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3&aid=0000101019
조 감독은 경기 후 “수비를 하면서 공격하기 위해 라인을 올렸다. 초반에 상대 퇴장으로 인해 대량 득점할 수 있었다. 잔류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잔류 목표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
전날 수원 삼성의 슈퍼 매치 승리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는 “우리한테 경각심 주는 결과였다. 그러나 우리는 상대 팀 결과를 의식하지 않는다”라고 짧게 말했다.
인천이 조 감독 부임 후 확 달리진 이유에 대해선 “내가 부임한 이후에도 선수들이 심적, 체력적으로 지고 있었다. 선수, 코칭 및 지원 스탭, 프런트, 팬 여러분들 지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반등할 수 있었다. 시즌 끝나고 후회 남지 않게끔 잘 하겠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