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맨날 일반쓰래기는 종량제봉투쓰고 재활용품은 이마트 장보면 오는 종이가방이나 비닐봉지에 플라스틱 캔 유리 이런거 다 따로 담아서 내놓음. 쓰래기버리다가 만난 건물주가 나보고 그렇게 내놓지 말라 그러던데 앞에다가 쓰래기버릴 공간을 만들어주던지 분리수거 쓰래기통을 만들어주던지 내가 여기서 어떻게 더 해야되는거임? 재활용품 버리는 봉투도 따로있음?
치킨먹고 치킨박스에 뼈랑 무랑 남은거 담아서 분리수거장에 두고 가더라 이거 누가치우지하고 생각했는데 폐지 수거하는 업자들이 치우더라고 새벽에 산책가다가 치우시길래 치킨박스말고 안에 쓰레기도 많죠 참 개념들이 없다고 하니까 자기들 일터라 그냥 봉사하는셈치고 치운다고 하시더라 대학생들 다 알면서도 귀찮다고 그냥 막 버리더라 근데 치우는 사람은 다 따로있는데 걔네는 그런거 생각도 안하고 버리겠지
요즘은 건물앞에 분리수거할수있게 봉투까지 다 따로있는데도 꼭 제대로 안하는 놈들 있던데... 갑자기 어느날부터 안되면서 그거 치우는 분들도 방치하는 느낌이 몇주 계속되니까 그렇게 막 어질러진건 못참는 성격이라 새벽에 직접 내려가서 봉투꽉찬건 따로 봉투가지고 내려가서 치우고 분리수거 해놓고 건물 입구에 분리수거 잘좀 쳐 해놓으라고 했던게 몇개월 전인데.. 같이 사는 건물인데 생각 없는 놈들이 꼭 하나 둘씩은 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