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비우스 베스파시아누스 ( 9 ~ 79 ) - 로마제국의 황제
"여보게 내가 신이 되어가는 거 같아."
사망하기 직전, 황제가 죽으면 신격화를 시켜주는 로마의 전통에 대해 농담을 하며,
얀 후스 ( 1369 ~ 1415 ) - 보헤미아(체코)의 종교개혁가
"오늘 당신들은 볼품없는 거위를 불에 태우지만, 100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는 당신들이 영원히
태워 없앨 수 없는 백조의 노래 소리를 듣게 될 것이오."
신변의 안전을 보장한 약속한 황제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이단으로 몰려 화형을 당해 죽게 되자 담담하게 앞날을 예고하며,
그의 죽음 100년 후인 1517년,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 발표되어 종교개혁이 시작된다.
엘리자베스 1세 ( 1533 ~ 1603 ) - 잉글랜드의 여왕
"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짧은 순간을 위해서였다.
그레고어 멘델 ( 1822 ~ 1884 ) - 유전학의 아버지
" 나의 시대가 올 것이다. "
그의 생전에는 그의 유전학 이론은 무시당했지만, 사후 그는 유전학의 아버지라 불리게 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 1537 ~ 1598 ) - 침략자
" 몸이여 이슬로 와서 이슬로 가니, 나니와(오사카)의 영화여, , 꿈속의 꿈이로다."
그의 말대로 도요토미 가문의 영화는 그가 죽은 후 20년도 버티지 못하고 1615년 꿈처럼 사라졌다.
문천상 ( 1236 ~ 1282 ) - 남송의 재상
" 내가 할 일은 다 끝났다. "
자신의 노력에도 남송이 끝내 멸망하고, 등용 대신 처형을 받아들이며 담담하게,
호레이쇼 넬슨 ( 1758 ~ 1805 ) - 영국의 해군제독
" 신께 감사드린다. 나는 내 의무를 다 했다."
나폴레옹의 영국 본토 침공을 막기 위한 트리팔가 해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 부상으로 죽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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