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보성 이야기가 나와 써보는데 사실 포텐 한번 쎄게 터뜨리고 바로 슬럼프에 버로우타는 게이머류와 정반대되는 게이머가 염보성이었음.
개인리그 커리어 하이는 8강이지만 양대리그 본선 진출은 거의 공무원이었음. 그래서 별명이 염16이었는데 사실 이것도 쉽지않은거. 실력에 기복없이 기본기가 좋아서 일단 출전하면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은 보장했음. 그래서 프로리그에서는 항상 원투펀치로 출전했고 지더라도 아주 처참히 씹쳐발리는 경기는 잘 없었음. 다만 택뱅리쌍 클라쓰의 S급 퍼포먼스를 갖추지 못해 택뱅리쌍만 만나면 항상 쳐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