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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1 17:54

[디 애슬레틱] 에릭 다이어 :: 구단과 제게 있어서 새 챕터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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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에릭 다이어 :: 구단과 제게 있어서 새 챕터의 시작입니다.

새 시즌, 새 계약, 새 포지션(비록 예전에 뛰어봤지만 말이다)까지. 에릭 다이어가 토트넘에서 6년을 보낸 후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하는가?

불확실성과 좌절, 그리고 고통의 시간을 겪은 후 여기까지 오는 데 꽤 시간이 걸렸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전도유망하던 영스타 중 하나였던 다이어는 질병을 겪느라 쓰러졌고, 주전 자리에서 밀렸다. 그는 포지션에서 밀려났고, 계약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었으며 아무도 장래가 촉망되던 선수가 이렇게 될 거라 알지 못했다.

하지만 성장하는 것의 일부는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할 수 있으리라는 충분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수술에서 회복하던 지난 여름, 다이어는 포체티노에게 센터백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머지않아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에게도 같은 말을 전했다. 조세 무리뉴가 토트넘에 부임했을 때도 다이어는 같은 말을 전했다. 1년이 지났고 다이어는 구단과 4년 계약을 맺은 채 센터백으로 나서고 있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센터백으로 들어갔다. 그는 커리어의 책임을 가져왔고, 이번 시즌 토트넘과 잉글랜드는 이로부터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커리어 선택을 제외한 대부분의 것에서 다이어는 확신에 찬 밀렌엄맨의 한 부류와 닮았다. 그는 런던, 아니 더 정확하게는 허트포드셔의 대저택 벨트에서 멀리 떨어진 세인트 존스의 우드에 거주한다. 그는 자신의 개 클레이와 헴프스테드 히스에서 산책하며, 좀 더 차부난 리젠트 공원보다 자연 그대로를 선호한다. 그의 집은 스타일리시하고 테이블에는 체스판이 있으며 벽에는 마크 로스코(역자 주 :: 러시아 출신의 미국 화가)가 프린트되어있고 한쪽 선반은 가볍게 보는 책들로 가득차 있다. 그는 브렉시트를 반대하며 테레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딜이 의회에서 2번째로 부결된 지난해 3월, 2차 국민투표에 지지하며 나섰다. 팀동료 벤 데이비스의 제안으로 그는 오픈 대학교에서 사회과학 학위를 진행중이며, 1학년 과정을 마쳤다.

다이어는 정치에 관해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세대의 운동선수 활동주의에 열광해있다 .축구선수로서, 그는 플랫폼의 힘을 인식하고 있고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한 존경심으로 가득(그가 했던 일은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음)하지만 또한 그들의 플랫폼이 수반하는 책임감도 알고 있다. 다이어는 "어느 것에 관해서도 의견을 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은 정말로 이상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저는 그런 목소리를 가지기 때문에 말하기에 앞서 적절히 알지 못하면 무언가에 대해 말해서는 안 된다고 꽤나 강하게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밀레니얼 세대의 사람들처럼 다이어는 팟캐스트를 사랑한다. 그는 '더 로 조건 익스피리언스'를 너무 많이 들어서 '그가 가끔 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거의 받는다'고 말하며 로건의 또다른 팟캐스트인 MMA 팟캐스트도 듣는다. 다이어는 "조는 우리쪽 사람이죠."라고 농담했다. "제가 만약 다른 걸 들었다면 저는 충성심이 없다고 느꼈을 거예요."라고 말한다. 다이어는 제이미 폭스와 진행한 로건의 인터뷰를 통해 팟캐스트를 처음 들었고 가이 리치와 데이비드 블레인과 진행한 최근 에피소드를 특히 즐겼다고 말했는데, 이 팟캐스트에서 블레인은 진행되는 동안 내내 로건의 오른팔에 아이스팩을 붙이도록 했고 나중에는 개구리에게 이를 반복했다. 다이어는 최근 쇼에 추천된책이자 미 해군 출신이었다가 매니지먼트 컨설턴트로 전직한 조코 윌리닉이 쓴 'Extreme Ownership :: 어떻게 미 해군이 이끌고 승리하는가'을 읽었다. 다이어는 "그는 어떤 종류의 비즈니스에 들어가 사업을 하고 있는 CEO나 사람들을 돕습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죠."라고 설명했다. 지금 바로 다이어가 하고 있는 일이 바로 이 일이다.

우리는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미국에서 벌어진 경찰의 만행에 대항하기 위해 파업한 후 다음 날 오후에 대화를 나눴다. 다이어는 미국 스포츠 (필라델피아 이글스{풋볼} 그리고 식서스{농구})를 사랑하며 그가 본 것에 아주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는 "스포츠는 이런 상황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젯 밤 NBA에서 있었던 일은 분명히 극단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일 때문에 마지막으로 스포츠가 멈춘 게 언제였는지 모르겠네요. 바라건대 미국에 좋은 순간이었으면 하고,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락다운 기간 후 경기 시작 전 무릎을 끓는 프리미어리그의 행동에서도 다이어는 그것의 힘을 느꼈다. "우리가 경기 전에 했던 일은 아주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것을 할 때 소름이 돋았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진정한 밀레니얼 세대로서, 다이어는 여러 언어를 하고 있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유년 시절을 보내는 동안 포르투갈어를 배웠고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보면 알겠지만 조세 무리뉴의 사무실에서 그와 포르투갈어로 1vs1 대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이어는 또한 스페인어를 독학했다. 그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와 코치진과 스페인어로 대화했으며 에릭 라멜라, 지오 로 셀소, 파올로 가자니가, 후안 포이스, 그리고 다빈손 산체스와도 스페인어로 대화한다. 축구선수들은 때때로 경기장 밖에 있는 것과 그들의 높아진 지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기에 편협한 존재로 살아가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 하지만 다이어에게 두드러지는 점은 그의 호기심과 수용성이다. 그는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그들과 어울리려고 노력하기 위해 언어를 배우는 것을 기꺼이 한다. 그는 "저는 정말로 아르헨티나 사람들을 좋아해요. 그들의 문화, 그들이 축구하는 방식, 그들이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주변에 두는 것은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사실 그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남미의 전통 음료수인 마테차를 마시면서 했다.

다이어는 특히 로 셀소 그리고 라멜라와 많은 시간을 보내며 토트넘의 라틴 선수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돌아옸다. 다이어는 이비자 섬과 사르디니아를 갔으며 그 그룹은 심지어 에자키엘 라베찌와 같이 시간을 보냈다. (다이어는 라베찌에 대해 그는 아주 사랑스러운 남자였고 좋은 사람이었으며 아주 재밌었다고 말했다.)

여행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처럼, 다이어는 식당과 그가 전세계 어디에 있든 괜찮은 식당을 찾는 것에 관심있어한다. 이는 그가 이번 달 초에 발표된 새로운 어플 'Spotlas'에 심혈을 기울인 이유이기도 하다. 다이어의 형제 패트릭과 친구인 조 코닉은 꼬박 2년 동안 이 일을 해왔고 5명의 개발자들은 그들 밑에서 최근 9개월 동안 작업했다. eric-dier-app-spotlas-interview-e1598782116437.jpg [디 애슬레틱] 에릭 다이어 :: 구단과 제게 있어서 새 챕터의 시작입니다.

에릭의 형제 패트릭은 본지에 이 어플을 설명해줬다 :: 어플은 트립어드바이저와 인스타그램의 효율적인 결합이며, 사람들이 추천한 곳을 보기 위해 사람을 팔로우할 수도 있고 가까운 사람이나 전세계의 누군가가 추천한 맛집을 볼 수도 있다. 어플은 카페나 레스토랑에 해당되기도 하며 바와 클럽 같은 곳도 된다. 여러분이 좋아하는 장소에 대한 사진을 올릴 수도 있고 다른 유저들과 채팅도 할 수 있다. 출시된 지 2주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미 좋은 기미를 보이고 토트넘의 여러 선수들도 참여하고 있다.

에릭 다이어에게 있어서 'Spotlas'는 현대 삶(혹은 최소한 코로나 이전의 삶)애서 흔히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결책을 나타낸다. "여러분들이 어딘가를 여행할 때나 런던에 있을 때 새로운 어딘가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상황을 겪게 됩니다. 모든 사람은 친구에게 물어보면서 이해하죠. 예를 들어 코펜하겐에 하면 '최근에 코펜하겐 간 사람들 중에서 누구한테 물어보지?' 이렇게 말이죠. 가끔 그 사람과 대화하고 싶지 않거나 그런 면에서 소란스럽게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대화를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와 같은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는 말이죠."라고 다이어가 말한다.

이 어플을 두고 작업하는 것은 축구를 제외했을 때 다이어의 집중이 주로 향했던 것이며 심지어 그의 오픈 대학 학위를 앞둘 때에도 그랬다. 하지만 그는 끊임없는 토론과 주간 미팅을 아주 좋아한다. 그리고 'Spotlas'가 잘 확립되었을 때, 그는 또다른 어플을 런칭하고 싶어한다. 다이어가 계속해서 바쁘게 살고 싶어하는 한 그가 이로 인해 비판받을 거라는 점을 알면서도 말이다.

"저는 꽤 다양한 것들에 관심있어요. 어떤 것들은 고착하되기도 하고, 제가 약간 관심있어했던 어떤 것들은 이후 사라지기도 했죠. 하지만 제 생각에 축구를 제외하고 다른 데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주 중요해요. 제 형제들은 언제나 저를 놀리지만 우리는 많은 여가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그 시간을 채우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축구선수이기에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사람들은 우리가 따분하거나 멍청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무언가를 한다면 사람들은 우리에게 '축구에나 집중해'라고 말하죠. 이길 수 없는 싸움이에요."라고 말했다.

이 중 어느 것도 다이어가 축구에 덜 관심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실은 그 반대가 맞는 말이다. 아마존 다큐멘터리 2화에는 다이어가 "어느 것도 이 수준에서 축구하는 느낌을 대체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있고, 이는 '살아가면서 다른 어느 것'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 수준에서 경기하는 것을 중독에 비유하는 장면이 있다. 그렇다면 이 모든 외부 관심들, 특히 15주 넘게 연마해온 것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체적인 느낌을 찾지 못했는가?

다이어는 "네, 아무것도 이와 비슷하지 않습니다. 다른 모든 것들은 그저,,, 제가 축구를 하지 않을 때는 더 지루해질 뿐이에요. 예를 들어 락다운 기간 동안 집 정리같이 제가 해야 할 것들이 쌓여있었어요. 하지만 제게 가장 중요한 것을 못하니까 다른 것들을 할 동기가 없더라고요. 축구는 제 사랑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개막전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다이어의 축구 커리어는 예전보다 지금에서야 더 나은 자리에 잇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포체티노의 전성기 때 다이어는 팀의 핵심적인 선수였으며 15-16 시즌(미드필더)은 리그 37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그 다음은 34경기(백스리의 일원)를, 그리고 그 다음 시즌은 다시 미드필더로 나섰다. 하지만 2018년 12월 그는 맹장염 때문에 긴급 수술이 필요해졌고 그는 계속 아팠으며 완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 후 지난 해 7월, 그는 재수술을 필요로 했으며 그가 주전 자리를 되찾은 2019년 9월은 포체티노 시대의 슬픈 종말기였다.

하지만 이제 갓 지난 시즌의 막판, 다이어는 변모했다. 그는 그가 언제나 뛰고 싶어했던 센터백 자리에 돌아왔다. 재개 후 열린 경기들 - 노리치와의 FA컵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형제를 보호하기 위해 관중석으로 올라가 4경기 징계를 받기 전후로 - 에서 그는 스퍼스의 베스트 디펜더였다. 그리고 시즌의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그는 재계약에 싸인했으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혼란들을 잠재웠다. 다이어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소유권을 다시 가져온 다이어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지난 여름 포체티노와의 만남에서 시작됐다 - 아마존 다큐멘터리에서 다이어는 무리뉴에게 그가 이전에 포체티노에게 그의 계획 속에 본인이 없다면 다른 팀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어떤 일이 일어난걸까?

"지난 시즌 초기에 포체티노와 아주 솔직한 대화를 나눴어요. 프리시즌에 수술을 했고 프리시즌을 날렸기에 그를 보러 갔고, 이는 제 포지션과 제가 어디서 뛸지에 관한 이야기 그 이상이었어요. 우리는 몇 년간 제가 점차 센터백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왔죠, 지난 3년간 우리는 이에 관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저는 감독님께 :: 제게 있어서 그 시기는 지금입니다. 라고 말했어요. 만약 그에게는 아니었다면 우리는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했었죠."라고 회상했다.

권력의 정점에 다다른 감독에게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은 꽤나 용감했지만 다이어는 포체티노가 자신의 정직함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주 행복해 했습니다. 저는 결정을 내린 채 그에게 가고 마지막 말을 전했습니다. 그는 사실 이에 대해 아주 행복해 했습니다. 제게 그는 '훈련 열심히 하고, 건강만 하다면 누구든지 경기를 뛸 자격이 있는 선수가 경기에 나서는 거 알지?'라고 말해주셨죠."

이 사실은 지난 시즌의 모든 드라마에서 약간 사라졌지만 다이어는 포체티노 시대의 마지막 2경기에서 센터백으로 나섰다. 포체티노는 다이어와 산체스를 미래의 센터백 듀오로 생각했고 다이어는 사실상 승리했다. 그래서 무리뉴가 포체티노를 대체했을 때, 다이어는 다시 미드필더로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무리뉴와 다이어의 첫 미팅은 무리뉴가 다이어에게 베스트 폼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하던 때였다. 하지만 두 어달 후 진행된 2번째 미팅에서 다이어는 다시 한 번 수비진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어는 "저는 감독님께 제게 있어서 포체티노 시절에 보였던 헌신을 중원에서 다시 보여주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저는 센터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고 감독님께서는 '좋아, 나한테 증명해봐'라고 단순하게 말씀하셨죠. 그는 제게 기회를 주셨고 그 후 일이 잘 풀렸습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가 포체티노에게 센터백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던 때, 다이어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와도 비슷한 대화를 나눴다. 다이어는 그 시즌 동안 국가대표팀에서 미드필더로 뛰었고, 마지막 국가대표 출전은 2019년 6월 UEFA 네이션스리그 스위스전이었다. 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지는 못했지만 사우스게이트는 다이어를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시켰으며 다이어를 센터백으로 발탁시켰다고 말했다.

다이어는 또한 독립징계위원회에 불려갔을 당시 자신을 위해 추천서를 써준 사우스게이트의 지지에 감사함을 표했다. 다이어는 "가레스는 언제나 제게 환상적인 사람이었고, 언제나 저를 지지해왔습니다. 심지어 그 사건 이후 FA에 갔을 때도, 그는 저를 많이 지지해줬으며 이애 대해 아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클럽 축구로 되돌아와서, 그가 8살 때부터 뛰었고, 스포르팅에서 소화했으며, 토트넘에 영입될 당시 뛰었을 뿐더러 최근 10년 사이 토트넘이 가장 좋았던 시즌을 보낸 때에서 그가 꾸준히 나섰으며 그가 좋아하던 센터백 자리에서 뛰도록 믿어준 것은 다이어가 팀에 잔류하고 재계약에 합의하기로 결정한 이유들 중 하나였다. 그리고 다이어의 아버지 집에서 차를 타고 돌아오면서 다이어가 계약에 마지막 해에 들어가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 때 그의 형제 패트릭과 나눈 대화도 마찬가지였다.eric-dier-tottenham-goal-arsenal-scaled-e1598781813537-2048x1366.jpg [디 애슬레틱] 에릭 다이어 :: 구단과 제게 있어서 새 챕터의 시작입니다.

패트릭은 에릭에게 "도망치듯 토트넘을 떠날 수 없어. 그거는 팀을 떠나는 옳은 방식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다이어는 자신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크리스티안 에릭센 경우처럼)하도록 클럽을 강요하고 싶지 않았고 다음 여름에 이적료를 기록하지 않으며 팀을 떠나고 싶지 않았다. 다이어는 "토트넘에 남으며 저를 믿어주는 감독님과 뛰면서 제가 원하는 자리에서 뛰고 저 스스로를 증명하는 것이 제 주된 관심사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려웠던 출발 - 다이어는 11월에 있었던 올림피아코스전에서 29분만에 교체되었다, 비록 그가 미드필더에서 경기를 시작했지만 말이다 - 이후 그는 이미 현재까지 무리뉴 체제 하에서 수혜를 입은 선수들 중 하나가 된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는 3년 전 자신을 영입하려 했던 감독 밑에서 하는 심리적인 도전을 즐기고 있다. 에릭은 "무리뉴의 인재관리를 경험하는 것은 그의 가르침을 받았던 선수들이 많이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꽤나 특별합니다. 선수의 최대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말로 콕콕 찌르는 방식은 놀랍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몇 가지 말을 하는데, 이 모든 것은 선수들이 더 잘하도록 자극하려는 생각과 함께합니다. 발전하기를 원하거나 그가 틀렸기를 증명하고 싶게 만드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다이어는 팰리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막 앞둔 시즌 마지막 주에 있던 일을 말해줬다. 관중석으로 올라가 받았던 4경기 징계가 끝난 상황이었다. 무리뉴는 다이어에게 걸어가 "징계 받고 훈련에서 아주 못하더라? 이번 주말에 뛰고 싶어?"라고 말했고 다이어는 "물론 뛰고 싶죠."라고 대답했다. 무리뉴는 "그래, 징계받고나서 너 아주 별로던데"라고 말하며 지나갔다. 다이어는 이에 대해 "저는 그가 무엇을 하려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그저 제게 동기부여를 하려고 하신 거였죠. 이런 말들은 동기부여가 됩니다."라고 돌아봤다.

지난 시즌 끝의 흔적은 무리뉴의 동기부여 스타일(무리뉴는 이를 '대립을 일삼는 리더십'이라 말한다.)이 성공했다는 것이다. 무리뉴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1로 패배한 후 공개저그로 선수들을 질책했으며 이후 펼쳐진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둬 6위 자리와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사수했다. 그리고 토트넘의 멘탈리티에 대한 다이어의 평가는 무리뉴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자신에게 솔직하다면 좋은 반응을 불러와야 합니다. 당황스러웠던 셰필드전이 끝나고 우리가 그 경우에 처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을 받아들일만큼 충분히 솔직하면 이는 언제나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올 것이며 그 때는 그랬죠. 하지만 제가 토트넘에 있는 동안 셰필드전과 같았던 경기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꽤나 똑같으며 이는 우리가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다이어는 "이는 멘탈리티에 대한 의문입니다. 왜냐하면 셰필드를 존중하고 우리의 퀄리티를 생각해본다면 이는 오직 우리의 멘탈리티와 이 경기들에 접근한 방식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 시즌들을 되돌아보고 16-17 시즌의 첼시를 생각해보면 그들의 시즌 초에 홈경기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뉴캐슬전과 WBA전을 기억하는데 왜냐하면 그 경기들은 우리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했기 때문이죠."라고 진단했다.

다이어는 올해 그러한 실수가 없기를 바란다. 그는 자신의 포지션이나 트로피에 관해 약속하지는 않지만 토트넘이 어느 경기든 포기하지 않을 거라 말한다. "목표는 모든 대회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무리뉴에 관해 위대한 한 가지는 우리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는 매우 간단하고 다른 게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 좋은 느낌이 듭니다. 모든 대회에서 우리는 우승하려고 노력하는 것 말이에요."

다이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니 그가 라커룸의 목소리를 맡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 얀 베르통언의 이탈로 인해 해리 케인과 대니 로즈, 휴고 요리스만이 다이어보다 오랜 기간 동안 1군에 있었다. 그는 고작 26세지만 팀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리더들 중 한 명이다. 다이어는 "오늘 델레와 이 얘기를 했습니다. 얀과 미셸이 떠나면서, 한 시대의 끝처럼 느껴졌습니다. 훈련장에서, 이번 시즌은 새로운 시작처럼 느껴지죠. 정말로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와 베르통언은 아주 친했다. 베르통언은 팀 내 리더들 중 하나였고 라커룸과 그 밖에서 분위기를 뛰웠으며 보드게임을 스쿼드 전체에 대중화시켰다. 그는 다이어가 체스에 입문하도록 도움을 줬다. 그리고 이번 시즌 다이어는 늘 베르통언에게 그가 로 셀소를 이해할 수 있기를 얼마나 바랐는지에 대해 말할 것이다. "저는 두 사람을 봤고 둘이 아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다이어는 "저는 얀과 아주 친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많은 시간들을 보냈죠. 크리스티안과도 마찬가지였는데 얀이 있을 때는 약간 달랐어요. 축구에서 벗어났을 때 저느 얀과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얀과 무사(뎀벨레)는 저를 많이 도왔고, 축구에서 벗어났을 때 우리는 아주, 아주 좋은 친구들이었습니다. 무사가 떠났을 때, 얀과 저밖에 없었고 이제 얀도 떠났네요. 그들 없이는 아주 이상해질 겁니다. 이미 크리스티안과 무사 없이도 이상한데 얀도 떠나면서 무언가 끝나는 것 같은 느낌과 무언가 새로운 게 시작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그 마지막 몇 마디는 결정적이다. 토트넘에게 어려운 한 해였지만 다이어에게는 어려운 몇 년들이었다. 맹장염, 추가 수술, 계약 문제, 좋은 폼을 방해했던 4경기 징계까지. 하지만 다이어는 이제 이 모든 것을 뒤로 보내고 있다. 그는 자신이 토트넘에서 보낸 시간 중 최고의 해를 주기 위한 모든 것을 갖췄으며 그 시작은 에버턴과의 개막전이다.

다이어는 "정말로 제게 있어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 믿어요. 제가 아주 기대하는 것이죠. 제가 새로운 계약을 맺었을 때 구단과 했던 인터뷰에서 저는 제가 토트넘에 처음 입단한 20새 때 같다고 말했죠. 완전히 새로운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아주 흥분됩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뛰는 것, 감독님 아래에서 뛰는 것, 감독님과 함께 출발하는 것이 아주 기대되고 새로운 여정의 출발 같습니다. 모든 게 0에서 시작됩니다. 순위표도 0, 0, 0 이죠. 우리는 모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말로 우리가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라고 말했다.

https://theathletic.com/2026539/2020/08/31/eric-dier-interview-tottenham-hotspur-mouri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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