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신태용 감독의 2018 러시아월드컵 성공했다 보십니까?
난 실패했다고 봄.
결과만 놓고 봤을때는 16강 진출 실패.
2014 브라질월드컵때랑 똑같은 엔딩.
포장지는 달랐지만 내용물은 같음.
3전전패한 파나마나 1승2패한 한국이나 결과로는 같음.
물론 16강 진출을 실패해서 빛이 바랬질지언정, 1승2패의 그 1승을 피파랭킹 1위이자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여 거둔것은 매우 대단한 성과임은 변치 않음.
그렇지만 2018 러시아월드컵때의 독일은 한국과 똑같이
1승2패 조별탈락한 팀.
축구팬들이 독일에 느끼는 위상에 걸맞다고 볼수 없는 이름만 독일일 뿐인 그저그런 팀일뿐.
그 독일전 하나로 이전의 실책들이 면피성으로 덮어지고 미화되는게 없지않아 있는듯..
그래도 몇몇사람들은 조편성나왔을땐 3전전패했다고
예상했던게 대세였는데 ? 1승이라도 거둔것은 성공 아니냐? 라는 반응.
한국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 현실에 안주하고 위안하는 태도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
어차피 16강 못갈거니깐 3패만 면하자 우헤헤헤
여차저차해서 1무 or 1승을 캐서 3전전패 면했음
하지만 16강 실패. 손가락만 쪽쪽빨면서 에헤헤헤
괜차나 우뤼눈 웨초훼 괄수옶눈궈뉘꽈 4년마다 반복.
뭐 이런건가?
스웨덴전은 말할것도 없었음.
유효슈팅 0개는 쉴드 칠 수가 없음.
멕시코전도 그 전경기 스웨덴전이 하도 노답이라 글치
아쉬운 경기. 파울만 24개 나왔음. 얼마나 거칠게 했으면.
스웨덴+멕시코 2경기에서만 파울이 47개나 나왔다니까?
그 당시 참가국들중에 파울을 가장 많이한 팀이었다.
실점도 수비진들의 어이없는 판단으로 이뤄졌음.
또한 신태용 감독이 세트피스 전술 엄청나게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세트피스 득점 0.
결과로는 16강 진출 실패임.
독일전 승리로 기존 경기들의 문제점들이 미화됬음.
물론 독일전 승리는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