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 권총사격하는데 1등하고 오더라 ㅋㅋㅋ

동건이형!! 하는거보면 진짜 군생활이 세월직격인게 느껴짐

어린 간부들음 관리 잘해서 ㄱㅊ던대 다 그나이대로 보이던댕.. 중사정도까지

족구 탁구 장인들 ㅋㅋㅋ

울 행보관은 원사였는디 얼굴만보고 50대 넘었겠다 했다가보니 율엄니랑 동갑인거보고 충격 ㄷㄷ
전역후 킨텍스에서 다시본게 더 충격이였지...

우리 행보관은 진짜 존잘이였는데 미호크닮음

개새끼 뭐 물어보면 5초동안 가만히쳐다봄
컨셉질ㅈㄴ함

누가 뭐라 해도~

행복관 특: SUV타고있음, 배 튀어나오고 운동 못하게생겼는데 족구랑 축구 존나 잘함

우리 행보관 나이 30살이라는거에 진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ㅅㅂ 나는 중대에 있던 짬킹 중사 취사반장님 첨봤을때 50대 바라보는 나이인줄 알았는데 30후반이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군대 썰 보면 다들 행보관에 대한 안좋은 기억밖에 없더라. 난 행보관이랑 ㅈㄴ 친했어가지고 좋은 기억이 더 많은데

짬중사랑 상사들 실력은 무시무시함
부대 인원 타노스된 상태로 훈련하는데
혼자 보직 5,6개를 소화하더라 사람인가

ㄹㅇ 평소에 시키기만하다가 본인손에 연장들고나서면 작업능률이 다름 ㅋㅋㅋ

대부분 부사관들 30대이상분들은 10살에서 15살까지 많아보임
첨엔 진짜 문화충격

난 갑판장 와ㅋㅋㅋㅋ 개늙었네 했는데 실제로 55이였음.....존나 죄송스럽드라 장난 겁나 쳤었는데

ㄷㄷ

처음 훈련소 갔을때 중사 소대장이 ㄹㅇ 우리아빠보다 많아보여서 한 50대 중후반인줄알았는데 28살이라더라 ㅅㅂ ㅋㅋㅋㅋ

응..너 잠깐 이리와봐
- 작업시킴

60살인줄 알았는데 40이었음 시발

말년에 군단주임원사하던 말년원사가 행보관으로 왔는데
저 짤처럼 되서...
말출 전날까지 작업하다 전역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허허허

원사달 때 쯤이면 한 70세로 보이더라

내가 작업하면 20분 걸려도 못끝내던걸
단 10초안에 끝내신 행보관님 생각난다.

배만 탄 물개라서 행보관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감이 안잡히네 갑판장 느낌임?

우리중대 행보관은 53년생이였음. 사단장(15사단)보다 나이가 많음. 우리아버지 동갑. 내가 야구를 굉장히 잘했고 특히나 포구능력이 장점이라 쉬고 있으면 행보관이 자기 투구 연습할거니까 포수나 하라고 매일 부름;; 어쩌다가 일과하고 있을때도 빼줄때가 있어서 개꿀이긴했음. 전역할때 알고보니까 용산에 롯데캐슬 사는 양반이라 배신감 쩔었던 기억.

글고 군인들 특

상사, 소령 이상되는분들

자녀분들 보면 딸 딸 딸, 딸 딸

이런경우 존나많음

모든 세월을 피하지않고 다 맞더라

우리행보관 총 개잘쐈었는데.. 250사로 밧하면 고민없이 쏘는데 다맞춤 진짜 동네 술냄새풍기면서 눈도 흐리멍텅한 배나온 아재처럼 생겨서는...

우리 주임원사 88군번이었던데

gop있을때는 독립이라 몰랏다가 페바 내려오니까 젤 짬찌라 대대 작업 다 짬당해와서 윗몸일으키기 하는거 만든다고 이틀동안 밤샛는데....

주특기 해야하는 위치에 대대장이 구경하러와서 동선 막고 있으니까 우리 이등병이 대대장한테 비키라고함ㅋㅋ
대대장이 벙쪄서 행보관한테 "얘가 나한테 비키라는데?" 하고 눈치주니까 행보관이 "그건 맞는 말 했네요ㅋㅋ" 이러더라
중위보고 오라가라하기도 해서 상사도 짬 차면 ㅈㄴ 세구나..했는데 30대 중반이었음 ㄷ

한 40에서 50대 되는줄 알았는데 32살이더라. 사회에서는 그래도 형이라고 할 수 있는 뻘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