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번트 저것만 보고 판단을 내리면 안됩니다.
당시 무사 2루 찬스에서 벤치에서는 초구부터 번트 사인을 내었는데 3번을 다 실패한 상황임. 그리고 더 자세히 볼 줄 아시는 분이고 저 경기를 직접 보는 사람이 있었다면 공감 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보는데 감독은 저때 세크리파이스 번트를 요구한건데 오지환은 세이프티 번트를 시도 하는듯이 하다가 1구 2구 전부 날려먹은 사항임. 번트를 잘 못대는 선수라면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댈 준비를 해줘야 하는 것이 맞는데 전부 그렇게 하지 않음.
결과론 적으로 이후에 이천웅 홈런이 터져서 망정이지.. 그 홈런이 없었고 결과까지 안 좋았으면 야구 커니티에서 하루 내내 까일 사항임. 저 당시 실제 엄청 까이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