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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06:59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조회 수 1224 추천 수 9 댓글 2

나의 이름은 John Eicher. 스위스에서 태어난 꿈 많은 알프스 소년이었지..


어렸을때부터 조기 축구단 주장 출신인 아버지의 강요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어..


어렸을때는 꽤나 재능이 있는 줄 알았지만 그냥저냥한 프로 선수로 뛰는 것에 만족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지..


큰 부상으로 많지 않은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되고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어.. 사실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더라고..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연수를 마친 후 중학교 축구 감독으로 처음 커리어를 시작했지..


개성 강한 선수들을 관리하고 전술을 짜고 상대팀을 분석 대비하는게 만만치 않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 하지만 정말 즐거운 일이었지..


누구나 그렇듯 점점 나의 커리어를 넓혀 나갔어.. 더 넓은 세상에서 축구를 배우고 싶어서 영국으로 무작정 갔어..


고생 고생을 하다가 하부리그 유소년 코치직 제의를 받았을때 정말 기뻤지.. 그렇게 그렇게 한단계 한단계 밟으면서 에버튼이란 큰 구단에


채용이 되었지.. 유소년 감독으로 말이야.. 좋은 환경과 열성적인 서포터들.. 정말 이런 곳에서 축구를 한다면 축구 할맛이 나겠더라고..


모예스 감독님 밑에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어.. 돈이 많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모습을 많이 봤고 타팀 리저브 팀 경기를 보며


임대 할 선수를 찾아다니시는 모습이 짠하기까지 했지.. 구단주 ㄱㄱㄲ.. 그렇게 이 구단을 든든히 지켜주던 감독님이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오퍼 받으신거야.. 어느 누구라도 이 자리를 거절하기는 쉬운일이 아니겠지..


또 감독님은 그럴 자격이 충분하다고 나는 생각해.. 뒤도 안돌아보고 가시더라..


감독님이 가시면서 구단주에게 나를 감독으로 추천 했나봐.. 구단주가 나에게 직접 주급 500에 에버튼 감독 자리를 제의 하더라고..


생각해 볼게 뭐가 있겠어? 단박에 거절했지.. ㅋㅋ


그리고 550을 불렀어.. 그정도는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했지.. 구단주가 3일만 시간을 달라길래 그냥 500에 하기로 했어..



이렇게 나의 파란만장 에버튼 감독기가 시작이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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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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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대 성공 하지만..

모두 모두 삽질 중!

챔스 꿀조!

스토크 + 헐 대박!

맨시티는 나의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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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겨울 이적시장


존감독, "언제나 그래왔듯 방출/보스먼 명단을 살펴볼까? 잠시만.. 눈물 좀 닦고.."


영입

영입.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브라질리안 유망주가 공짜.. ㅎㅎ 공격수 덕후인 내가 그냥 넘어갈 수 없지.. 냅다 영입!


라이치? 그 유명한 라이치? 부상계의 메시 피에나르를 건강할 때 팔고 이 녀석을 데려오자!


밀란을 먹여 살렸다는 아바테가 60억??? 아 부상으로 고인이 된거구나.. 어? 피지컬은 살아 있는데 재테크 용으로 무리하게 영입!(주급 ㅠㅠ)


방출

방출.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부상왕 안녕..


우리팀엔 왼쪽 유망주(갈벗,  그랜트)가 많아서 이놈들을 키워야겠다. 오비에도 너도 안녕..


재테크 용으로 미친 주급(1.25억)을 주고 영입한 발데스도 보낼 때가 됐다! 

(밀란 돌트 첼시 파리가 관심이 있어서 바로 전에 했던 밀란에 보내주려고 그렇게 노력을 해봤지만 갈기꾼의 주급 사기에 이놈이 갈 생각을 안하더이다..) 

첼시에 보내서 주전 먹이고 쿠르트와를 불만 띄워서 데려오는 계획을 다시 한번 실행에 옮기자! 크하하~ 제발 가서 주전 먹어라!

2군에 짱 박혀 있는 체흐 좀 누가 데려가소!


아넬카 형.. 초반에 참 잘해줬는데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니 보내줄 수 밖에.. 형 뭘 했다고 새로운 도전이야.. ㅠㅠ 그놈의 역마살 ㅠㅠ



이적 시장

세계 겨울 이적.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이렇다 할 이적도 눈에 띄지 않고..



자 보강도 방출도 끝났으니 후반기를 달려 볼까?


후반기 첫 스캐쥴.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참 시작부터 아름다운 스캐쥴일세.. 


이때 좀 주춤 했지만 리그에서 끈질기게 살아 남음.. 경기력은 망..


리그순위.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마지막 까지 똥줄을 태우다가 득실 1점차로 겨우 챔스 티켓을 확보.. ㅠㅠ 심장이 바운스..


칠버풀! 네가 있어야 할곳은 거기가 아니야! 너의 자리로 돌아와! (칠버.. 아니 리버풀 팬님들 죄송합니다. 저도 리버풀 참 좋아하는데요.)


박지성, 김보경, 윤석영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삼인방의 팀 QPR 장렬히 전사.. ㅠㅠ



이제 기적의 현장 챔피언스 리그!!!


꿀조를 만나 조 1위로 16강 진출!

챔스토너먼트.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우승!!! ㅋㅋㅋㅋㅋ 이게 뭔일이다냐! 리그 경기력은 정말 못봐줬지만 챔스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우승!!! 에버튼 팬들과 레전드들 난리남~


챔스 우승 기사.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고미 ㅠㅠ 이 쫄깃한 녀석. 너 없었음 이번 시즌 망했다. ㅠㅠ (고미 한번들 써보세요! 진짜 잘함.) 


챔스 우승 팬.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잠들은 자라고 ㅋㅋ


챔스 우승 레전드.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영감님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ㅎㅎ


챔스 우승 보드진.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남자.. 후훗..



구단주 사무실..


존감독, "접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남자. 재계약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


구단주,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ken2.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ㅋㅋㅋ


Untitled-1.jpg [튼국열차] 04. 고미는 쫄깃 내 심장도 쫄깃.

ㅅㅂㄹㅁ




다른 리그 소식


독국: 득실 4점차  뮌헨이 우승 탈환! 돌트가 준우승


이탈: 언제나 그렇듯 유베 우승! 인테르 준우승 3위 밀란 4위 로마


습국: 레알이 혼자 신계를 형성 함. 2위 바르샤 3위 세비야 4위 꼬마


유로파: 셀틱이 샤흐타르를 꺾고 우승! 셀틱 ㄷㄷ해..




구단주, "다음 시즌은 양심상 우승하라는 말은 못하겠고 알아서 고르세요."


존감독, "이적료는...?"


구단주, "300억을 드리지.."


존감독, "사랑합니다."




다음 시즌! 이번엔 리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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