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위 : 레스터 시티 FC (2015 ~ 2016)
49위 : AS 생테티엔 (1973 ~ 1977)
48위 : 첼시 FC (2004 ~ 2006)
47위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1953 ~ 1960)
46위 : 함부르크 SV (1977 ~ 1983)
45위 :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1988 ~ 1993)
44위 : 아스날 FC (2003 ~ 2004)
43위 : 토트넘 핫스퍼 FC (1960 ~ 1962)
42위 :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1984 ~ 1989)
41위 : 리즈 유나이티드 FC (1968 ~ 1975)
40위 : 아스날 FC (1930 ~ 1935)
39위 : AFC 아약스 (1992 ~ 1996)
38위 : 브라질 (1982 월드컵)
37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65 ~ 1968)
36위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1968 ~ 1971)
35위 : 프랑스 (1982 ~ 1986)
34위 : PSV 아인트호벤 (1985 ~ 1989)
33위 : CA 리버 플레이트 (1941 ~ 1947)
32위 : 레알 마드리드 CF (1984 ~ 1990)
31위 : 오스트리아 (1930 ~ 1936)
30위 : CR 플라멩구 (1980 ~ 1983)
29위 : 노팅엄 포레스트 FC (1977 ~ 1980)
28위 : 부다페스트 혼베드 FC (1950 ~ 1955)
27위 : 프랑스 (1996 ~ 2000)
26위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1970 ~ 1979)
25위 : 유벤투스 FC (1994 ~ 1998)
24위 :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1888 ~ 1889)
23위 : 보카 주니어스 (1998 ~ 2003)
22위 : 에스투디안테스 데 라플라타 (1967 ~ 1971)
21위 : FC 바르셀로나 (1988 ~ 1994)
20위 : FC 디나모 키예프 (1985 ~ 1987)
19위 : 네덜란드 (1974 ~ 1978)
18위 : 유벤투스 FC (1980 ~ 1986)
17위 : CA 인데펜디엔테 (1971 ~ 1975)
16위 : 서독 (1970 ~ 1976)
15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5 ~ 2001)
14위 : 셀틱 FC (1965 ~ 1974)
13위 : 토리노 FC (1945 ~ 1949)
12위 : FC 바이에른 뮌헨 (1967 ~ 1976)
11위 : SL 벤피카 (1959 ~ 1968)
10위 : 헝가리
기간 - 1950년 ~ 1956년
‘매직 마자르’ 헝가리를 이끌던 구스타브 세베스 감독은
대표팀에 ‘사회주의 축구’로 명명한 시스템을 인식했다.
이는 선수들이 포지션의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스위칭하는,
후에 나타날 ‘토탈 풋볼’의 선행이라 불릴만한 것 이었다.
당시 헝가리의 질주는 굉장했는데,
1949년 5월부터 1956년 2월까지 헝가리는
단 2번의 패배만을 경험한다.
이렇게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는 헝가리에게
1954 월드컵 우승 트로피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결승에서 다시 만난 서독에게 0:2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9위 : 산투스 FC
기간 - 1955년 ~ 1968년
한 클럽팀에 9명의 월드컵 우승 경험자가
포진되어 있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그 중 1명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는다.
‘가장 위대한 선수’ 펠레를 앞세운 산투스는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브라질 리그를 제패했다.
당시 팀의 모토는 ‘상대방이 1골을 득점하면, 우리는 3골을 넣는다’.
상대가 브라질 리그 지역 팀이든
역사상 최고의 팀 중 하나인 벤피카(11위)든
그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에우제비우의 벤피카, 리베라의 AC 밀란,
가린샤의 보타포구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산투스는 결국 시대의 승리자로 남게 되었다.
8위 : FC 인터 밀란
기간 - 1962년 ~ 1967년
흔히 우리가 ‘이탈리아 축구’하면 떠오르는
거의 모든 것을 정의한 팀.
엘레니오 에레라 감독이 ‘카테나치오’를 창시한 건 아니다.
하지만 수비 진영 뒤 배치한 ‘리베로’를 활용하는
5-3-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추구하는
하프백을 이용한 그의 전술은 정확하게 구현되었고,
이는 후대 전술의 표본이 되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스페인), 산드로 마촐라,
지아친토 파케티 등 당대 최고의 선수들이 소속된
인터 밀란은 3번의 세리에 A 우승,
유러피언 컵 2연패(1964, 1965)를 달성하며
유럽 최고의 클럽으로 올라선다.
7위 : 스페인
기간 - 2007년 ~ 2012년
스페인은 그 동안 명성에 비해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이 미비했다.
하지만 유로 2008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변하게 된다.
이질적인 선수단을 하나로 융합시킨 아라고네스 감독은
미드필더진에 사비, 이니에스타, 실바, 파브레가스와 같은
볼 소유에 능한 선수들을 포진시킨다.
유려한 선수들을 바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실질적인 효율을 모두 챙긴 스페인은
유로 2008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이후 지휘봉을 잡은 델 보스케 감독은
당시 전세계를 휩쓸던 바르셀로나의 전술을
스페인에 이식시키며 팀을 더욱 강력하게 단련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모두 승리하며
위대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6위 : 리버풀 FC
기간 - 1975년 ~ 1984년
빌 샹클리의 뒤를 이은 밥 페이즐리 감독은
74/75시즌 리그 2위를 기록한다.
만족할 법도 한데, 페이즐리 감독은 아니었나 보다.
감독은 이에 대해 “우리는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결코 2위에 머무른 점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후 페이즐리 감독이 이끈 리버풀른
8시즌 동안 7번의 리그 우승과
4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달성하며
전 유럽에 ‘붉은 제국’ 왕조를 세우게 된다.
화끈한 ‘패스 & 무브’ 전술을 자랑하던 리버풀은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았고, 페이즐리 감독은 이를 두고
“패스를 주고받는 기초에 기반한 간단한 게임”이라고 칭했다.
5위 : FC 바르셀로나
기간 - 2008년 ~ 2011년
50년 뒤, 우리들은 이 때의 바르셀로나를 회상하며
“천상계에 다다른 전력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너무나도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지도 모르겠다.
온 세상에 ‘티키-타카’를 소개한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아름다운 패스 워크를 선보이며
게임의 주도권을 자신을 것으로 만들었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첫 시즌 유례없는 6관왕을 달성한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201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선
상대팀 감독 퍼거슨의 손을 떨게 만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1로 박살내는 기염을 토한다.
4위 : 레알 마드리드 CF
기간 - 1955년 ~ 1960년
디 스테파노, 푸스카스, 헨토, 코파 등
위대한 레전드들을 보유한 레알 마드리드의 영향력은
선수 개개인의 합보다 더욱 뛰어났다.
특히 1956년부터 1960년까지 기록한 챔스 5연패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다.
훗날 퍼거슨 감독은 이 팀을 두고
국적불문 최고의 선수들을 끌어 모아 최고의 무대를 제패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현대 축구 클럽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현대의 ‘갈락티코’ 이전, 마드리드에는 ‘저승사자 군단’이 존재했다.
3위 : AC 밀란
기간 - 1987년 ~ 1991년
80년대 초중반에도 세계 최고의 리그였던 세리에 A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킨 위대한 팀.
당시 AC 밀란은 ‘오렌지 삼총사’ 반 바스텐, 굴리트, 레이카르트에
전설적인 수비수 바레시와 말디니 등 최고의 멤버를 구축했다.
아리고 사키 감독은 이런 선수단을 이끌고
4-4-2 포메이션에 적을 둔 ‘토탈 풋볼’을 펼쳐보였고,
상대를 압도적으로 지배하기에 이른다.
88/89시즌 유러피언 컵에서는
준결승 2차전 레알(32위)을 상대로 5:0 승,
결승전에선 부쿠레슈티(42위)를 4:0으로
작살내는 기염을 토했다.
몇몇 사람들은 89/90시즌 유러피언 컵에서
전체 3실점만을 허용하고 우승한 순간을
최고로 보기도 한다.
2위 : 브라질
기간 - 1970 월드컵
대대로 브라질은 훌륭한 팀이었다.
그럼에도 1970 월드컵 브라질은
그 어느 팀과도 견줄 수 없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
일명 ‘당신이 4골을 득점하면,
우리는 5골을 집어넣는다.’로 대표된다.
1966 월드컵에서 실패를 경험한 브라질은
펠레를 필두로 명예 회복에 나선다.
이 때 대표팀에는 토스탕을 비롯하여
히벨리누, 자이르지뉴, 제르송, 아우베르투 등
드높은 차원의 선수들이 즐비했다.
압도적인 전력을 자랑하던 브라질은
모두에 예상대로 대회를 지배하며
영원한 줄리메컵의 소유국이 됐다.
축구가 지속되는 한 영원히 화자될 최고의 팀.
1위 : AFC 아약스
기간 - 1965년 ~ 1973년
리누스 미헬스 감독은 아약스에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스위칭 하는 포지셔닝과 조직적인 패싱으로 대표되는
‘토탈 풋볼’을 이식한다.
획기적인 전술을 바탕으로 아약스는 전세계에 충격을 선사한다.
물론 이를 수행하는 선수들도 뛰어났는데,
그 유명한 요한 크루이프를 비롯하여
네스켄스, 아리에 한 등 굉장한 선수들 또한
팀을 강력하게 빛내주었다.
72/73 유러피언 컵 우승으로 유러피언 컵 3연패를 달성한지
50년이 되가지만, 당시 아약스가 사용했던 4-3-3 포메이션은
현대 축구계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축구라는 종목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팀.
https://www.fourfourtwo.com/gallery/50-best-football-teams-of-all-time
그 외
62 (7%) 헝가리 (1950 ~ 1956)
9 (1%) 산투스 FC (1955 ~ 1968)
8 (0%) FC 인터 밀란 (1962 ~ 1967)
3 (0%) 스페인 (2007 ~ 2012)
62 (7%) 리버풀 FC (1975 ~ 1984)
80 (9%) FC 바르셀로나 (2008 ~ 2011)
357 (40%) 레알 마드리드 CF (1955 ~ 1960)
73 (8%) AC 밀란 (1987 ~ 1991)
67 (7%) 브라질 (1970 월드컵)
65 (7%) AFC 아약스 (1965 ~ 1973)
9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