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북한으로 납치당한 일본인 소녀 요코타 메구미에 관한 이야기임.
이 소녀가 북한에서 결혼한 남자가 한국에서 납치당한 남자라 한국과도 관련이 있는 사건임.
딸의 어린시절에 대해 증언하는 메구미의 아버지.
일본 니가타에 살던 메구미는 중학교에 입학하고 배트민턴부에 가입함.
실력도 나쁘지 않아서 시대표 후보선수로 뽑힘.
자신이 없는 메구미
격려하는 엄마.
납치 전날. 이날은 아빠의 생일.
아빠에게 빗을 선물하는 메구미.
납치 당일.
친구와 등교길에 나서는 메구미.
이게 딸의 마지막 모습이 될 줄은...
그날 배트민턴 연습을 마치고 학교를 나온 메구미.
나 그 선배한테 고백해 버릴까...?
응원해주는 친구와 헤어지고.
이후 일본에서 메구미를 본 사람은 없다.
집 바로 근처 골목에서 북한 공작원들에게 납치당한 메구미.
오지마세요..ㅠ
시끄럽네. 가둬버려.
메구미의 귀가가 늦어지자 불안함을 느낀 엄마는 학교를 가보지만.
배트민턴 연습은 끝났는데요...?
메구미..어딨니...
엄마 아빠.. 도와주세요.
ㅠ.ㅠ
북한 청진항에 도착한 메구미.
강제로 차에 태워지고.
앞으로 생활할 초대소에 도착.
이분을 아니? 이 나라의 최고 존엄이시다.
부모님은 필사적으로 메구미를 찾아다니지만...
메구미는 조선어를 마스터하면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필사적으로 조선어를 공부함.
10개월이 지나고, 6일 전에 일본에서 새로 납치당해 끌려온 19살 소가 히토미란 여자가 메구미와 함께 살게 됌.
히토미가 훗날 일본으로 귀국해 메구미에 대해 증언해 줌.
히토미는 엄마와 같이 쇼핑을 다녀오다 납치당하게 된거.
엄마는 납치과정에서 사망.
순진하게 그 말을 믿는 메구미 ㅠ
초대소에서의 식사.
요리는 감시하는 아줌마가 해주지만 청소나 빨래는 스스로 해야함.
김일성의 초상화를 닦는것도 규칙.
이 날은 한달에 두 번만 허락된 외출하는 날.
괴로운 나날속에서도 즐어움을 찾으려했던 그녀들.
뒤에 감시인 왜 이렇게 다정해 보임 ㅠ
메구미는 원래 히로시마에 살았는데 은행원인 아버지가 니가타로 전근가면서
이사를 가게되었고 거기서 납치당하게 된거.
일본을 그리워하는 메구미...
메구미와 히토미에게 새로운 교육관이 왔는데 그 정체는 신광수.
그는 전문 납치범이었음.
한국과 일본에서 간첩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납치해온 공작원이었음.
그는 1985년 서울에서 간첩활동을 하다 붙잡혀 사형선고를 받았으나 무기징역으로 감형되어 광주교도소에서 복역하다 1999년 석방되었고
2000년 남북공동선언에 따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송환되었음.
한편 윗선의 지시로 히토미와 메구미는 헤어지게 되는데..
언니 나 잊지 말아야해...
성인이 된 메구미.
조선어를 완벽히 마스터했지만 여전히 돌려보내주지 않자 절망하는 메구미.
성인이 된 메구미와 함께 생활하던 다구치 야에꼬
그녀는 일본에 자식도 있었고 임신한 상태의 술집 호스티스였는데
북한으로 납치당해왔음.
그녀는 한 미모의 북한여자에게 일본어를 가르쳐 줬는데.
그 북한여자는 바로 대한항공 폭파범 김현희였음;;
딸이 없는 딸의 생일파티를 하는 부모님.
한편 메구미에게 운명의 만남이 찾아오는데.
그는 군산기계공고 1학년때 선유도로 피서갔다 북한공작원에 납치당한 한국인 김영남씨였음.
둘은 썸을 타게 되고.
결혼까지 함. (실제 결혼 사진)
둘 사이에 김은경이란 딸도 태어남.
딸의 돌잔치때 찍은 사진.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어 점점 심각해지는 메구미의 우울증.
어머니 아버지 도와주세요..ㅠ
머리카락을 자르고 칼로 자해를 시도하는 메구미.
말리는 남편.
급기야 비행기를 타면 일본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공항 탈출 소동까지 일으키고..
결국 정신병원으로 입원하게 된 메구미.
동료 일본인에게 딸을 맡기고 병원으로 떠나는 메구미.
딸을 돌봐준 동료 일본인도 훗날 일본으로 귀국해 메구미에 대해 증언해줌.
중국 국경 근처의 격리병동으로 돌어간 메구미.
이 이후로 메구미를 만난 사람은 없음.
북한은 그해 메구미가 정신병원에서 자살했다고 주장함.
하지만 부모님은 메구미의 죽음을 믿지 않고 지금도 딸의 귀환을 위해 투쟁하고 있고
아버지는 두달전인 2020년 6월에 사망하심.
메구미의 남편 김영남씨는 2006년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형식으로 어머니와 누나와 일시 상봉함.
메구미와 함께 생활했던 히토미는 2002년 일본으로 귀국했고
북한에서 결혼한 월북 주한미군출신 남편과 두딸도 일본으로 불러들여 행복하게 삼 (해피엔딩)
메구미의 딸을 돌봐준 일본인 부부도 자녀와 함께 일본으로 귀국함. (해피엔딩)
2년전 펨코보면 씨발 천안함 폭침 정부자작극이라고 지랄하던 새끼들도 참 많았는데
아직도 닉 기억한다 디포스트 이새끼
개뜬금포로 박근혜 욕안하고 안깠다고 너 일배 이러던 갈라파고스
시발 여튼 2-3년전에 대가리 깨지다못해 으깨진 미친새끼들 개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