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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그바, 자?"
친정팀의 졸전, 맨유의 레전드 게리 네빌이 폭발했다.
페트릭 에브라 해설 위원은 "망연자실이다. 지금 뭘 보고 있는 건가. 나는 이 경기에 대해 논평하고 싶지 않다. 재앙"이라고 말했다.
게리 네빌은 "(동점골을 내준) 맥과이어와 베일 리가 경기를 제대로 엉망으로 만들었다. 그들은 빈둥거리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네빌의 분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포그바는 자고 있었다. 달리지 않았다"고 독설을 내뿜었다. 포그바는 이날 파울로 상대에 페널티킥을 내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