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BS 9시뉴스
평일앵커
이소정 기자 (1976년생)
박노원 아나운서 (1973년생)
보통 KBS가 남자앵커 여자앵커 나이차이가 꽤 많기로 유명했는데..
얼마전부터 아예 여성 기자를 메인앵커로 넣으면서 변화를 시도함
참고로 얼마전까지 남자앵커가 박지윤 아나운서 부인인 최동석 아나운서인데 (둘다 KBS였는데 박지윤은 프리로 퇴사) 모종의 사정으로 남자앵커 교체됨
주말
정연욱 기자 (1982년생)
박지원 아나운서 (1994년생)
참고로 박지원 아나운서는 지상파+JTBC 앵커들중에 최연소
근데 92년생이라는 썰도 있고 94년생이라는 썰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94년생이라고 하는거봐선 94가 맞는듯 (92년생이면, SBS 김민형이 최연소가 됨)
2. KBS 뉴스광장 (아침뉴스)
박주경 기자 (1975년생)
김도연 아나운서 (1990년생)
3. SBS 8시뉴스
평일
김현우 기자 (1979년생)
최혜림 아나운서 (1982년생)
SBS가 기자나 아나운서 뎊스가 많이 약해서 남녀앵커 둘다 돌려막기가 꽤 심한데
특히 8시뉴스 평일앵커는 특히 심했음..
지금 TV조선 가있는 신동욱 앵커하고 얼마전에 불법도촬 사건으로 불명예스럽게 퇴사한 김성준 기자하고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돌아가면서 돌려막기했지.
신동욱 앵커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하고, 김성준이 2011년부터 2014년말까지 한다음
다시 신동욱이 2015년부터 2016년 12월까지 하고, 다시 김성준이 2016년부터 2017년 5월까지 했는데...
사실 도촬사건 이전 세월호 오보사건때문에 쫒겨나다시피 앵커자리 빼앗겼지..
그리고 지금 들어온 김현우 앵커가 저 양강구도 깼음
내가 볼때 지금 지상파 메인앵커중 젤 잘하는게 김현우라고 봐. 발성이나 전달력이 굉장히 뛰어남..
원래 김현우 앵커가 지상파 종편 메인뉴스 통틀어서 최연소 남성앵커였는데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하차하고 들어간 서복현 기자가 4살 더 어림
참고로 김현우 앵커는 8시뉴스 처음할때만해도 미혼이였는데
작년 겨울에 같은 8시뉴스 기상캐스터 하던 이여진 기상캐스터하고 결혼했음
들어보니 김현우 앵커가 SBS 드라마 질투의화신에서 앵커 역할했던 조정석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더라
드라마상에서도 조정석이 기상캐스터였던 공효진하고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인데.. 이게 실제로 일어난거임 ㅋㅋㅋ
참고로 드라마는 2016년, 김현우 앵커는 2019년 12월에 결혼함
참고로 최혜림 아나운서는 2016년부터 거의 4년째 하고 있는데, 그 유명하고 유명한 배성재랑 입사동기인 아나운서임
지상파+JTBC 여성앵커중 나이 제일 많다고 하더라
원래 2011년 7월부터 8시뉴스 주말앵커였는데, 1차출산휴가때 정미선 아나운서가 6개월동안 땜빵하고 다시 복귀해서 2014년 9월까지 주말앵커 했음..
자세한 여자앵커 돌려막기는 밑에 아침뉴스 모닝와이드에 서술할 예정..
주말
김범주 기자 (1975년생)
김민형 아나운서 (1993년생)
김민형 아나운서같은경우 mbc 출신인데
mbc 파업하고 난리났을때 계약직 아나운서로 들어가서 잠깐이나마 아침뉴스였던 뉴스투데이 진행까지 한적있고
2018년에 SBS 입사해서 초고속으로 메인뉴스 주말앵커자리까지 꿰찼음
원래 저자리에 장예원 밀어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별로라서 5개월만에 쫒겨나고
또 돌려막기하다가 김민형 앵커가 발탁된거지.
근데 지금 재벌 2세랑 결혼전제로 사귀고 있다고 하더라..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이라는데
만약 결혼하게 된다면 노현정이나 조수애보다 더 좋은 역대급 조건으로 결혼하게 되는거임 (노현정이 결혼한 현대가 재벌은 정주영 회장 4남인 고 정몽우 회장의 장남이라서 정몽구 정몽준 이런사람보다는 임팩트가 떨어지고, 조수애도 두산가 5남인 박용만 장남임)
노현정 조수애가 결혼즉시 퇴사한거 보면... 김민형도 퇴사각일텐데
이러면 sbs의 아나운서 뎊스는.....
4. SBS 모닝와이드 1,2부 (아침뉴스)
박현석 기자 (1979년생)
정미선 아나운서 (1981년생)
여기서 SBS 여자 아나운서들 돌려막기 이야기를 하자면
정미선 아나운서가 sbs 돌려막기의 최대희생양인게
뽀뽀녀, 밴쿠버여신으로 잘 알려진 박선영 아나운서가 2014년 7월에 8시뉴스 하차한다음 후임으로 평일앵커 2년정도 하다가
위에 언급된 최혜림 아나운서하고 바톤터치했지.
그런데 그때 주말앵커로 들어갔던 장예원 아나운서가 능력부족으로 5개월만에 짤리자..
거기에 땜빵으로 정미선 아나운서가 들어가서 역시 위에 언급된 김민형 아나운서 발탁될때까지 2년동안 주말앵커 했고..
여담으로 아침뉴스 모닝와이드 진행도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처음 평일 8시뉴스를 맡기전 7개월정도 하다가 8시뉴스로 갔었고..
모닝와이드도 계속 뺑뺑이 돌리다 돌고돌아 다시 정미선 아나운서가 맡게되었지 ㅋㅋㅋ
요약하자면
8시뉴스 주말앵커 (2012년 1월-7월)
모닝와이드 앵커 (2013년 12월-2014년 7월)
8시뉴스 평일앵커 (2014년 7월-2016년 12월)
8시뉴스 주말앵커 (2017년 5월-2019년 3월)
모닝와이드 앵커 (2019년 11월-현재)
참고로 2012년 주말앵커는 원래 최혜림 아나운서가 2011년 7월부터 하고 있었는데 출산휴가로 떠나게 되자 정미선 아나운서가 그 자리 물려받았고, 최혜림앵커가 돌아오자마자 이번엔 정미선 아나운서가 출산휴가를 떠나게 되어 최혜림이 주말앵커 자리를 돌려받았다 하더라 ㅋㅋㅋ
보통 한국의 방송사같은 경우
아나운서가 30대 후반쯤 되면 메인에서는 좀 일선후퇴를 하는경우가 대부분인데
SBS는 뎊스가 너무 안좋아서 그런지 마흔을 바라보는 아나운서들이 혹사를 당하고 있음..
사실 이전 8시뉴스 메인이였던 박선영 아나운서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했었는데.. 빠른 82년생이지만 그래도 저때만해도 꽤 참신한 앵커였음
그런데 박선영 아나운서 떠나고 대신 들어온 정미선 아나운서는 박선영 아나운서보다 나이도 하나 많고 (빠른 81년생), 기수도 박선영보다 4기 선배 (정미선 11기, 박선영 15기)
그리고 이후 지금까지 하고있는 최혜림 아나운서도 역시 비슷한 연배인 82년생이고, 박선영보다 1기 선배임..
이 뜻은 영건들중에서는 뉴스 진행할만한 자원이 없다는거지.
참고로 요 근래 뽑은 여자 아나운서들은 김민형 아나운서 빼고 뉴스 진행보다는 예능쪽에 중점을 둔 아나운서라고...
물론 이게 안좋다는게 아니고 솔직히 어정쩡하게 젊은 아나운서들 넣는것보다 관록으로 밀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임
5. mbc 뉴스데스크
평일
왕종명 기자 (1973년생)
이재은 아나운서 (1988년생)
뉴스데스크는 잘 안봐서 모르겠는데
왕종명 기자는 좀 목소리가 좀 답답하고 막히는 스타일..
주말
김경호 기자 (1977년생)
김초롱 아나운서 (1985년생)
6. mbc 뉴스투데이 (아침)
양윤경 기자 (1976년생)
김상호 아나운서 (1969년생)
mbc 뉴스투데이도 kbs9시뉴스 따라했는지 이번 7월부터 여자앵커 메인 남자 아나운서 서브로 가기 시작함.
참고로 양윤경 기자는... 그 유명하고 유명한 "이 차는 이제 제껍니다"의 주인공임 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FPEV7FmFwAM
7. JTBC 뉴스룸
평일 (월, 화, 수, 목)
서복현 기자 (1983년생)
안나경 아나운서 (1989년생)
서복현 기자는 뉴스룸 오랫동안 진행했던 손석희 아나운서가 하차하면서 올해부터 새로운 앵커가 되었는데
지상파 종편 포함 메인뉴스 최연소 남성앵커가 되었어.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6년 4월부터 4년넘게 진행중.. 아마 현재 언급된 여성앵커 중에서는 가장 오래하고 있는 사람일거야.
주말 (금, 토, 일)
한민용 기자 (1989년생)
원래 2018년부터 남자 기자와 주말 서브앵커였는데
올해부터 무려 단독진행을 맡게 됨..
지상파 종편포함 메인뉴스에선 최초로 여성 단독앵커라는 타이틀까지 얻음..
그것도 30대 초반의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