싶을 땐,

AS 정책을 잘 확인하시고 교체하시길 바랍니다.

직접 경험해보세요.

마우스 선택법

본인에게 마우스를 찾기 위해서 여행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마우스가 맞지 않아 여행하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본인이 직접 써보는 겁니다.

듣는 것보다,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게 낫다는 말이 있듯이,

디스플레이 되어있는 곳에 가서 잡아보시는 것도 괜찮지만, 잠깐 잡아보는 것보단 아무래도 컴퓨터에 연결해서 제대로 사용해봐야겠죠.

그래서 대여해주는 곳을 통해 수업료다.. 생각하고 직접 며칠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구요.

저는 이것저것 느껴보고 비교해보고 지난 뒤 이거 느낌 어땠더라.. 하고 회상하기보단,

바로 꺼내서 또 써보는 게 제일이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여러개의 마우스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1개의 마우스를 여러번 다시 사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그냥 가지고 있는게 돈 아끼는 거 같더라구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쓸 생각이었는데, 글이 왜 이렇게 길어졌나 모르겠네요.

아직 배터리케이블, 하우징유격 등 고려해야할 요소가 많지만,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아무튼 본인에게 잘 맞는 마우스 빨리 찾으셔서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psychiclove/22210674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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