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F7
딱 이씬만 얘기하는건 아닌데 게임 몇몇부분에서 짤처럼
컷신과 인게임화면이 자연스럽게 전환되는 장면이 몇 번 있었음.
요새야 뭐 흔한 기술이지만 당시에 플레이할때는 ㄹㅇ 신세계였음
2. 바쇽 인피니트
당시 기준으로도 그래픽이 막 기술적으로 엄청났던 게임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난 그래픽이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졌었음.
특히 초반 이장면에서 바쇽인피니트 세계관에 푹빠져들었던것 같음.
이 작품때문에 디젤펑크 스팀펑크 세계관이 좋아짐 ㅎㅎ
사실 위의 파판7도 비슷하긴함. 굳이 따진다면 마황펑크라고 해야하나..
3. 툼레이더 리부트

사실 요새 툼레이더 한번 더하고 있는데 이 장면 때문에 생각나서 쓴글임.
예전 송전탑씬 처음 플레이 했을때는 진짜 없던 고소공포증도 생기는줄..ㅋㅋ
4. 라오어
진짜 이때 표정은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음 ㅋㅋ
내가 표현력이 부족한건지 뭐라고 쓰기가 그런데 아무튼 굉장히 복잡하고 다양하고 미묘한 감정이 그냥..
이표정에 속아서 피콘갤러들이 다 말리는데 라오어2 삼
5. 워킹데드 시즌1 엔딩

이건 게임의 특정신이라고 말하기는 뭐한데
시즌1 맨 마지막에 클레멘타인이 특정선택을 하고 나서 바로 화면이 암전되면서 짤처럼 타이틀이 뜨는 부분임.
이게임은 이상하게 사람을 케릭터에 몰입하게 만드는게 있었던것 같음.
저 장면부터 마지막시즌 엔딩볼때까지 나는 리 에버렛이 되었던것 같음.
요새 툼레이더 하면서 "아 맞다 예전에 이거 처음 플레이할때 개쩔었었는데.."라고 느꼈던게 생각나서
그동안 게임하면서 임팩트있었던 장면 급하게 몇개 생각해본거라 기억 못해낸것도 많을것 같은데
또 뭐가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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