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적어본다. 이태리에서 괜찮은 춘장녀랑 썸탄적있었는데, 하루는 걔가 밥해준데서 걔네 집에갔다. 갔더니 룸메라고 샤이한 춘장녀가 하나 더 있더라. 능숙하게 분위기를 릐드햇찌 저녁식사가 즐겁게 이어지고 셋의 대화가 나름 즐겁게 오가는데, 나를 당혹케하는 룸메의 질문이 훅들어왔다. 한국이들은 왜 공자를 한국사람이라고 하며 또 하나는 왜 중국 단오명절을 가져가서 쓰면서 자기네 명절이라고 하냐는것 난 평소 공자에대해서도 단오에대해서도 0.1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내 초급 A2 이태리어로는 뭐라 설명할게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