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풀백이자 미드필더인 세르지 로베르토가 미국 무대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미 세르지는 9월에도 MLS에서 은퇴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는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는 미국에서 하고 싶다.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지만,다른 팀에서 내게 관심이 있다는 얘기는 매번 듣는다. 떠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은퇴 전 마지막 몇 년은 MLS에서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세르지는 MLS 이적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을 다시금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팬들과 Q&A를 진행하였다.
그는"미래에는 MLS에서 뛰어보고 싶다. MLS는 계속 발전 중인 리그다. 게다가 나는 미국의 프로스포츠 문화를 좋아한다"고 미국 리그에 대한
칭찬과 관심을 드러내었다.
세르지는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2022년 6월에 미국 리그로 갈 가능성이 있다.
![image.png [GOAL] 세르지 로베르토, 2022년 바르셀로나 떠나 미국으로?](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01204/340354/3046964797/3238954030/825db2dfc027d09cfa5556bd4e185ca8.png)