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레알 마드리드를 라울 모리엔테스 시절부터 응원해온 골수팬입니다ㅋ
그래서 항상 에펨을 할 때면 레알 외 어떤팀도 하지 않는데요. 이번 2013을 접하면서 레알 플레이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꾸레 땜에 ㅜㅜ 승점 100점을 따도 리가 우승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꾸레를 잡더라도 이상한 팀한테 발목잡히는 경우가 생겨 억지 로딩 신공도 해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ㅋ
잡설이 길었는데요 제가 전술을 짜면서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낀게 있는데요 바로 플레이메이커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겁니다.
레알을 한 번이라도 플레이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모드리치가 상당히 쓰기가 애매하단걸 아실겁니다. 딥플메에 두기엔 수비력이 딸리고 어플메 공미에 두자니 공격위치 선정이 아쉽고 그렇다고 버리거나 모드리치 위주로 미드진을 역삼각으로 짜기엔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 아쉽다는거죠
그런데 실축에서 모드리치는 무리뉴감독의 강력한 요청하에 이뤄진 영입이었어요 도대체 뭐땜에 모드리치를 강력하게 원했을까 고민하고 여러가지 칼럼등을 찾아보면서 대충은 정답에 접근한것같아서 감히 전술론이란 타이틀로 글을 올려봅니다.
모드리치선수의 장점은 활동량이 좋고 창조성이 좋습니다. 단점은 공격위치선정이 좋지는 않다는거죠 이건 뭘의미할까요 깊숙히 들어가는 것보단 뒤로 쳐져서 플레이메이킹하는게 좋다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이미 레알에는 딥플메의 본좌인 알론소도 있고 공미자리엔 외질이란 걸출한선수가 있는데 왜 굳이 모드리치가 필요했냐는거죠
그건 외질은 플레이메이커라기보단 찬스메이커라고 할 수 있다는 특징때문입니다. 두시즌 연속 어시왕인 외질은 알론소가 뒤에서 만들어준 공을 마지막에 배달해주는 역할에 치중해있죠.
하지만 모드리치는 알론소보단 앞선자리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합니다. 맨유 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앞서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공수 조율을 하죠 이는 활동량이 딸리는 외질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능력입니다.
레알은 모드리치 가세 전에는 알론소 위주로 팀을 짰고 보다 뒤에서 공수조율을 합니다. 이는 라리가 팀들이 대부분 4231전형을 쓰고 있다는점에서 딱히 유리할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덴마크형태 4231포메이션의 특징상 수비시 상대편 중미의 마크가 이뤄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드리치가 레알에 오면서 다른 옵션이 생기게되죠 공미자리에 플레이메이커를 두고 포메이션 상엔 4231이지만 실질적으론 원톱에 어드밴스포워드인 이과인을 두면서 정삼각형 형태로 삼미들을 배치하는 433형태를 취할수 있게 된거죠. 이는 즉 포메이션경합상 상대편에 수미가 없기 때문에 모드리치는 공격시와 역습시 상당히 파괴적인 위치에 자리잡게 된다는것입니다.
저는 이를 에펨에 적용시켜봤는데요
상대편이 수미가 있을 경우엔 공미자리에서 플레이 메이킹을 한다는건 도박이므로 뒤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게 좋으므로 4231로 벤제마를 컴플 지원으로 호날두와 디마리아를 인포공격 외질을 어플메공격 알론소를 딥플메 케디라를 볼위닝 방어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엘클라시코 꾸레의 433에대응하기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시즌동안 5번의 엘클라시코에서 4승 1무라는 결과를 거뒀습니다
상대편이 수미가 없는경우 모드리치를 공미자리에 위치시키고 역할은 어플메지원으로 톱을 어드밴스포워드역할을 줘서 433형태를 취했습니다 이 결과 경기당 완벽한 득점찬스를 평균 3개내지 4개만들어냈습니다
한시즌 밖에 돌려본게 아니지만 에펨 메뉴얼대로
플레이메이커는 가장 파괴적인 위치에 둔다는건 아주 효과적인 전술운용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에펨을 할 때면 레알 외 어떤팀도 하지 않는데요. 이번 2013을 접하면서 레알 플레이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꾸레 땜에 ㅜㅜ 승점 100점을 따도 리가 우승을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고 꾸레를 잡더라도 이상한 팀한테 발목잡히는 경우가 생겨 억지 로딩 신공도 해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ㅋ
잡설이 길었는데요 제가 전술을 짜면서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낀게 있는데요 바로 플레이메이커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겁니다.
레알을 한 번이라도 플레이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모드리치가 상당히 쓰기가 애매하단걸 아실겁니다. 딥플메에 두기엔 수비력이 딸리고 어플메 공미에 두자니 공격위치 선정이 아쉽고 그렇다고 버리거나 모드리치 위주로 미드진을 역삼각으로 짜기엔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 아쉽다는거죠
그런데 실축에서 모드리치는 무리뉴감독의 강력한 요청하에 이뤄진 영입이었어요 도대체 뭐땜에 모드리치를 강력하게 원했을까 고민하고 여러가지 칼럼등을 찾아보면서 대충은 정답에 접근한것같아서 감히 전술론이란 타이틀로 글을 올려봅니다.
모드리치선수의 장점은 활동량이 좋고 창조성이 좋습니다. 단점은 공격위치선정이 좋지는 않다는거죠 이건 뭘의미할까요 깊숙히 들어가는 것보단 뒤로 쳐져서 플레이메이킹하는게 좋다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이미 레알에는 딥플메의 본좌인 알론소도 있고 공미자리엔 외질이란 걸출한선수가 있는데 왜 굳이 모드리치가 필요했냐는거죠
그건 외질은 플레이메이커라기보단 찬스메이커라고 할 수 있다는 특징때문입니다. 두시즌 연속 어시왕인 외질은 알론소가 뒤에서 만들어준 공을 마지막에 배달해주는 역할에 치중해있죠.
하지만 모드리치는 알론소보단 앞선자리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합니다. 맨유 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앞서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공수 조율을 하죠 이는 활동량이 딸리는 외질에게선 찾아볼 수 없는 능력입니다.
레알은 모드리치 가세 전에는 알론소 위주로 팀을 짰고 보다 뒤에서 공수조율을 합니다. 이는 라리가 팀들이 대부분 4231전형을 쓰고 있다는점에서 딱히 유리할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덴마크형태 4231포메이션의 특징상 수비시 상대편 중미의 마크가 이뤄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드리치가 레알에 오면서 다른 옵션이 생기게되죠 공미자리에 플레이메이커를 두고 포메이션 상엔 4231이지만 실질적으론 원톱에 어드밴스포워드인 이과인을 두면서 정삼각형 형태로 삼미들을 배치하는 433형태를 취할수 있게 된거죠. 이는 즉 포메이션경합상 상대편에 수미가 없기 때문에 모드리치는 공격시와 역습시 상당히 파괴적인 위치에 자리잡게 된다는것입니다.
저는 이를 에펨에 적용시켜봤는데요
상대편이 수미가 있을 경우엔 공미자리에서 플레이 메이킹을 한다는건 도박이므로 뒤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하는게 좋으므로 4231로 벤제마를 컴플 지원으로 호날두와 디마리아를 인포공격 외질을 어플메공격 알론소를 딥플메 케디라를 볼위닝 방어로 구성했습니다. 이는 엘클라시코 꾸레의 433에대응하기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한시즌동안 5번의 엘클라시코에서 4승 1무라는 결과를 거뒀습니다
상대편이 수미가 없는경우 모드리치를 공미자리에 위치시키고 역할은 어플메지원으로 톱을 어드밴스포워드역할을 줘서 433형태를 취했습니다 이 결과 경기당 완벽한 득점찬스를 평균 3개내지 4개만들어냈습니다
한시즌 밖에 돌려본게 아니지만 에펨 메뉴얼대로
플레이메이커는 가장 파괴적인 위치에 둔다는건 아주 효과적인 전술운용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