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이야기
1편 다키아 왕국의 성립과 전성기
https://m.fmkorea.com/3108532897
2편 1차 다키아 원정
https://m.fmkorea.com/3110326404
3편 2차 다키아 원정
https://m.fmkorea.com/3113090774
자료를 찾으면서 여러 내용들을 접하게 되었는데 자주 이 내용을 넣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게 많아서 이번 편을 준비했습니다
1.다시아
모두들 배그 한번씩하다보면 이 차를 무조건 보았을거다.
다시아. 영어로는 Dacia. 맞다 사실 다키아 왕국의 다키아에서 따온 이름이다.
루마니아 발음으로는 '다치아'정도 된다.
그리고 실존하는 자동차 회사이다.
현재는 르노 그룹아래에 있다.
1966년 루마니아에서 설립되었다.
참고로 모델이 된 차종은 다시아1300인데 1300은 배기량이라 한다.
물론 지금은 단종되었다
평양에서는 아직도 굴러다닌다 함 ㅋㅋㅋㅋㅋㅋ
거지쉑
2.다키아 왕국의 군기
명칭은 Dacain Draco.
대충 다키아의 용?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다
가원은 아직도 학자들 사이에서 논쟁중이다
아마 원래의 목적은 활을 쏠때 바람의 방향을 알기위해 사용하지 않았나 추정중이다.
늑대의 머리와 용의 몸이 혼합된 형태를 띄고 있고 여러 갈래의 혀가 휘날렸다고한다.
원통형으로 만들어서 바람이 중앙을 통과하게 만들어서 소리를 내게하였다고 한다. 아마 적군에게 공포를 불여넣어주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로마군도 다키아 원정 이후에 이 깃발을 받아들여서 군기로 삼았다고 한다.
3.트라야누스의 원주
다키아 원정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기원후113년에 세웠다.
아래쪽 반은 1차 원정 위쪽 반은 2차 원정을 묘사했다. 높이는 약30m 기단을 포함한다면 약 35m이다.
내부는 비어있어 계단을 통해 끝까지 올라갈 수 있다.
본래는 트라야누스 황제의 동상이 세워져있었으나 중세시대에 사라졌고 현재는 성 베드로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트라야누스 황제는 다키아원정기라는 책을 내었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는 전해지지 않는다.
그러나 원주에 세겨진 부조를 통해 당시의 무기와 갑옷,전쟁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
참고로 다케발루스의 최후도 나와있다.
정찰병 티베리우스 클라우디우스 막시무스가 다가오고 있을때 자신의 목을 그어 자살했다고 한다.
그의 목과 오른손은 트라야누스황제에게 진상되었고 황제는 그것들을 장식해서 로마로 보내었다
로마에는 Gemonian stairs라는 계단이 있었는데 그곳은 사형이 집행되는 장소였다.
다키아의 마지막 왕의 머리와 손은 이 계단에서 굴려졌다.
ㅅㅂ
4. 다케발루스
다케발루스는 국가적 영웅으로 대접받는다.
약 19세기에 민족주의와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이라는 난망주의적 저항으로 평가받았다.
미하일 코글리체아누(루마니아의 정치인이자 총리를 지냄): 다케발루스는 최고의 야만인왕으로 아우구스투스의 난폭한 후손들보다 더 로마의 왕좌에 오를 가치가 있다!!!
다케발루스는 공산주의하에서도 민족적 영웅으로 대접받았다.
그는 그의 적 트라야누스 황제와 짝을 이루어 루마니아의 지페에도 등장하기도 했다.
다케발루스는 국가 정체성을 나타내고 트라야누스 황제는 로마의 웅장함과 고전적가치를 상징한다.
옛 루마니아의 지폐이다. 앞연에 다케발루스와 트라야누스 황제가 있다.
아마 다케발루스는 극혐하지 않았을까? ㅎㅎ
다케발루스: 고인능욕 오지고요....
트라야누스황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물론 지금은 루마니아도 유로에 가입해서 유로를 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쳇...
심지어 90년대에 다뉴브강 강가의 바위를 조각해서 다케발루스의 얼굴도 세겼다.
펨붕이들도 언젠가 한번 가보자
물론 난 못가봤다.
추천좀 눌러줘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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