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AF9D3A-9BC7-428E-97DB-9735BB4D2E59.jpeg [MEN-스튜어트 브렌넌] 맨유의 우승은 다시 한번 더 맨시티에게 좌절되고 있다.](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28/340354/3045775225/3355463703/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드디어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해가 될까?
첼시의 £217m 지출이 다시 그들을 우승 후보로 복귀 시킬까?
리버풀이 다시 리그를 몰아칠까?
맨유가 예상 밖의 1위를 차지하게 될까?
레스터가 5년 만에 두번째 우승을 할까?
누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할지 알 수 없지만, 크리스마스 이전의 맨시티를 우승 후보를 지목한 이들은 많지 않다.
맨시티는 지난 8월 연기된 챔스 참가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서 사실상 팬들과 언론의 관심에서 외면되어왔다.
맨시티는 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존재이며, 그들에게는 두번의 리그 우승을 한 시티를 무시할 수 없었으며, 지난 시즌 리버풀을 유일하게 막을 팀이라는 의식이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나 여느 악몽처럼, 그들은 가능한 빨리 맨시티를 잊어갔다.
맨시티는 11월 토트넘전 패배로 11위까지 밀려났고, 이때 잠재적인 우승 후보가 아니게 되었다.
아무도, 맨시티가 경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지 않았다. 또한 다수의 코로나 양성 판정 속에서 상상 이상의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펩은 선수들에게 "만약, 우승을 원한다면, 이겨야 할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그렇게 영리하게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펩과 선수들은 우승에 대한 열망이 불타올랐고, 조급했지만, 확실하게 경기들을 분류하며, 승리해 나갔다.
많은 비평가들과 전문가들에게는 각성한 악몽같은 시티를 다시 그들 마음속에 집어넣는것기에 너무나 날카로울 것이다.
지난밤 그들은 웨스트브롬을 파괴해 버리면서 다시 1위에 올라왔고, 우승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었다.
시티는 전반기 클럽의 운이 기울어졌다고 느낄만큼 부상과 바이러스 그리고 레스터에게 5-2로 패배하며 좋지 않았다.
하지만, 맨유의 절반의 실점인 13실점만을 허락하며 리그에서 가장 좋은 수비 기록을 가지고 있고, 리버풀의 37득점 보다 한 개 뒤진 36득점을 하고 있다.
맨시티는 최근 귄도간이 아구에로 처럼 득점하고, 덕배 처럼 패스를 하며 좋은 기세를 이끌고 있다.
현재 맨유보다 앞서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없다. 아마, 맨유가 셰필드를 잡으면 순위는 역전 될 것이다.
더 중요한건 18년 맨시티가 돌아왔고, 나머지 팀들에게는 악몽이 되풀이 될것이다.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