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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9 02:56

[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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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만약 상황이 다르게 흘러갔다면,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공격수보다는 수비수에 대한 필요성을 채우기 위해 토트넘에 입단했을지도 모른다.

20세일 때만 하더라도, 비니시우스는 주로 센터백으로 활용되었는데, 그의 헤더 능력과 190cm의 당당한 키를 보게 되면 이해하기 쉽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정말로 조건법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었다면 대부분의 다른 현실에서는 비니시우스가 토트넘 같은 팀과 계약할 수 없었을 것이다.

4년 전 팔메이라스 유스팀에서 방출된 후 브라질 4부리그 - 영국으로 따지면 네셔널리그 아래에 있는 세미 프로 디비전 - 팀 칼덴세에서 얼마나 빨리 성장했는지 과장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 당시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위해 싸우고 있던 토트넘은 다른 세계처럼 느껴졌을 것이다.

이 당시 비니시우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더 많은 경기를 하고 있었으나 팔메이라스에서 방출되기 전 그의 코치 마르코스 발라다레스는 그의 커리어를 바꿀 제안을 한다.

적은 수로 하는 경기에서 비니시우스가 보여준 마무리 능력과 강력한 볼 키핑 능력을 포착한 후, 그는 비니시우스에게 공격수를 제안했다.

발라데라스는 본지에 "저는 그가 좋은 공격수가 될 수 있다고 믿어서 그에게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말로 헌신했고 아주 많이 성장했습니다. 20세까지 한 포지션에서 뛰다가 다른 포지션으로 빅클럽에 합류한 것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닙니다. 이는 엄청난 진화입니다. 이는 그의 헌신과 스스로에게 가진 믿음, 그리고 제가 했던 제안에 대한 믿음 덕분입니다. 그가 해온 성공을 봐서 아주 행복합니다. 솔직히, 그는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5년이 지났고, 프리메이라 리그의 득점왕이 된 비니시우스는 또다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포르투갈에서 놀라운 시즌을 보낸 후, 과소평가되었던 25세의 공격수는 시즌이 끝날 때 36M의 금액으로 완전이적할 수 있는 옵션을 달고 2019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에 합류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VBLOKSPAJA&feature=youtu.be


이로써 토트넘은 15개월 전 페르난도 요렌테가 팀을 떠난 후 갈망해온 해리 케인의 백업 스트라이커를 마팀내 영입했다. 이 자리는 케인이 팀의 주포로 나선 지난 5년여간 문제가 되어왔던 포지션이다.

그들은 어떤 스트라이커를 영입한 것일까? 이 기사는 비니시우스의 여정에 관한 기사요 토트넘이 영입한 선수와 사람에 대한 기사다.

포르투갈에 기반을 둔 브라질 TV 채널 에스포르테 인테라티보의 국제 특파원 아르투르 퀘사다는 "브라질에서는 아무도 그를 모른다. 그는 심지어 지금도 꽤나 알려지지 않은 선수다."라고 말한다.

비니시우스의 낮은 인지도는 커리어의 시작이 더뎠건 것에서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유년 시절 과장되어 알려지는 것은 고사하고, 진정한 광팬마저도 그의 이름을 들어보기만 했을 뿐이다.

축구 역사가 거의 없는 브라질 북동쪽의 외진 곳 봄 제주스 다스 살바스 태생인 비니시우스는 그의 어머니가 고이아니아에 취직하자 14세에 나이에 그 곳으로 이주했다. 고이아스의 유스 시스템에 합류한 후, 그는 산토스 스카우트의 눈에 띄였고 1년 후 그들과 계약을 맺었지만 겨우 두어 시즌만을 보내고 팔에이라스로 이적했다.

비니시우스는 호나우두를 동경했고 공격수 자리에서 뛰고 싶었지만 발라데라스가 지휘봉을 2015년 당시 비니시우스는 팔메이라스 U20팀의 6번째 옵션 센터백이었고 발라데라스는 그에게 공격수로 이동할 것을 제안했다.

발라데라스는 "그는 약간 느렸고 센터백이 되기 위한 경쟁심을 그 당시에는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방출될 예정이었던 선수 명단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 몇 주간, 저는 경기장의 크기를 줄이면서 선수들이 적은 수로 하는 경기를 많이 하도록 시켰습니다.

그러한 상황에 있어, 그는 슈팅 기회와 함께 상대 골문과 더 가깝게 있게 되는 스스로를 발견했습니다. 그 점이 제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는 그 세션들에서 좋은 피니셔였고 많은 골들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공격수가 아니었지만 가브리엘 제주스가 성인팀으로 승격하면서 그 자리에서 뛸 선수가 부족해졌습니다. 스쿼드에 있던 다른 선수들은 그 당시 제게 강한 인상을 주지 못했습니다. 저는 비니시우스의 특성을 봤고 그에게 공격수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수비수로서는 뛰어나지 않았지만 포지션 변경은 그가 가진 방식대로 성장하도록 도왔습니다.

저는 그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 도전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프로젝트로 만들었습니다. 그가 유스 시스템의 마지막 해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증명할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발라데라스는 비니시우스에게 공격수로서 성공하면서 그 자리에서 어떻게 뛰는지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열성적으로 그 과제를 받아들였고 몇 시간 동안 호나우두의 영상을 보면서 그가 했던 질주와 몸을 이용해 어떻게 수비수를 벗겨냈는지 분석했다.

지금의 비니시우스를 보면 수비수를 공격하는 것의 고수였고 그들을 속이기 위해 언제 어깨를 움직일지 알고 있었던 호나우두의 혈통을 분명히 추적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니시우스는 재작년 "저는 호나우두의 영상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의 폭발력과 언제나 수비수들을 향해 1vs1로 달려드는 그의 방식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경기할 때 그런 모습을 약간은 보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2015년으로 되돌아 가서, 발라데라스는 "저는 그에게 '위대한 공격수들의 영상을 보고 그들의 움직임을 연구하여 너가 경기할 때 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헌신적이었고 곧 우리는 그 결과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U20 국가대표팀의 선발명단에 들어가, 골을 넣고 잘했습니다. 저희는 그의 퍼포먼스 레벨에 놀랐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는 아주 잘했습니다. 그는 정말로 그가 새로운 포지션에 적응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제게 긍정적인 답변을 줬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음 해 발라데라스는 크루제이루에 합류했고 비니시우스는 성인 계약을 제시받지 못했다. 그는 미나스 헤라이스에 있는 작은 클럽 칼덴세로 이적했고 그들의 B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고작 1경기만을 소화했다. 그 다음 해 5월 그는 고이아스 주의 훨씬 더 외진 곳에 있었던 그레미우 아나폴리스에 합류했고 지역 주 챔피언십의 2부리그에서 뛰었다.

클럽의 테크니컬 디렉터였던 페르도 코레이아는 비니시우스가 처음에는 '공격수의 대척점'에 있던 수비수로서 뛰었지만 그 후 미드필더를 거쳐 공격수로 올라갔다고 브라질 언론 볼라 브랑카에 말했다.

코레이아는 "그는 공을 많이 만지지 못해서 전방에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공을 소유하고 공격에 관여하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그는 중원에서 더 유용했는데, 그의 신체조건은 그가 뛰어났고 팀을 더 도울 수 있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발라데라스에 의해 중앙 공격수로 복귀했을 뿐만 아니라, 비니시우스가 유럽으로 갈 길을 열어준 것은 그레미우 아나폴리스 시절이었다.

이 구단은 포르투갈 사업가 안토니오 테셰이라가 운영하는 구단이었다. 테크니컬 디렉터 코레이아 역시 포르투갈인이다. 클럽의 비즈니스 모델은 유럽으로 판매할 선수들을 찾는 것이었고 비니시우스가 떠나기 몇 달 전 4명의 선수가 포르투갈 구단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또다시 비니시우스에게 제동이 걸리지 않은 평행 세계가 여럿 있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 2부 리그 팀 레알 스포르트 클럽의 디렉터이자 그레미우 아나폴리스에 있던 비니시우스를 스카우트한 루이스 네베스는 다른 선수를 주시하기 위해 브라질에 있었다. 하지만 네베스는 비니시우스의 힘과 잠재력에 놀랐고 2017년 7월 비니시우스는 22세의 나이에 레알 스포르트 클럽과 1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레알은 갓 포르투갈 2부 리그로 승격한 팀이어서 여전히 전반적으로는 수준 낮은 축구를 했지만 비니시우스의 전 소속팀에서 큰 진전이었다.

그는 더 높은 레벨에서도 손쉽게 해냈고 벨레넨시스와의 리그 컵 경기이자 자신의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레이소스를 상대로 한 첫 리그 선발 출전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 시즌에서 그는 벤피카 B를 상대로 2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벤피카의 기억 속에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지금처럼 비니시우스는 치명적인 왼발과 골문 앞에서의 냉정함, 그리고 쉬운 마무리로 이어진 지능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는 39경기에 나와 총 20골을 넣었고 시즌 중반에는 3.6M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와 계약했지만 레알에 7월까지 남기로 합의했다. 비니시우스에게는 인상적인 시즌이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나서는 나폴리에게는 여전히 이례적인 계약이었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그을려지고 아주 잘 연결되어 모두가 알지만 말하지 않고 있는 문제를 인정해야겠다.

비니시우스는 자신이 나폴리로 이적하는 데에 영향을 끼쳤던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의 관계를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는데, 이 이적은 이탈리아와 브라질에서 그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 비판받았다.멘데스와의 연결고리는 의심할 여지 없이 비니시우스가 토트넘의 위상을 갖춘 클럽에서 뛸 길을 터줬지만 결국 그를 영입할 가치가 있다고 증명한 것은 지난 시즌 벤피카에서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였다. 특히 그는 리그에서 32경기에 나와 18골과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모든 대회에 통들어서 47경기에 나와 24골을 넣었다.

하지만 나폴리에서의 비니시우스는 에이전트가 이끈 이상한 딜 중 하나로 알려졌다. 그는 단 한 번의 공식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히우 아베에 임대되었다가 그 후에는 모나코로 임대갔다. 그는 카르피와의 친선전에서 1골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나폴리에서 거의 기억되지 못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폴리에 기반을 둔 기자 마리오 피키리요에 의하면 그는 경험이 없어보였고 유럽에서 가장 큰 리그들 중 하나에서 톱 스트라이커가 되도록 요구되는 레벨에 도달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고 여겨졌다. CARLOS-VINICIUS-RIO-AVE-scaled-e1601818685961-2048x1366.jpg [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비니시우스는 처음으로 프리메이라 리가를 보냈고 18-19 시즌의 전반기를 보냈고 폭발적이었던 히우 아베에서 훨씬 더 애틋하게 기억된다. 14경기에서 8골을 넣었고 그의 감독 호세 고메스를 놀라게 한 것은 기회를 엿보는 재주였다. 이후 레딩을 이끈 바 있는 고메스는 본지에 "그는 아주 파워풀한 선수이자 지능적인 선수입니다. 그는 언제나 스스로를 득점할 위치로 가져다놓는 선수입니다. 그는 어디서 기회가 나타날지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왼발로 엄청난 힘을 뿜어냅니다. 그는 공을 정말 잘 지키며 상대가 그를 압박할 때도 그는 공을 지킨 후 슈팅을 때리기 위해 돌아설 수 있다.

저는 그를 페널티 박스에서의 공격수인 9번처럼 활용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의 기동성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었는데 :: 그는 풀백 뒤에 있는 넓은 공간으로 대각선 방향으로 질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는 공을 잘 간수하는데 이는 다른 팀원들이 위로 공격을 시작하거나 숨을 고를 수 있게 합니다. 그는 저희가 공격으로 전환하는 데에 있어서 기준점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히우 아베에서 빛난 이후 비니시우스는 비니시우스는 한 단계 올라서서 시즌 후반기를 모나코에서 보냈다. 토트넘에서 맡을 것으로 보이는 역할처럼, 그는 주로 라다멜 팔카오의 백업으로 활용되었다. 그는 임팩트를 남기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고작 2골만을 넣었지만 이 당시 한 브라질 유튜버가 FIFA 19에 있는 비니시우스의 사진을 보고 웃는 바람에 '비니시우스 다 포세'(영어 :: Vinicius the Poser)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사진은 비니시우스가 카메라를 향해 괴상하게 웃는 모습이었고, 나폴리로 커리어 모드를 하고 있던 이 유튜버는 비니시우스로 골을 넣고 킬리앙 음바페의 자세를 하라는 미션을 스스로 만들었다. 이는 브라질의 FIFA 유저들 사이에서 큰 쟁점이 되었고 SNS에서 여러 밈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게이머가 비니시우스로 골을 넣었을 때 한 사람이 FIFA에 나와있는 사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했다 - 사진에 나와있는 사람은 사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아니라 샤페코엔시에서 뛰고 있는 비니시우스 프레이타스였다. CARLOS-VINICIUS-KYLIAN-MBAPPE-scaled-e1601818533181-2048x1427.jpg [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는 너무나도 많은 영향력을 얻어서 모나코가 그를 영입했을 때 그들의 브라질 트우터 계정은 이를 언급했고 그가 골을 넣었을 때 "그 포즈 해, 비니시우스!"라는 트윗을 남겼다. 그는 이 소문을 듣고 음바페 스타일의 포즈를 선보였다. 그때부터 이는 그가 주로 하는 골 셀레브레이션이 되었고 토트넘 팬들은 머지않아 이 셀레브레이션을 보기를 바랄 것이다.

히우 아베에서 보인 비니시우스의 퍼포먼스는 벤피카로 하여금 그를 영입하게 만들었고, 나폴리는 그의 이적료인 15M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벤피카가 반짝한 선수에게 과대한 돈을 지출했다는 생각을 곧 사라졌다. 비니시우스는 데뷔전 6분만에 골을 넣었고 두 자릿수 리그 골을 향해 가속하던 12월이 되자, 클럽 회장 루이스 필리피 비에이라는 비니시우스가 그의 바이아웃인 90M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퀘사다는 "지난 시즌 초반, 그는 '폭발'과도 같았다. 포르투갈의 또다른 소스는 "그는 지난 벤피카에서 한 단계 위에 있는 선수였다. 그만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선수였고 강하며 좋은 기술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곧바로 터진 데뷔골 이후, 그의 다른 하이라이트는 포르투를 상대로 한 더비 경기에서 2골을 넣은 것을 포함했으며 그 중에서 첫 골을 넣은 후 음바페의 팔짱 포즈로 축하했다. 그는 모든 대회에서 24골을 넣으며 시즌을 마쳤고 리그에서는 18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는 그가 78분당 1개꼴로 공격포인트를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며칠간 비니시우스의 하이라이트를 유튜브에서 본 사람들이라면 비니시우스가 대부분의 골을 가까운 곳에서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의 움직임은 뛰어나고 히우 아베에서 그를 지도했던 고메스가 지적했던 것처럼 그는 공이 박스 안에서 어디로 떨어질 지 예상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로 뛰고 측면에서 오는 패스와 크로스를 낚아채는 그는 치명적인 선수였다.

그가 지난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18골은 모두 박스 안에서 나왔으며 옵타는 그 중 11골을 빅 찬스라고 규정했다. 옵타 데이터에 의하면 비니시우스가 지난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58개의 슈팅들 중 빌드업에 관여하면서 때린 슈팅이 단 1개라고 한다.

또한 비니시우스가 주로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포처라는 게 명확해지지만 스마터스카웃의 데이터 덕분에 우리는 좀 더 깊게 들어가 그가 어떤 종류의 선수인지 정확히 이해할 수 있다.

몇 가지 지표들을 활용하면 우리는 다른 선수들의 스타일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 그들이 볼플레잉 센터백인가? 공격적으로 드리블을 하는 윙어인가 혹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인가? 비슷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을 찾고 우리는 영입된 선수들과 우리가 더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을 봄으로써 선수를 더 잘 이해하고 자신있게 그들을 비교할 수 있게 된다.

비슷한 선수들을 찾으려면 우리는 아래에 나열된 여러 플레이의 걸쳐 스마터스카웃 점수를 비교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만약 두 점수가 비슷(예를 들어 선수 A의 볼 소유가 19며, 선수 B의 볼 소유가 22)하다면 두 선수는 이 지표에 의해 스타일상 비슷한 선수라고 결론지어진다. 같은 포지션에 있는 다른 선수들만이 비교될 수 있다.

측정된 지표들은 선수의 공중볼 싸움과 전진 패스/그렇지 않은 패스, 선수를 제치며 볼을 운반하는 것, 슈팅, 박스 안에서의 볼 터치, 가로채기, 탈취뿐만 아니라 태클과 상대 움직의 일반적인 방해의 횟수들이다.

선수의 지표가 관심있는 선수에 가까울수록 그들의 유사성은 더 커진다. 예를 들어 두 선수를 서로 복사할 경우, 그들의 유사성은 100%다. 만약 정반대라면, 그들의 유사성은 0%다.

하지만 이 지표들은 스타일을 알아내기 위해서지, 수준에 대해서는 거의 말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들을 알아내는 데에는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여전히 흥미롭겠지만 아래에 있는 것에 휩쓸려버리기 전에 이를 생각해 놓을 가치가 있을 것이다.

비니시우스에 관해 말하자면, 데이터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WhatsApp-Image-2020-10-01-at-14.26.10.jpeg [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세르히오 아구에로? 흥분되지 않는가? 하지만 이는 다른 스킬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말하며, 따라서 득점뿐만이 아니다. 그렇기에 많은 골을 넣지 못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리스 무세가 최상단 근처에 위치해있는 것이다.

또한 비니시우스가 이 수치를 훨씬 더 약한 리그에서 기록했으며 포르투갈 밖에서도 빛날 수 있다는 것을 아직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골냄새를 맡을 줄 아는 선수를 영입했다는 것을 보여줄 증거들이 여럿 있다.

게다가 그가 넣은 골들 중 다수는 가까운 거리에서 넣은 골들이지만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다른 유형의 득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예를 들어 지난해 11월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경기에서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진영에서부터 출발하여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니시우스는 또한 어시스트를 통해 자신이 연계할 수 있고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후벤 디아스->카를로스 비니시우스->하리스 세페로비치
안드레 알메이다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만약 토트넘이 상대를 추격해야 하거나 케인과 비니시우스를 함께 세우기로 결정한다면, 케인이 아래로 내려가 10번처럼 뛸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케인은 비니시우스가 박스에서 벗어나 함께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기뻐할 것이다.

비니시우스가 개선시켜야 하는 주요 분야는 그가 급할 때만 쓰는 오른발이다. 그가 지난 시즌 기록한 24골 중 오른발로 기록한 골은 단 2골뿐이며, 지난해 10월 포르티모네세를 상대로 오른발로 득점한 후 오른발을 사용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처럼 아파서 쓰러졌다. 하지만 비니시우스는 빠르게 일어나 몇 분 후 왼발로 한 골을 추가했다.

비니시우스가 갖춘 기술을 좀 더 크게 살펴보면, 아래의 차트는 기본적으로 해당 선수의 팀이 공을 가지고 있는 분당의 스탯을 보여주며 이는 결과적으로 모든 선수에 걸친 등급이 된다.

그래서 90분당의 지표를 나타내는 대신, 이 평가는 경기의 특정 부분에서 얼마나 많이 관여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 생각은 단순한 백분위보다는 다른 지표에 대한 선수들의 실제 기여를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만약 여러분이 95라는 평가를 본다고 해서 이 샘플에 있는 다른 95%의 선수들보다 낫다고 말하는 게 아니다. 이는 새 선수가 들어와서 더 좋은 평가를 확률이 5%라는 것을 뜻한다. 이 아이디어는 그저 리그에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그가 어디있는지 보는 것보다는 선수가 얼마나 특별한지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아래를 보면, 비니시우스는 최고의 슈팅 수에 있어서 벤피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며 새 선수가 들어와 그보다 더 많은 슈팅을 때릴 가능성은 고작 2%에 불과한다. WhatsApp-Image-2020-10-01-at-14.26.40.jpeg [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이는 비니시우스가 히우 아베에서 보낸 반 시즌과도 유사했다. 비록 슈팅 수가 예측할 만한 지표가 아니며 비니시우스가 이 폼을 토트넘에서 그대로 보여줄 거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WhatsApp-Image-2020-10-04-at-11.17.33.jpeg [디 애슬레틱] 카를로스 비니시우스 :: 5년 전만 해도 센터백이었던 공격수

이쯤되면 벤피카가 왜 영양가 있는 시즌을 이제 막 보냈던 선수를 기꺼이 내보내고자 했는지 궁금해할 것이다.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바이러스 판데믹이었고, 특히 챔피언스리그 예선에서 탈락한 후 벤피카가 절실하게 돈이 필요해졌다. 벤피카는 비니시우스가 좋은 시즌을 보낸 후 토트넘이 비니시우스의 완전영입 옵션을 발동하길 바라고 있다.

2번째 이유는 조르제 제주스 감독이 비니시우스에 끌리지 않아서였다. 비니시우스는 벤피카의 시즌 첫 3경기들 중 한 경기도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이적 전 마지마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90분을 보냈다. 비니시우스가 잔류했더라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했을지도 모르기에 토트넘의 백업 자리에도 기쁘게 합류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지난 시즌의 벤피카는 혼란 속에 있었고, 특히 시즌 후반기에 그랬다. 비니시우스는 더 일관성 있는 팀에 있었다면 더 많은 골을 넣었을지도 모르지만 이와 마찬가지로 제주스는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팀에 큰 변화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비니시우스는 소란을 피우지 않았고 조용하고 겸손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그는 신앙심이 깊고 브라질 선수들은 파티 혹은 기도를 좋아한다는 이반 자모라노의 평가와 맞는다. 비니시우스와 그의 새로운 팀동료 루카스 모우라는 후자에 속한다.

남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외향적이라는 브라질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과는 비니시우스가 일치하지 안는다. 히우 아베에서 그를 지도했던 고메스는 "카를로스는 아주 집중하는 선수입니다. 그는 프로로서 자신의 의무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가정적이며 주위 사람들의 건강을 아주 신경씁니다. 지금까지 그가 달려온 여정 덕분에 그는 인생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있으며 고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으 가족이 더 좋은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자신이 모든 것을 바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레알 스포르트 클럽에서 그를 지도한 필리피 마르틴스는 재작년에 비니시우스를 "최고의 사람입니다. 아주 성숙하며 좋은 팀동료입니다."라고 묘사했다.

비니시우스는 이적을 완료한 후 "훈련하는 게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아직 영어를 많이 말하지는 못하지만 조세 무리뉴와 모국어를 공유한다. 그리고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겪은 짧은 시간이 그가 다른 나라에서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특유의 요구는 비니시우스의 경험을 가진 선수가 성공할지 예측하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지만 그는 분명히 성공할 멘탈리티와 게임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리고 이 영입의 '사기 전에 맛봐봐'라는 특성은 토트넘에게 상대적으로 적은 위협을 의미한다.

자신이 1년간 감독직을 맡은 나라에서 비니시우스가 어떻게 할지 예측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고메스는 "잉글랜드 축구는 아주 강하고 공격수들에게 힘듭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그는 그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줄 것입니다. 그는 공을 지키고 슈팅할 공간을 찾으며 박스 근처에 있을 때 상대 센터백들이 생각할 것들을 여러 가지 줌으로써 팀을 도울 것입니다.

비니시우스와 토트넘에게 좋은 이적입니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인터뷰를 마쳤다.

https://theathletic.com/2113356/2020/10/08/carlos-vinicius-tottenham-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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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1]문별이 2020.10.09 02:29
    아 해냈다
  • BEST [레벨:24]F.토레기 2020.10.09 03:04
    공유주방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요.
  • BEST [레벨:24]치탄다엘 2020.10.09 03:00
    아스날의외질 벤피카 챔스 진출 실패로 재정에 문제와서 급하게 처분해버림
  • BEST [레벨:29]디아스. 2020.10.09 03:04
    치탄다엘 임대료 겨우 3m 받는데 재정에 얼마나 보탬이 되겠음.

    애초에 디아스 팔아서 재정적으로는 걱정없고 얘는 그냥 감독 계획에 없는 선수여서 보낸거
  • [레벨:4]짜파구리 2020.10.09 03:12
    젖꼭지 가리는 세레머니는 음바페 따라하는건가?
  • [레벨:20]말진짜예쁘게함 2020.10.09 03:14
    센터백 - 노란색
    스트라이커 - 초록색
  • [레벨:14]엘런다비리 2020.10.09 03:19
    완벽한 무버지의 전사네
  • [레벨:21]어머나1 2020.10.09 03:21
    딱 요렌테 역할 맡기는거지 머.
  • [레벨:11]IoveU 2020.10.09 03:24
    세트피스 공수 양면으로 개꿀이네
    무리뉴가 좋아할만하다
  • [레벨:21]Google 2020.10.09 03:25
    오 신기하네 수비수였던건 잘 몰랐네
  • [레벨:2]킹앙토니마샬 2020.10.09 03:26
    맨유 병신인게 비니시우스 입장에선 맨유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을텐데 카바니 영입하고 지랄이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벨:2]브라이슨틸러 2020.10.09 03:33
    원희형도 섀도 스트라이커로 위건에서 뛸것을 제안받았다는데 그랬다면..
  • [레벨:2]페드로알론소 2020.10.09 03:34
    와 번역 개쩐다..
  • [레벨:16]내사랑브페 2020.10.09 03:41
    아니 루벤 디아스 크로스가 더 놀라운데 센터백 맞냐....
  • [레벨:33]인싸흥 2020.10.09 03:47
    지금보니까 왼발잡이였네 흥민이랑 동선이 맞으려나
  • [레벨:11]9suarez 2020.10.09 03:54
    근데 벤피카에서 주전뛰다가 토트넘에서 서브 뛰려고 할까??
    애는 어케 온거임??
    벤피카가 진짜 돈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판거?
    박사님들 답좀
  • [레벨:22]크츠크츠트 2020.10.09 04:10
    9suarez 벤피카에서도 감독 바뀌고 서브로내려간듯
  • [레벨:11]9suarez 2020.10.09 04:18
    크츠크츠트 서브로 갔으면 올만하긴 하네요
  • [레벨:1]마블 2020.10.09 04:11
    9suarez 벤피카가 챔스 플옵에서 탈락 한 게 큰 듯. 어차피 같은 유로파인 거 기회 노리던 빅리그에서 유로파 뛰려는 마음으로 온 듯.
  • [레벨:13]김천상무축구단 2020.10.09 04:11
    9suarez 울며 겨자먹기라도 주전 뛸라면 갈팀 많았을텐데 ㄹㅇ 미스테리임 ㅋㅋ
  • [레벨:11]9suarez 2020.10.09 04:14
    김천상무축구단 격수매물도 없는데 서브로 토트넘 온게 너무 신기 ㅋㅋ
  • [레벨:13]김천상무축구단 2020.10.09 04:14
    9suarez 결국 다 따져보면 무버지 포트투갈 커넥션인듯
  • [레벨:26]하이탑성애자 2020.10.09 04:22
    9suarez 재밌게도 벤피카에서 주전이 아니었음 3번째 공격수
    프리메라리가에서 교체 출장으로 비니시우스보다 골을 많이 넣은 선수는 없음
    기회 있을때마다 쳐넣어서 별명이 비니골
    겨울 60m, 올여름엔 울브스 45m 제안을 거절해서 이번 토트넘에게 유리한 임대이적은 회장이 욕 먹음
    새로 부임한 감독이 새 공격수를 영입한데 이어 또 다른 공격수 영입을 원함
    마침 무리뉴와 비니시우스는 에이전트가 멘데스로 같음 = 레비에게 개이득
    1명뿐인 토트넘 포워드진은 잠재적 행선지로 생각하고 있었다고+역습전술의 무리뉴+뒷공간 터는거 잘하니까
    마침 챔스 예선 탈락으로 재정부족으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이적

    그래서 토트넘의 서브도 별로 꺼리지 않은것.
  • [레벨:11]9suarez 2020.10.09 04:24
    하이탑성애자 감사합니다 교수님
  • [레벨:7]2군신세 2020.10.09 08:27
    9suarez 에이전트가 멘데스. 무리뉴 에이전트도 멘데스. 밑밥 작업 ㅈㄴ 함
  • [레벨:1]마이크리 2020.10.09 04:00
    수비 답없으면 땜빵 뛰자
  • [레벨:30]건물㈜ 2020.10.09 04:08
    빠른거같은데..?
  • [레벨:25]조던HD 2020.10.09 06:09
    대단한글이네 잘봤습니다
  • [레벨:9]츤츤데레한몽몽2 2020.10.09 07:14
    설마 얘가 그 레알 비닐임?
  • [레벨:24]잔잔바리 2020.10.09 07:16
  • [레벨:2]페드로알론소 2020.10.09 13:21
    츤츤데레한몽몽2 걘 주니오르 얜 카를로스
  • [레벨:2]씨그렘 2020.10.09 07:31
    얘 잘함 아마 홀란드 어쩌면 그 이상으로 클듯
  • [레벨:2]그저빛시티 2020.10.09 07:58
    씨그렘 홀란드랑 비교는좀.. 걔는그냥 괴물이야
  • [레벨:7]2군신세 2020.10.09 08:28
    씨그렘 홀란드는 급식 시절때 리버풀 수비진 탈탈 털던 놈이야
  • [레벨:4]위고 2020.10.09 08:34
    비니시우스 대성하자!
  • [레벨:23]셀렐 2020.10.09 11:00
    사실 케파도 본인 포지션이 아닌곳에서 뛰고 있는게 아닐까?
  • [레벨:23]쥬지에무리뉴 2020.10.09 11:52
    셀렐 감독님이 골키퍼를 하고 있음.
  • [레벨:3]MANCHAST 2020.10.10 11:40
    이런거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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