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7/18 시즌 챔스 16강 유벤투스전 2차전.
손흥민 특유의 헛다리 후 왼발슛. 그러나 부폰의 선방.
평소에 거의 시도하지 않았던 헤더로 유효숫. 그러나 또다시 부폰의 선방.
좋은 퍼스트터치 후 빠른 스프린트로 골문 앞까지 가서 슈팅.
그러나 유베 수비진들의 육탄 방어로 유효슈팅은 실패.
손흥민 막는 선수들이 마투이디, 키엘리니;;;
다시 특유의 헛다리로 한 번 접고 파포스트 쪽으로 왼발 슈팅. 너무 아깝게 빗나감.
그리고 결실을 맺어 마침내 선제골
터치 실수가 있었는데 오히려 그게 전화위복으로 작용.
두 명 사이를 돌파하고 측면으로 패스. 이 패스가 좋은 크로스로 이어졌지만 골까지는 이어지지 않음.
스코어 보면 알다시피 그 사이 토트넘은 이과인, 디발라에게 골 내주고 역전당함.
좋은 침투 후 논스톱 크로스. 그러나 키엘리니가 막아냄.
세컨볼을 특유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연결. 그러나 아쉽게 빗나감.
달라붙는 수비들 턴으로 벗기고 패스. 이 패스가 크로스로 이어졌지만 골대 강타.
ㄹㅇ 이 때 손흥민은 드리블, 오프더볼, 슈팅, 패스 다 좋았고 본인이 참여했던 챔스 경기들 중에서 역대급 폼을 보여줬지만 정작 팀은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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