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년생과 96년생 주축의 대한민국 대표팀.
92년생:황의조,손흥민,이재성,김진수
96년생:황인범,김민재
는 베스트11에 붙박이에 가까운 선수들.
이외에도 붙박이로는 90년생인 김영권 선수
2. 김신욱과 이용의 부상 공백으로 인한 선수들 그 포지션의 선수들 테스트.
김신욱의 경우 196cm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팀에 있을 경우는 제공권에서 위협적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는 선수라 필요한 유형의 선수.
하지만 김신욱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황의조 대신 벤치에서 옵션을 줄 수 있거나, 상황에 따라서 선발로 나올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해졌다.
황의조의 경우 전형적인 포스트플레이와 제공권의 옵션을 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보니 또 다른 옵션의 선수가 필요한편인데
아직까지는 다른 선수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오세훈 or 조규성을 뽑을려고 했다는 얘기도 있는걸로 보아 올림픽 이후 둘 중 한명의 선수는 테스트해볼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의 경우 확실히 적지않은 나이라 대체자 혹은 백업으로 기용할만한 선수를 찾아볼것으로 예상되었고,
김문환(LAFC)가 가장 유력해보였으나 최근 김태환(울산현대),윤종규(FC서울) 등을 테스트 하는 모습이다.
김태환의 경우 89년생으로 세대교체라고 하기엔 적지않은 나이이긴하나 여전히 리그 최정상급 운동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전보다 플레이가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윤종규의 경우 98년생의 오른쪽풀백인 선수로 김태환만큼의 공격력이나 운동능력은 부족하여도 오프더볼 움직임에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선수.
3.우측윙어 선수 Test
2010월드컵 이후 이청용의 부상 이후 몇년간 왼쪽의 경우 손흥민이라는 확실한 옵션이 나온거에 비해 확실한 주전 옵션인 선수가 없었다.
오죽하면 중앙에서 뛰는게 훨씬 좋은 이재성(홀슈타인 킬) 선수를 굳이 윙어로 써가면서 대체할려고 했던 포지션인데
17/18시즌 권창훈(프라이부르크) 선수가 성장하여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나 아킬레스건 부상 이후
다시 무주공산이 되었다.
나상호(FC서울)의 경우 이 선수를 전형적인 윙어로 기용은 좋지 못한 선택이고,황희찬(RB 라이프치히) 역시 마찬가지.
결국 2020시즌 K리그1에서 우측윙어 포지션에서 엄청난 성장세로 리그 정상급으로 올라온 이동준,엄원상(광주FC)를 테스트하는 모습이다
4.중원에서의 조합
사실상 붙박이인 황인범(루빈 카잔),이재성(홀슈타인 킬)과 정우영(알 사드SC)의 조합이 가장 유력했으나
2020시즌 기동력과 패스,킥 능력을 갖춘 손준호가 한 칸 내려온 수비형미드필더로 자리잡았고,
원두재(울산현대) 선수 역시 수비형미드필더로 리그 정상급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킥과 패스 모두 갖추고 라볼피아나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를 찾는것으로 보인다.
주세종의 경우 정우영과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2020시즌 부진한 활약이 발목을 잡는것으로 추측
5.공격형미드필더
가장 먼저 낙점받은건 남태희(알 사드SC).
윙어,공격형미드필더 상황에 따라서는 중앙미드필더 포지션도 소화 가능한 선수이다보니
여러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로 벤투 감독 역시 마찬가지인 모습.
그리고 이강인(발렌시아CF),이동경(울산현대) 선수들도 플랜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이강인의 경우 뛰어난 킥과 패스 정말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긴하나 수비와 오프더볼, 체력에서 약점이 있는 선수이다보니
전반부터 믿고 맡기기에는 불안한감이 있다.
이동경(울산현대) 역시 분명 뛰어난 킥과 패스 능력은 있으나 이 선수 역시 체력적인 부분에서는 약점을 보이는 선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두 선수 모두 번갈아가며 소집하며 소속팀에서 선발로 확실히 자리잡게 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라는 생각.
굳이 소속팀에서 확실히 나오지 못하는 선수를 어린 나이부터 장거리 비행으로 고생시키는것보다 정말 오래 대표팀에서 뛸 수 있게
도와주는게 더 좋지않나? 라는 생각이 있는편
6.김민재,김영권의 백업은?
정승현(울산현대)를 김민재라는 주전 선수의 벤치 멤버로 예상했으나, 벤투의 경우 추구하는 축구에서 빌드업 능력을 더 중요시 여기다보니,
본래 포지션이 센터백이 아닌 원두재(울산현대)를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민재의 백업으로 1순위는 원두재로 예상.
김영권(감바오사카)의 경우 백업은 박지수 선수로 예상,
그리고 그 다음 옵션은 권경원(김천상무)
7. 손흥민의 백업은?
X.
물론 만능 백업인 나상호(FC서울), 남태희(알 사드SC)가 가장 유력한 상황
8.골키퍼
김승규,조현우 퍼스트 경쟁
백업은 구성윤,이창근,송범근 경쟁
9.중요한건 올림픽 이후 올라오는 선수들
결국은 가장 중요한건 또 한 시즌이 지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먼저 올림픽대표팀의 경우 최근 성인 A대표팀에 발탁된 정태욱(대구FC),원두재(울산현대),이동준,엄원상(광주FC)
윤종규(FC서울) 등 여러 선수가 자리잡고 있는 세대고
손흥민의 포지션인 좌측윙어에서는 국내 선수중 가장 앞서고있는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선수도
올림픽 연령대의 선수이다.
이외에도 현재 우측윙어로 왼발잡이인 선수가 국내에는 몇 없는데 지난해 K리그2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 선수 역시 이 세대.
그리고 현재 올림픽연령대에서 가장 경쟁이 심한 포지션인 우측풀백의 선수들도 주목해볼만하다.
이유현(전북현대),2000년생 김태환(수원삼성블루윙즈), 최준,윤종규(FC서울) 4명의 선수가 경합중이다.
+일본과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