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투는 3월 월드컵 2차예선 두 경기(vs 투르크메니스탄(홈), vs 스리랑카(원정)를 모두 잡아서 조 1위를 굳힌 후 최종예선 진출 8부능선을 넘겠다는 계획이었으나, 문제는 3월에 경기가 열릴 지가 불확실.

 - FIFA가 월드컵 2차 예선 홈경기 개최국을 상대로 경기장소와 일정을 확정해달라고 요청했지만,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은 기한이 지났는데도 묵묵부답.

 - 국가마다 자가격리 규정이 다른데다가 북한은 아예 참여여부 자체가 불투명.

 - FIFA는 아시아 2차 예선을 6월까지는 마치겠다는 계획.

 - 6월에 조별로 제 3국에 모여서 외부와 차단된 환경인 '버블'을 조성하고 그곳에서 잔여 일정을 전부 치르는 방안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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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시즌 챔스 후반부와 같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