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문자질문 먼저 받겠습니다. 뉴스핌의 정승원 기자님 질문 주신 내용입니다. 이 부분은 검역관리팀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야 되는 내용입니다. 질문 일단 소개드리겠습니다.
오스트리아에 머무르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팀 중에 확진자의 귀국과정에 대해 문의해주셨습니다. 대표팀에서 6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또 축구협회에서는 방역당국과 국내에서 치료를 받도록 협의하겠다고 했는데, 이들이 귀국하게 되면 입국부터 그 과정은 해외입국자와 동일한지, 그리고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바로 치료대상이 되는 것인지, 대략적인 귀국시기와 함께 귀국 후 치료과정에 대해서 문의해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검역관리팀을 통해서 좀 더 확인을 하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이 부분은 저도 지금 처음 상기를 하게 되는데 아무래도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국내입국과 관련해서는 원칙적으로 감염병의 경우 소위 공중응급 비행기, 에어앰뷸런스 등의 동원이 필요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상황에 대해서 저희가 면밀하게 확인을 하고 규모라든지 또 확실한 상태, 환자의 상태, 확진자의 상태 등을 확인해서 저희가 국내에 필요한 의료진의 판단도 구해야 될 측면이 있고요.
최근의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해외교민들 중에, 물론 확진자 아닌 상황에서 입국하는 경우에는 저희가 특별전세기 등을 통해서 국내입국을 시도했습니다만, 그것이 아닌 확진자의 경우에는 위험성이나 전파위험 때문에 다른 고려사항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말씀드린 대로 에어앰뷸런스의 활용이라든지 이런 것까지도 검토해서 추가적으로 답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http://www.ktv.go.kr/content/view?content_id=613287
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 (20. 11. 17. 14시)
국가대표팀 뛰려고 소집된 권창훈 선수는 소속팀으로 복귀했으나 복귀 후 코로나 검사에서도 양성반응 나와서 25일까지 격리
https://www.yna.co.kr/view/AKR20201117104800007?section=sports/all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이집트 원정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7일)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5일 받은 소집 해제 전 마지막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8&aid=0000311423
오늘 코로나 관련 발표에서 Q&A 세션으로 나온 질문인듯.
현재 선수 6명, 스태프 2명 총 8명 감염
확진자 대상으로 심각한 경우 에어 앰뷸런스 등 섭외해서 국내 도착하면 의료기관 후송 예정
다행히 U-23 축구대표팀은 전원 음성 나왔다고 함.
U-23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
K리그 소속 선수들은 비행기 타고 국내로 귀국, 다음달 1일까지 자가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