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군대서 궤양성대장염에 걸려서 대장절제글 올렸던 펨붕입니다 오늘 보훈처심의 결과가 왔는데 빠꾸먹었네욤.. 분명 공상처리도 되었구 군대오기전엔 한번도 장질환으로 치료한적이없엇는데 그냥 군업무상 질병과 관련이없고 검사수치만으로 판단해서 빠꾸먹었네요.. 거의2년정도 고통스러웟고 결국 장까지짤라냇는데.. 부모님보니 맘이 더아프네요ㅠ
군인 한명 죽는건 가족 전체를 죽이는 거라고 부모는 남은 50년 가까이를 죽은 애만 그리워하다 죽을꺼라고 존나 와닿더라
씨발 국방부 개새끼들아
도대체 이 나라는 남자에게 좋은게 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