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frank-lampard-sack-manager-life-b73930.html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에서 경질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 그리고 축구 감독으로 종신(lifer)하지 않을거라 말했다.
![newFile-2 (1).jpg [이브닝스탠다드] 램파드, 경질은 두렵지 않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120/340354/3184104524/3211157523/79dfabb49fd4b8ae3f8a6968e1f37f6a.jpg)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램파드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200m 넘는 자금을 풀어 첼시를 PL 타이틀 경쟁자로 올라서게 했다.
하지만 막대한 지원은 반대급부를 요구하기 마련이다.
더더구나 로만은 무자비한 오너로 유명하다.
선수로서 꽃길만 걸어온 그가, 만약 (경질의) 그때가 온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밝혔다.
'나는 매 시간 생각한다.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그래서, 내가 해고된다면, 진심으로 당신이 일자리를 읽고 다른 직업을 얻을 수 없다 하더라도- 내가 최선을 다했다면 나는 꽤 기쁠 것이다.'(I will be pretty happy)'
'(또한) 내가 잘할 수 있었던 수많은 것들을 반추하며 후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여기에 있고, 내 앞에는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나는 온전히 다음 경기를 생각할 뿐이다.'
블루스의 보스는, 첼시에서 그의 뛰어난 선수경력이 그를 의외로 빨리 감독자리에 앉게 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클럽에 대한 그의 헌신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더비에서 1년 감독한 사람을 첼시 사령탑에 데리고 올 사람은 없다. 클럽에서 13년을 뛰었던 내 경력이 도움이 된 건 분명하다. '
'하지만 선수로서 이 클럽에서 뛴 시간들, 그리고 기여한 것들을 생각한다면, 나는 충분히 상응(deserve)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일이 잘풀리지 않으면 난 즉각적으로, 그리고 매우 심하게 심판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램파드는 자신이 로이 호지슨의 전철을 밟을 거라 생각지 않는다. 그는 나이 70까지 일하고 있다.
'난 감독으로 종신하고 싶지 않다. 지금 내가 하는 감독일은 매우 압박이 심하기 때문에 언제가 유통기한이 끝나리라 본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난 이걸로 먹고산다, 이 일을 사랑한다.'
'나의 직업에 대해 내가 확신할 수 있는건,'
'내가 50대에는 가족들과 그리고 아이들이 커가는 데 함께 하지 못하리라는 것이지만,'
'60무렵에는, 나는 그쯤에는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있으면 좋겠다, 신이 도우신다면-그렇게 하길 바란다.'
오역 의역 축역 다수
램반장 노잼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