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했던 말 중 가장 감명깊던게,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거 있으면 다른거 하느라 허송세월말고 그거 해라. 자기도 알바할땐 하루하고 도망치고 그랬다. 그사람들은 나 의지없는 놈이라고 봤겠지만, 난 격투기에있어선 의지있는 놈이었고 성공했다. 의지니 근성도 나랑 맞는 분야에 써야지, 아닌 곳에 써봐야 의미 없다. ‘ 라는 말이었음

뭔가 현대화된 버전의 근성론 ㅋㅋㅋ

속보) 피시방 알바, ufc선수보다 어렵다

일본가서 생선파는일도 하고 참 힘들게 보냈다했음 그래서 지금 사비 털어서 팀스턴건 선수들 숙소랑 밥 주면서 운동시키는중

알바 어차피 비슷한 시급이라면 알바중에 시간이 빨리 가는편인 알바가 차라리 나음

물론 몸이 축날정도로 바쁘면 손절각인데

이것저것 많이 알바 해봤는데

와 이건 진짜 못하겠다고 생각들어서 그만두거는

1. 당구장 다이 20개짜리 2명서 보는데 선임은 거의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카운터에서 음료만 따름 ;;;;
2. 편의점 야간인데 동대문 야시장 앞. 담배사러 계속 들어오고, 무슨 경찰도 순찰이라면서 2시간에 한번씩 오고, 밖에 테이블에 토 하고, 새벽에 물건 존나 들어오고, 주간알바랑 교대하는데 주간알바는 공부할거 챙겨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