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펨코리아 모바일 -  유머,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 종합 커뮤니티

로그인 가입 메뉴
신청하기
2020.12.17 23:00

F1 칼럼 / 장문 ) 폭스바겐을 이끌었던 명장의 복귀, 부활 할 수 있을까?

조회 수 14720 추천 수 45 댓글 20

XPB_1073884_1200px.jpg F1 칼럼 / 장문 ) 폭스바겐을 이끌었던 명장의 복귀, 부활 할 수 있을까?


2017년 이후로 더 이상 F1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의 前 감독 요스트 카피토(Jost Capito)가 영국에 국적을 두고 있는 F1 레이싱 팀인 윌리엄스 F1(Williams F1)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직무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윌리엄스 F1을 인수한 미국의 사모펀드 회사인 도릴턴 캐피탈의 수장 매튜 새비지(Mattew Savage)는 "우리는 그(요스트)를 윌리엄스로 데려올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그는 경험이 풍부하고 경쟁심이 매우 강한 사람으로써 앞으로 팀의 발전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01_2016-WRC-09-BK1-1917.jpg F1 칼럼 / 장문 ) 폭스바겐을 이끌었던 명장의 복귀, 부활 할 수 있을까?


1970년부터 오토바이 경주를 시작으로 모터스포츠 경력을 시작한 요스트는 1985년에는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벤츠 유니목을 타고 다카르 랠리 출전에 나서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1986년부터 1988년까지 BMW M에서 근무하며 엔진 관련 직무를 보다가 89년에 포르쉐에 합류하였고, 1996년에는 자우버로 이직했다.


2001년부터 포드 자동차에 입사하여 유럽 모터스포츠 디비전 감독을 맡게 된 요스트는 2007년까지 포뮬러 포드 시리즈부터 F1까지 유럽에서 포드가 나가는 모든 모터스포츠를 이끌었고, 특히 요스트의 가장 유명한 커리어는 2006년과 2007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매뉴팩쳐러 챔피언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당시 드라이버 챔피언은 역시나 연속 12회 커리어를 찍고 있던 로브였다.)


이후 2012년 폭스바겐의 입사 제안에 따라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디비전에서 일하게 된 요스트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WRC에서 4번 연속 챔피언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그러나 요스트는 한편으로는 F1에도 눈을 뒀는데 실제로 2016년에 맥라렌에서 총감독으로 일했지만 당시 맥라렌제 레이스카의 시궁창스러운 성적 때문에 당시 CEO인 론 데니스와 함께 그룹의 눈엣가시로 찍혀서 해고당했다. 이후 한동안 야인으로 지내다가 윌리엄스의 CEO로 들어온 것.



Jost_Capito_by_Mike_Borrmann_3.jpg F1 칼럼 / 장문 ) 폭스바겐을 이끌었던 명장의 복귀, 부활 할 수 있을까?


부정적인 소리로 들리겠지만, 요스트가 윌리엄스의 수장이 된다고 해도 당분간은 바뀌는 것이 없을 것이다. 

케케 로즈버그와 나이젤 만셀, 그리고 데이먼 힐이 이끌었던 이전의 화려한 윌리엄스와는 달리 현재 윌리엄스는 망조의 길에 빠져있다. 이는 이전에 브런 GP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 혼다는 BAR 레이싱 - 혼다 레이싱으로 이어지는 자신들의 워크스 팀을 로스 브런*에게 팔 때만 해도 그가 중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팀을 키워줄 것이라 예상했기 때문에 그렇게 갑자기 성적이 반등할 줄은 몰랐었다고 한다. 윌리엄스 또한 이와 마찬가지일 것이다. 물론 브런 같은 매각 후 역대급 성적을 보여주지는 않겠지만.



* Ross Brawn, 슈마허의 리즈 시절 시기 페라리 팀의 핵심 멤버였고, 2009년에는 브런 GP의 총감독, 2010년에서 2013년까지 메르세데스의 감독을 맡다가 현재는 F1의 매니징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요스트 역시 자신의 레이싱 커리어를 포함해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일해 왔던 짬밥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당장 現 윌리엄스의 모든 시스템을 바꾸기에는 힘들지는 몰라도 점차점차 개혁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는 추정된다.

  • [레벨:25]Dr.who 2020.12.17 23:55
    중간에 1986~1968년 근무로 오타같아용
  • [레벨:17]미스타브와 2020.12.17 23:55
    Dr.who 오타수정 아주 칭찬해
  • [레벨:25]MCFC 2020.12.18 10:40
    Dr.who 과거로 역행 ㅋㅋㅋ
  • [레벨:23]Younha 2020.12.18 10:38
    막짤 사진 누가 머리만 따로 합성한거같네 ㅋㅋㅋㅋ
  • [레벨:25]탈리스커25년 2020.12.18 10:38
    과연 내년 윌리엄스는 억떡계될려나...
  • [레벨:34]허드슨베이 2020.12.18 10:42
    탈리스커25년 클레어 윌리엄스: 여러분 그리우셨죠? 제가 다시 돌아왔읍니다 ㅎㅎ

    이렇게되면 윌리엄스 팬들 행복사 가능?
  • [레벨:25]탈리스커25년 2020.12.18 10:51
    허드슨베이 그냥 즉사 쌉가능
  • [레벨:17]미스타브와 2020.12.18 14:28
    허드슨베이 야이 ㅋㅋㅋㅋㅋㅋ
  • [레벨:2]응아니야니야 2020.12.18 10:41
    f1이 시잘 자체가 엄청유명한거치곤 돈걱정많은 구단이있는게좀신기함
  • [레벨:26]절해라일해라 2020.12.18 11:05
    응아니야니야 돈이 존나게 깨지더라
  • [레벨:17]미스타브와 2020.12.18 11:10
    응아니야니야 연당 150억을 내줄 기업이 어디 있겠냐만은
  • [레벨:2]응아니야니야 2020.12.18 12:22
    미스타브와 f1 표값도 비싸지않나?? 그런것들 다 구단끼리 나눠가지는거아님?? 그래도 적자가많나
  • [레벨:17]미스타브와 2020.12.18 12:42
    응아니야니야 몬스터에너지나 필립모리스 같은 거대 스폰서들이 금전 관련해서 스폰서쉽을 하긴 하는데 그래도 차량 개발이나 기름값이나 팀원들 월급 주고 나면 남는 게 없음. 그마저도 빅클럽들 아니면 가난한 팀들은 적자 찍어야 함.

    뭐 굳이 따지자면 시즌 끝나고 크보처럼 순위 따라 배당금을 주긴 하는데 너무 적음.
  • [레벨:2]응아니야니야 2020.12.18 12:47
    미스타브와 그럼 입장권수입이나 중계권 수입은 협회에서꿀꺽하는거??
  • [레벨:17]미스타브와 2020.12.18 12:47
  • [레벨:2]응아니야니야 2020.12.18 12:54
    미스타브와 좀신기한구조네 넷플다큐 볼때마다의문이었는데 그럼 클럽들은 완전 자급자족해야 굴러간다고볼수있구만
  • [레벨:17]미스타브와 2020.12.18 12:55
    응아니야니야 사실 멀시디스나 페라리, 혼다 같은 자동차 회사가 만든 팀들은 엔진 팔아서 돈 벌기도 하는데 지금 얘네 엔진 쓰는 팀들이 얼마 없음

    아 르노도 있구나 맥라렌 (근데 내년에 손절 ㅋㅋㅋ)
  • [레벨:21]R.메이렐레스 2020.12.18 10:42
    고통 좀 받으시겠는데...ㅋㅋㅋㅋㅋㅋ
  • [레벨:8]경산시삼북동 2020.12.18 10:42
    윌리엄스 암만 명문팀이었어도 보는 것 만으로도 고통이었는데 내년엔 과연
  • [레벨:18]벡스 2020.12.20 00:09
    윌리엄스 과연.. 차 기술이 이미 차이가 너무 날텐데

  1. [단독] 지방 명문 야구단도 신세계에 매각 의사 밝혔다 [183]

    야구 2021.01.30 농협하나로마트 조회58208 추천172
    [단독] 지방 명문 야구단도 신세계에 매각 의사 밝혔다
  2. 단독) 딥페이크 영상, 연예인 넘어 지인 능욕 n번방과 차이 없다
  3. 아이유 Celebrity 팬아트 (와이프가 그린 거) [60] 첨부파일

    연예인 2021.01.30 봉동봉동 조회34239 추천214
    아이유 Celebrity 팬아트 (와이프가 그린 거)
  4. 그 시절 이센스 - 개코 컨트롤 디스전 [227]

    힙합 2021.01.30 닭집수비수준ㅋㅋ 조회63110 추천213
    그 시절 이센스 - 개코 컨트롤 디스전
  5. 근대 속사포가 그렇게 비난 받을 존재냐??? [208]

    힙합 2021.01.30 오호오허오호 조회45759 추천291
    근대 속사포가 그렇게 비난 받을 존재냐???
  6. 원피스)스모커가 진짜 병신인 이유.JPG [131] 첨부파일

    유머 2021.01.30 포브스 조회83232 추천498
    원피스)스모커가 진짜 병신인 이유.JPG
  7. 추억) 90년대생들은 한번쯤은 먹어본 주전부리. [354] 첨부파일

    유머 2021.01.30 유키카 조회89243 추천276
    추억) 90년대생들은 한번쯤은 먹어본 주전부리.
  8. 리버풀 수비수 영입 속보! [161] 첨부파일

    해외축구 2021.01.30 기적 조회62105 추천234
    리버풀 수비수 영입 속보!
  9. 단독) 젠더 대립으로서 끝나선 안 될 알페스 논란 [49] 첨부파일

    유머 2021.01.30 마산아재245 조회51357 추천541
    단독) 젠더 대립으로서 끝나선 안 될 알페스 논란
  10. 찐따가 추천하는 찐따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 3편 [134] 첨부파일

    영화/TV 2021.01.30 sumac 조회45247 추천136
    찐따가 추천하는 찐따에게 위로가 되는 영화 3편
  11. 복싱 레전드의 회피 수준.gif [77] 동영상첨부파일

    유머 2021.01.30 canelo 조회81093 추천236
    복싱 레전드의 회피 수준.gif
  12. 아니 포텐 보고 늙은개 들으러 후다닥 갔는데 [39] 첨부파일

    힙합 2021.01.30 효자동효자손 조회38545 추천201
    아니 포텐 보고 늙은개 들으러 후다닥 갔는데
  13. 힙합이 뭔데 새끼들아 [125] 첨부파일

    힙합 2021.01.30 하수민 조회52175 추천260
    힙합이 뭔데 새끼들아
  14. 30년 교직 성추행 누명자살 교사 근황 jpg [53] 첨부파일

    유머 2021.01.30 백혈병환자 조회100527 추천571
    30년 교직 성추행 누명자살 교사 근황 jpg
  15. [더 선] 프리미어 리그를 덮친 인종차별 [49] 첨부파일

    축구소식 2021.01.30 대신욕먹어드려요 조회26632 추천96
    [더 선] 프리미어 리그를 덮친 인종차별
이전 맨앞 다음
- +
3174 3175 3176 3177 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